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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하시는분들..국민연금납부하시나요?

연체자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07-07-30 18:50:06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일수있는데요

저희신랑이 7개월전에 개인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아직은 수입이 빠듯해요.,..월세에다 보증금대출받은거에다..

2월달엔가 국민연금공단에서 전화와서 국민연금납부해야한다기에

아직 소득이 없다했더니 동종업종 평균연금으로라도 내야한다기에

자동이체까지 했었죠..근데 2,3개월내다가 너무 빠듯해서 자동이체해지해놓구

2개월째 연체중이에요..또 전화와서는 최고9%의 연체료까지 부과된다고 얘기하네요.

국민연금, 취지야 좋죠..근데 지금내가살고있는 현재가 존재하구나서 미래가있는거 아닌가요?

같은건물에 다른 사업하시는분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안내신다구 하드라구요..

저야 직장다니면서 꼬박내었죠..나중에 제가납부한 연금 압류당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요즘 좀 거시기 하네요..ㅋ

직장인들이야 무조건 납부하겠지만,,저희처럼 개인사업자이신분들 꼬박꼬박 내시나요?

IP : 121.132.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7.7.30 6:53 PM (121.146.xxx.182)

    내라는건 제대로 다 정확하게 냅니다..^^
    직장인인 남편은 뭐 당연히 월급에서 빠지구요..
    각자 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생각에 따라서 맘대로 해도 된다면
    꼬박꼬박 내는 사람들은 억울하지 않겠어요..
    일단 제대로 내야만 나중에도 할말이 있는것 같아요..

  • 2. 자영업자
    '07.7.30 6:58 PM (222.97.xxx.98)

    제 주위 사람들 다 내고 있어요.
    저두 내구요.

  • 3. 원글
    '07.7.30 7:00 PM (121.132.xxx.226)

    꼬박꼬박 내는 사람들이 억울할게 있나요 국민연금이?
    국민연금은 세금이 아니잖아요..내가 낸 만큼에 이자까지 쳐서 내가 돌려받는건데...
    안내는 다른사람에게 가는것도 아니구..

  • 4. 저희도
    '07.7.30 7:05 PM (219.251.xxx.29)

    자영업 시작하자마자 연락오더라구요
    꼬박꼬박 잘 내고있습니다
    안내면 가압류까지 들어온다더라구요
    나중 생각 하지는 않고 내고는 있습니다만 안내고싶긴 하지요^^

  • 5. ~
    '07.7.30 7:09 PM (222.236.xxx.141)

    꼭 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안내시는 분들 계신가요?? 소득적다고 신고하면 적은금액 낼 수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 6. 자세히는
    '07.7.30 7:10 PM (210.97.xxx.199)

    모르지만.. 소득이 거의 없어서 국민연금 못낼 지경까지 되면 연금공단측에서 조정을 좀 해준다고 아는데.. 아닌가요?

  • 7. 요랑
    '07.7.30 8:08 PM (59.7.xxx.33)

    친구남편 사고로 먼저 보내고 연금이 있으니 보탬은
    될거라 생각하고 연락했더니.. 이런이런
    배우자는 연금 수령할수 없고 어린자식들 생계비??? 정도로
    30만원인가 받는다고...
    그것도 미성년자 일때나 가능하다네요.
    저만 몰랐던 사실인가요. 그 얘기 듣고 넘 황당했어요.

  • 8. 쐬주반병
    '07.7.30 8:18 PM (221.144.xxx.146)

    저 아는 사람은 스포츠 매장을 두개나 가지고 있는데,
    남편은 무직으로 되어있고, 매장 하나는 와이프 명의, 다른 매장 하나는 장모님 명의로.....
    국민 연금 납부 안한답니다.
    그래도 되는 것인지 저도 궁금해요.

    국민 연금 공단에 가셔서 사정 얘기하면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해요.
    그리고, 개인 연금에 가입한 사람은 국민 연금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면 좋겠어요.
    그런 법을 만들어 볼까요?

  • 9. 저도
    '07.7.30 10:49 PM (121.138.xxx.30)

    꼬박꼬박내고있습니다.
    프리랜서인데 안 낼수 없게 전화오고 재촉하고....

  • 10. ...
    '07.7.31 10:27 AM (219.249.xxx.19)

    국민연금은 한번 내기 시작하면 계속 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제가 사업주로 되어 있는데 빚갚으면 수중에 한푼도 없는데 국민연금 내라고 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차해서 지금 2년째 내고 있는데 돈 없으면 그냥 연체합니다...되도록 연체안하는 방향으로 하긴 하는데 힘들면 어쩔수 없더라구요...
    지금 3건 연체되어 있는데 국민연금은 다른 대출처럼 계속 이자가 붙는게 아니라 최고 9%로 까지만 붙고 몇달이 지나도 원금+9%만 이상은 붙질 않기 때문에 안내고 있네요..
    그 돈 내느니 거래처 외상 갚고 말죠...
    고지서 날라오는거 보면 연체한 건은 고지서에 기재만 해서 옵니다... 낼경우 연금측에 전화해서 고지서받으라고 나오내요...분납도 가능하구요....
    대신 나중에 연금 받을땐 그 돈은 빼고 나머지에서 수령가능하겠죠....
    근데 정말 연금공단에서 전화 몇번 옵니다..
    납기일 되었으니 꼭 납부해달라..연체된거 분납해서 내도 되니 꼭 되달라.. 자동이체 해달라...
    어쩔땐 전화오면 화 납니다.. 누가 내기 싫어서 안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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