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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갓집 식구들이 내 아이 만지는 거 싫으세요?

^^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07-07-28 13:14:02
어제 밤 늦은 시간에 아파트에서

젊은 부부가 싸워서 내다 보니

전후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시댁에 다녀 오는 길인 것 같더라구요.

남편이 큰소리로 부인에게

"어머니 형님이 애 만지는 게 뭐 어떻다고 지랄이야?"

몇 번을 큰소리 내더라구요.

보니 아이는 돌이 좀 지난 것 같고

부인은 가만히 있다가 궁시렁 거리고 아이는 울고불고...........그러다 부인이 쏙 집으로 들어 가 버렸는데

잘려고 누우니 쿵쾅~쿵쾅~ 소리 진동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남편이 화가 안 풀린 듯 벽에 뭘 던지는지.....ㅡ,.ㅡ;;;;

문제 시어머니들도 많지만 요즘 젊은 며느리들도 만만치 않은 며느리들 많은 것 같아요.

뭐....저도 젊은 며느리이고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아이가 이쁘면 할머니가 만지고 싶지 안그런가요?^^;;;
IP : 211.203.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28 1:17 PM (121.172.xxx.50)

    혹시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만지셨을수도 있을거고...
    그 사정이야 그 부부들만이 아는거니까...

    필요이상으로 버럭했다면 며느리도 문제겠지만
    가끔 여기에 올라온글 보면
    본인은 깨끗하게 키우고 싶은데
    주변분들께서 그러지 못하셔서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더라구요..

  • 2.
    '07.7.28 1:28 PM (220.75.xxx.203)

    시어머니가 미우니까 뭘 하셔도 밉더군요.
    내 아이 이뻐하시는것도 그닥 반갑지만은 않았습니다.
    속으로 "진심이실까??" 그런 생각이었고.
    어줍지 않은 육아 간섭에 스트레스받으니 아이에 대한 관심마져 곱게 보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그 젊은 새댁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단지 아이문제 때문이겠어요?? 그 동안 쌓인게 많았던거겠죠.

  • 3. 아직
    '07.7.28 1:32 PM (222.236.xxx.135)

    아이는 없지만 씻지도 않은 손으로 만지면 싫을것 같아요...
    작은 시누가 형님네 애들 입에 쪽쪽 뽀뽀하는거...쪽쪽빨던 사탕주는거 보고 저 살짝 걱정되더라구요...
    시댁이라서가 아니라 전 누구라도 제 아이...그렇게 하는거 싫을 것 같고요...

    원글님 글봐서는 앞뒤 사정을 알 수 없는 거니까요...
    아무 이유없이 시댁식구라는 이유로 아이 만지는게 싫으신 정도로 개념없는 분 같으면
    시댁에 가지도 않을 분 같네요...

    저도 부부싸움 하다보면 황당한 경우 많아요...
    시댁이 편하기만 하고 좋기만할 여자가 얼마나 있겠냐...이 말을
    남편은 큰소리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 우리집 다 무식하고 못배워먹고 싫은 사람들이니까 앞으로 가지마! "
    이 얘길 옆집 사람이 들으면 제가 꼭 시부모 못배워서 무식해서 앞으로 가기 싫다...요렇게
    말한것 같겠지요...

  • 4. ~~
    '07.7.28 1:37 PM (219.248.xxx.54)

    전 시댁식구들이나 시어머니랑 제 아이가 같이 잘 있으면 좋던데요.
    지금도 가끔씩(세돌) 할머니 옆에 가서 자고 있으면 할머니가 부채질해주시고 그런 풍경이 참 보기 좋아요.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전 울 시엄니가(같이 살아요) 제 딸 아주 어렸을때부터 입에 뽀뽀하는거 음식 씹어주시는거(자주 그런건 아니었지만) 정말 싫었거든요. 특히 음식 씹어주시는거,,,

    아이 돌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거기에서 나온 옥수수를 씹어서 뱉어주시는데
    으윽~ 정말이지 비위상하기도 하고 너무 싫었지만 큰 소리 내기 싫어 애써 외면했네요.
    애 아빠가 자기도 보기 싫었는지 애기한테 " 야, 더러워서 먹기 싫다 그래" 웃으면서 한마디해서
    거기 계신분들 다 같이 웃으시면서 시어머니에게 한마디씩~

    요즘 그렇게 씹어서 먹이면 며느리들 경기한다는데 이 며느린 참 무던하네 부터 시작해서...

