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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독설적이긴 하지만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3030520070519010242&skinNum=...
1. 하다하다
'07.7.27 11:56 AM (211.180.xxx.21)이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건가요. 기독교의 교리 자체를 비판하고 싶으신건가요?
종교,신앙, 신의 영역은 그 당사자들에겐 절대적이고 가치판단의 대상이 아니랍니다.
대단히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이는 증거 수백개를 들이대도 말이죠. 또 그부분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가지고 논쟁자체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이리 하시는 것도 예의가 아니죠.
불완전한 인간이 종교를 만들고, 교리라는것을 만들었다손 쳐도 남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상관없지 않나요. 불교든, 이슬람이든, 기독교든말입니다. 집에 부적 수십개를 붙이고, 굿하고, 점보러 다녀도 오밤중에 굿한다고 시끄럽게만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신앙이란게 얼마나 비과학적이고, 허무한 것인지 조목조목 비판할 권리가 제게는 없다는 말입니다. 기독교인에 피해보신일이 있다면, 또 이번 사건으로 심히 안타까워하시고 국력낭비 하는것에 마음아프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질타하시죠.
공개된 게시판에서 특정종교 자체를 이리 비난하시는 것 또한 그리 이성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2. ??
'07.7.27 12:15 PM (125.177.xxx.156)윗분 지금 굿하는 민간신앙과 예수님을 동급으로 비교하시는 겁니까?
저는 비종교인이지만
예수님은 성인 아니셨던가요
민간신앙과 예수님을 같은 선에 두고 비교할 대상이 아닌것 정도는 아는데요
북치고 장구치고 굿을하든말든
기독교 교리가 그러하든말든.. 남피해만 주지않으면, 그런소린가요?
으헐헐3. 그런데
'07.7.27 12:32 PM (125.129.xxx.165)생각해보면 미국은 참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통령이 성경들고 대통령 선서하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신을 욕해도 되는 나라이니까요!
어찌 보면 진정한 민주주의를 느끼게 하는 국가가 미국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물론 타국에 관해서는 철저한 이익단체에 불과한 나라이지만....)
아마 우리나라에서 저런 일이 있으면 피켓들고 밖에 서 계시는 분이나 무대위로 올라가 난리치시는 분이 있 않을 까 생각드네요.. 아니면 고소를 하든지....4. 하다하다
'07.7.27 12:39 PM (211.180.xxx.21)??님/민간신앙 믿어오신 분들께는 남들 믿는다는 예수님보다 그분들 신앙이 절대적이겠죠. 샤먼을 이야기 한것은 원글님께서 이번 사태와는 상관없는 기독교의 본질까지 비난하셨기 때문입니다. 민간신앙 믿어오신 분들이든, 기독교든 무엇이든.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다른 이들의 종교를 일방적이고 공개적으로 비난할 권리는 없다는 의미에서요. 모태신앙에 수십년 기독교인이었던(현재는 아닙니다) 제가 아무리 이해 안간다고 할지라도 무속신앙에 의존하시는 분들에게 종교논쟁 벌이며 비웃어서는 안돼지 않겠습니까.
...님/무속신앙을 비판한것으로 보셨나요. 제 전달능력이 떨어졌나봅니다.5. 결론은..
'07.7.27 12:55 PM (59.150.xxx.89)남의 종교 욕하지 말고
남이 싫다는 짓 하지 말고
자기 종교 열심히 믿자!! 이네요.6. 하다하다님
'07.7.27 1:00 PM (210.0.xxx.35)"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다른 이들의 종교를 일방적이고 공개적으로 비난할 권리는 없다는 의미에서요."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가장 다른 이들의 종교를 비난 비방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개신교인들입니다.
마음 아프시겠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7. 하다하다
'07.7.27 1:07 PM (211.180.xxx.21)윗님 무슨말씀이신지 압니다. 원글님께서 그점만 비판하셨다면 이해했을겁니다.
저도 집에서나 지나가다 무작정 작업(전도) 들어오면 무안하리만큼 면박줘 버립니다.
하지만 '그들의 신은 우습다' 라고 내용을 퍼오셔서 몇마디 드린겁니다.8. 하다하다2
'07.7.27 1:20 PM (221.147.xxx.212)참, 독설이라는 단어가 아깝네요.
