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내가 불을 끄는 이유... 웃어보세요~ ^^
* 아내가 불을 끄는 이유
신혼 초 부터 사랑을 하려고 하면 아내는 불을 끄라고 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어느 날, 부부는 사랑을 나누려 했다.
아내: 자기야 불 켜지 말아요!
남편: 여보, 아직도 부끄러워서 그래? 우리 결혼한지 벌써 10년이 지났어. 이젠 괜찮지않아?
아내: 아뇨... '또 당신이구나!' 하고 생각하면 힘이 빠져서요.....
---------------------
오늘 신문 유머난에서 본 우스게 보고 한참 웃었네요.
정말 힘 빠지는 사람 있으려나? ㅎㅎ
1. zz
'07.7.28 12:20 PM (211.187.xxx.8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크게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2. ㅎㅎㅎㅎ
'07.7.28 12:21 PM (220.230.xxx.186)요즘 방영하는 어느 드라마에서 그러더군요.
"니가 술을 마시고 고기를 먹어서 그렇지 비구니랑 뭐가 달라?"
저는 제 얘기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비구니생활 10년이 넘었네요. 일년에 두어 번 파계를 해서 그렇지...^^
그래서 그런가 우리집 전기요금이 다른집보다 많이 나옵니다. ㅎㅎㅎㅎ
(절대 비구니를 어쩌고...하는 얘기 아닙니다. 태클 걸지 마세요~ 요즘 82는 무서워...)3. 몇년 전
'07.7.28 2:02 PM (58.143.xxx.95)속이 메스껍다고 했더니 "임신했냐?"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내가 뭐 동정녀 마리안가?"4. 에효
'07.7.28 3:09 PM (59.8.xxx.87)우리도 견우랑 직녀...
5. 부럽슴다
'07.7.28 6:18 PM (125.181.xxx.153)견우와 직녀~
언젠간 우리도 만날날이 있겠지요??
울집은 이산가족입니다.
십 수년째 상봉 못하고 있는...6. ^^
'07.7.28 7:10 PM (211.111.xxx.228)아~ 완전 웃겼어요.
동정녀 마리아도 넘 웃겨요. ㅋㅋㅋㅋ7. ..
'07.7.28 7:12 PM (125.129.xxx.134)혼자 막 웃고 갑니다.. ^^
8. ~~
'07.7.28 7:14 PM (219.248.xxx.54)전...샤워하고 나서 브래지어 챙겨입고 있는데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뭐가 있어야 하지 그딴걸 왜해? "
저도 한마디 쏘아 주었네요.
"흥, 내가 언제 당신 팬티입는거 가지고 뭐라 그런적 있어?"9. 댓글들
'07.7.28 9:40 PM (59.16.xxx.17)넘 재미있어요....근데요...남편과의 관계가 좀 그래서요....남편이 이번에 새로 콘돔을 사오면서..결혼후(올해 겨울이면 4년되는데) 처음 사는 콘돔이다...그러네요...에휴...
10. 결혼 10년차..
'07.7.28 10:51 PM (218.51.xxx.179)신혼때 산 콘돔 아직도 있어요...ㅋㅋㅋ
11. ㅋ
'07.7.29 11:26 AM (58.73.xxx.95)원글이나 댓글이나
다들 넘 재밌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