    시어머니 살짝 무안해 하시고^^

    뽀뽀하시는건 그냥 할머니의 사랑으로 이해하고 포기하기로 했던터라..
    나중에 충치균 옮아서 충치생기면 치과가야지 뭐 할수있나..그래도 할머니가 저리 예뻐하시는데..
    헬리코박터파이로리 균도 옮는다던데..에휴...눈 질끈 감고 포기해버렸네요.

    단지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아기때 땅콩먹이기, 꿀먹이기 이런건 단호하게 말씀드려 안하시도록 했고요.

  • 5. 섣불리
    '07.7.28 1:46 PM (211.220.xxx.234)

    저도 만약 그 상황을 봤다면 혼자 그 새댁 별나네..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사정이야 부부만이 아는 거고 함부로 상상해선 안 될꺼 같아요.

  • 6. ..
    '07.7.28 1:49 PM (221.138.xxx.96)

    더러운 손으로 아이를 만지면 시댁이 아니라 남편이라도 싫지 않을까요.
    뭐 어떤 사정으로 만진 게 싫었는지는 모르는 일이고,
    그보다 '지*이야'라는 말을 부인에게 함부로 하는 넘을 보니
    그 수준을 알 만 합니다.
    부인이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던데,
    그런 넘의 집이면 아이에게 뭘 해 줘도 싫을 것 같은 느낌이...

  • 7. 음...
    '07.7.28 1:55 PM (220.230.xxx.186)

    단순한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남자태도를 보니까
    부인되는 사람, 그 동안 맺힌 것도 많고 할 말도 많을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동네방네 다 들리게 "...뭐 어떻다고 지랄이야?" 이건 아니죠.
    요새 부부간에도 정말 말 험하게 하네요. (잠깐 얘기가 딴 데로 새지만, 설사 결혼 전에
    남편을 '오빠'라고 불렀더라도 결혼하고 난 다음에는 제발 '오빠'라고 부르지 말아줬음
    좋겠어요. 듣기도 그렇고 헷갈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시댁과의 갈등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그 열쇠를 쥐고있는 사람은
    아들이자 남편인 바로 그 남자인 것 같아요.
    저도 아들, 딸 여울 때가 눈깜짝할 새 코앞으로 닥칠텐데
    틈날 때마다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이런저런 얘기를 해줘야 할 것 같아요.

  • 8. ..
    '07.7.28 2:06 PM (125.179.xxx.197)

    와. 윗분 올케.. 장난 아니십니다.
    나이가 어리신 건지 개념이 없으신 건지..
    낙태가 장난입니까 -_-;;
    그것도 두 번이나.. ;; 결혼을 앞두고는 왜 하신 건지...;;
    몸이 건강한 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하셔야 될 거 같네요.
    보통 두번 이상 낙태하면 몸이 습관성유산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 9. 조금 다른 얘기
    '07.7.28 2:20 PM (222.236.xxx.135)