저건 성경을 모르는 자의 말장난이구요,
저도 좀 심하게 말하자면 화장실 벽의 낙서같은 정말 가치없는 얘기를
무슨 이유로 퍼다가 나르시는지...
이번 사태에 대한 여러가지 글에 한번도 댓글 안 달았었는데요,
이건 정말 아니네요.
여기에 개신교인들도 많이 오시고 저도 개신교인입니다만
그 중 누가 남의 종교를 비난하는 동영상 올리는 거 보셨나요?
개신교인들만 나무라고 비난하실 일 아닙니다.
흔히들 욕먹는 개신교인들보다 훨씬 심하세요.
그리고 위의 동영상에 출연한 그 남자분,
가엽고 두려운 맘이 드는군요.
퍼오신 분도 같이요...9. 근데 윗님
'07.7.27 3:06 PM (59.150.xxx.89)제발 그 가엾다는 말은(맞춤법도 틀리셨네요) 좀 삼가해 주실 수 없나요?
본인이 개신교도임을 밝히셨습니다만
전 개신교도들이 하는 말 중에서 그 가없단 말이 무척 거슬립니다.
본인은 얼마나 고귀하고 잘났길래 남에게 가엾단 말들을 하는 건지...
전 원글의 동영상을 보지 않아서 원글님이 뭘 퍼나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차라리 무척 불쾌하다던가 원글님 나쁘다던가 정말 싫다고 하시는게 낫지
가엾다니요. 그 말속에 하다하다님의 오만함이 묻어 있습니다.
하나님 빽이 있어서 그렇게 오만하실 수 있는 겁니까?10. 하다하다
'07.7.27 5:17 PM (211.180.xxx.21)근데윗님/ 윗윗님은 하다하다2님이시거든요 ㅡㅡ;;
11. 하다하다2
'07.7.27 5:36 PM (221.147.xxx.212)글쎄요...
이 동영상 퍼 오신 분,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교회마당 밟고 다닌지도 좀 됐지만 신앙은 아직 일천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남에게 전도도 못해봤구요.
누구를 신앙적으로 가엾게 여겨보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인간적으로도 제가 동정심이 많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 분, 참 안타깝더군요.
교회에 맺힌게 많으셔서 그런건지,
아님 이 분위기에 편승해서 같이 매도해보자고 하신건지.
다 좋습니다만.
한번 그 동영상 보시면 이해를 하시려나요?
ㅉㅉㅉ... 소리가 절로 나던데요.
그리고 제가 오만한지는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남이 느낀다면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근데요,
이건 웃자고 하는 얘긴데요,
윗님도 제가 틀린 맞춤법 지적하시다가 틀리신거 있거든요 ^^;;
가없단 -> 가엾단12. 제가
'07.7.27 7:05 PM (219.255.xxx.251)원문의 내용을 열어보지 않아서 할말은 없지만 ...
어떤 종교든 비판하고 수용할수 있는거지요
예수가 4대 성인중에 한분이라는거 기독교에서는 인정해서는 안되는 부분아닙니까?
신의 아들이 사람이 될수있나요?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이라면 성인이 될수있지만요13. 하다하다2님땜에
'07.7.27 9:46 PM (59.150.xxx.89)할수 없이 10분 넘는 동영상을 보고왔네요.
그런데... 좀 독설적이고 우스꽝스럽게 표현해서 그렇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구구절절이 옳은말이던걸요.
목사님이 믿는 사람 모아놓고 대부흥회 여는거나
그 사람이 안 믿는 사람 모아놓고 저런 이야기하는거나
뭐가 다른것인지...
나도 가엾다고 하실라나..
그것보다는 다른 글에 올려진 이슬람국가에 가서 선교하는
어린이들 그 동영상이 더 무시무시하고 끔찍하두만요.14. .
'07.7.27 10:35 PM (122.32.xxx.149)가엾나요? 공감되던데요 저는.
저까지 가여우시겠군요.15. 하하
'07.7.27 11:00 PM (221.157.xxx.118)원글님 고맙습니다.
재밌는 동영상이네요. 간만에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