    이건 조금 다른 얘긴데요...저 결혼 전 지금 남편 아기 임신했었는데요...
    결혼얘기도 오고갈때였습니다.(사정상 동거중...)
    아기 초음파 사진보면서 어머님 저한테만 하시는 말씀...짜증스런 말투로...
    "그러게 피임은 왜 안했냐."
    그때 제 나이 22...남편나이 28세...
    이미 생긴 아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친정에도 말 못하고 결혼식날 잡을때쯤...입덧 심해서 잠도 못자는 제게
    어머님 자고 가라고 하시기에
    "다음에 자고 갈께요..."했더니
    그때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이럽니다.
    "얘 우리집에서 자기 싫대."...당연히 어머님께 저 한마디 들었죠.(가뜩이나 여러가지로 서러웠을때...)
    그 다음 날이 제 생일이었는데...생일날 임산부가 하루종일 굶고 울기만 하다가
    결국 아이 지웠네요...
    그때 헤어졌지만 무수히 많은 일들 겪고 결국 결혼했어요...지금은 나름 괜찮고요...
    그때 아이 낳았다면 어머님 아기 만지는거 싫었을거에요.
    보여주기도 싫었을 거에요...
    지금도 시댁과의 관계가 그다지 좋은건 아니지만 딱 할도리만 하고 있지요.

  • 10. 둘리
    '07.7.28 2:26 PM (124.199.xxx.54)

    저도 한마디 하고 싶어져서 ...
    아이가 이제 커서 괜찮지만 어려서는 솔직히 부담이 됩니다. 어려서 아토피가 있어서 음식을 가려 먹이는데 말한마디 없이 쵸코렛, 콜라, 아이스크림,사탕등 몸에 않좋은거 주면 먹지말라 할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주 양육자인 엄마에게 물어봐주면 좋겠는데 더러운 수건이나 손으로 만지거나 아기 입에 뽀뽀하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만약 친정 식구가 그러면 그자리에서 하지 말라고 말할수 있는데 시댁은 어렵죠.

  • 11. 근데요!!~~
    '07.7.28 2:42 PM (221.166.xxx.213)

    저도 첫아이때는 시엄니가 마지는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저희 시엄니 엄청 깔끔한 분이시거든요.
    이유가 없더라구요.그냥 만지는 자체가 싫더라구요.
    근데요 또 시아버지는 괜찮더라구요.

    세월이 흘러 둘째를 출산했거든요.
    근데요!!~~이번엔 큰 애좀 봐줬음 하는거예요..
    ㅎㅎㅎ 아마도 첫애일 가능성이 높아요.
    첫애는 시댁도 물론이거니와 엄마한테도 남다르잖아요.
    그렇다고 남들이 알아버릴 정도에 내색은 좋지않아요.
    저는 어머니가 만지는 내내 싫었지만...내색은 할수가 없었죠.
    시댁입장에선 얼마나 귀한 존자였겠어요..
    것도 둘째 임신과 동시엔 감사해요.
    내몸이 힘들때 시어른이 큰애좀 봐주면 얼마나 제가 편한데요..
    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구요.
    싫은 내색 하는건 좀 그러네요!!~~~~~~~~

  • 12. 나이들어
    '07.7.28 4:24 PM (219.255.xxx.251)

    낳은 둘째도 마찬가지예요
    그애가 커서 초등이 되어도
    아이아빠 함부로 뽀뽀 안합니다
    어른잎은 아무래도 더럽다고 조심하지요
    깨끗이 샤워하고 나면 둘만의 뽀뽀타임 만들지요
    마음은 아무때나 빨고 깨물고 싶지만 어쩔수없다네요

  • 13. 전후사정
    '07.7.28 6:43 PM (125.186.xxx.154)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말 한 마디 갖고 판단하는 건 좀 그래요.
    원글님 태도도 약간 그 아기엄마를 성토하는? 느낌이라 마냥 편한 느낌은 아니에요.

    달린 댓글들을 봐도 시짜 들어가는 사람들이 싫어서 만지는 게 싫은 경우만 있는 게 아니라
    청결문제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아보이고요.
    단순히 만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아기보는 태도?방법?에 문제가 있는 건지도 모르고요.

    청결문제에 대해 덧붙이자면,
    저는 지폐다발 세고 동전 헤아린 손으로 갓난쟁이들 만지는 게 얼마나 싫은지
    -눈에 잘 안 보이지만 동전 많이만지면 손 끝도 까매지더라고요-

    우리 애기 아니고 조카 봐주는데
    어떤 어른이 돈 계속 만진 손으로 애기 얼굴이랑 손 만지작 거리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앗!'하고 소리를 내버렸어요 ㅠㅠ

    그 외에도 외출하고 돌아와서 손 안 씻은 사람, 걸레질하던 사람이
    손으로 먹을 것 뜯어서 입에 넣어주면 안절부절 못 하겠더라고요.
    여름이라 동네애들사이에 눈병이 심하게 유행하는데
    걔들이 손 안 씻고 애기들이랑 볼 부비부비하고 하는 것도 좀...
    저는 엄마도 아닌데 그런 게 꺼려지는 걸 보면 진짜 애기엄마들은 어떨지.

  • 14. ..
    '07.7.28 7:07 PM (125.129.xxx.134)

    저는 시어머니가 만지는건 너무 사랑하는게 눈에 보여서 오히려 좋던데..
    그리고 요즘 시어머니들 깔끔해서 항상 손 씻고 만지고 내가 모르는거 가르쳐 주시고
    그래서 너무 고마웠었는데... 지금은 안 계시지만..
    그치만 친구가 입에 뽀뽀하는건 싫더라구요.. 친한 친구라 뭐라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그 친구 조카가 워낙 많아 그런지 자기먹던 포크로 아이 음식주고
    하는데 영 불만이었어요.ㅎㅎ
    아주 아기땐 뭐든지 조심스럽지만 점점 커가면 나아지는것 같아요

  • 15. 아이,
    '07.7.28 7:31 PM (219.254.xxx.124)

    외국에선 아이들이 너무 예뻐도,,,만지면 안된다던데,,,
    저도 심하게 아이들을 부벼대거나, 만진다면,, 싫을꺼 같긴해요,,
    옛날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꼬추한번 만져보자,, 막 이랬잖아요,,
    전 암만 어린애한테라도 시댁어른들이 그러면 짜증날꺼같아요

  • 16. .......
    '07.7.28 8:09 PM (71.190.xxx.83)

    친정언니도 제가 손 안씻고 아기 많지만 싫어하던데요. 티는 내지 못하고 너희 형부는 밖에 나갔다 오면 꼭 손 씻고 아기 만진다며 둘러서 말하지만 워낙 속까지 아는 사이라 무슨 말 하고 싶은지 다 알았어요. ^^

  • 17. ...
    '07.7.29 11:17 AM (58.73.xxx.95)

    아가 키우는 엄마로서, 위 댓글들 다 공감되네요
    청결문제 때문에 싫을수 있다는것도 공감.
    내 애 만지는거 자체보다, 시짜들에 대한 쌓인 감정때문에 만지는거조차 싫은것에 대한 공감
    또 첫애는 유독 누가 만지는거 싫다라는거에 대한 공감....

    전 시부모님들이 애 안거나 만지는건 좀 덜 싫은데
    시누가 내 애 안는게 싫더라구요
    아마 시누에 대한 그간의 안좋은 감정이 밑바탕에 우선 깔려있고
    거기다, 자기는 일년에 시집 몇번 안가면서도,
    시누네 애는 정이 안가더라니...친정조카는 다르네 이러면서
    애한테 뽀뽀를 해대질 않나, 아토피 약간 있어서 먹는거 조심해야하는데
    저한테 한마디 물어보지도 않고 아무 과일이나 입에 쑤셔넣어서(말그대로..)
    나중에 애가 먹은 과일물 주루룩 다 토해내질 않나
    몇번 그러고나니 지금은 시누는 제발 애 근처에도 좀 안왔음 좋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애를 안길러본 나이어린 시누면 말도 안해요
    애 둘 초등 고학년이고, 말로는 매일 살림잘하는 자랑, 애 잘키우는 자랑
    입만 열면 자기자랑이 늘어진 사람이 저러더라구요
    아마 그 부부도 남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부인한테 막말하는 남자또한 만만치 않을거라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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