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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과 재봉틀 추천해주세요..
결혼준비는 네버앤딩 스토리처럼 다 준비한거 같으면 또 하나가 튀어나오고 그러네요..
대충 왠만한건 결정 다 했는데도 맘이 자꾸 바뀌어요..
오븐과 재봉틀을 사서 저도 82선배님들 뒤를 따르려합니다..
둘 다 선물로 받을 예정이구요...
가격은 50만원 안쪽이면 좋겠어요.
어차피 받으면 저도 다시 해주는거니.. 비싸도 괜찮다 했지만.. 50만원이 적당할거 같아요..
오븐은 컨벡스 그거 생각하다가 디오스 광파가 좋은가봐요.. 하나도 모르지만..
재봉틀은 안살까 했는데.. 선물로 하나 받으면 좋을거 같아요.. 하나 꼭 가지고 싶었거든요..
사서 집에서 재워두더라도 사고 싶은게 오븐과 재봉틀입니다..
추천 많이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오늘 꾸질하게 하고 가구 구경 갔더니 너무 홀대 받고와서 맘 상했어요.. 흑흑흑...
1. 음
'07.7.24 9:00 PM (122.40.xxx.213)전 홈쇼핑에서 친구랑 같이 멋모르고 사서 몇번 드르륵 해본 경험밖에 없네요.
썬마트라고 http://www.sunmart.co.kr 여기 가보시면 가격대별로 제품 나와있고
아랫쪽에 미싱기능비교표 있거든요.
잘 살펴보세요..2. ;;;
'07.7.24 10:17 PM (210.123.xxx.152)저는 디오스 광파오븐 쓰고 있는데 만족해요. 오븐 기능만 놓고 보자면 전에 쓰던 가스 오븐보다 고르게 익고, 전자렌지 기능도 훌륭해요. 우리나라 아파트의 경우, 주방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두 가지 기능을 한 제품으로 소화할 수 있는 건 큰 장점이죠. (심지어 40평대 아파트에도 오븐과 렌지 따로 놓으려면 난감해요)
저는 광파오븐 추천합니다.3. ..
'07.7.24 10:38 PM (222.233.xxx.62)오븐은 주로 뭘해드시냐에 따라서 선택하세요..제과 제빵이라면 켄벡스에서 신형으로 구매하시구요..
요리 위주라면..가전 3사에서 나온것두 좋아요..신혼이시구 만드는 양이 많지 않다면 요리든 제과든
컨벡스로 충분히 해결 됩니다..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재봉틀은 가정용으로 나온것은 많기는 하지만..소품만들 때만 유용하구요..좀 크기가 있는것을 만들거나
청바지등 두께가 있는 원단을 사용하려면 불편하답니다..제대로 사용하시려면 오버록 기계도 따로
구매하시는게 좋구요..
다른 애기이긴 하지만..결혼 하셔서 바로 임신을 고려하고 계신다면..둘다 좀 천천히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막상 사놓고 자리만 차지 하고 활용을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그사이 얼마든지 기능이 업그래이드 된 신제품들이 계속 출시 되니까요..
가전제품이라는게 한번 구매하면 보통 5년이상 사용하니..잘 고민해 보세요..
저는 오븐과 재봉틀 둘다 사용하고 있지만..그닥 많이 사용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선물이라도 50만원 정도면 적은 금액이 아니니..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4. 재봉틀은
'07.7.25 12:46 AM (123.111.xxx.205)바느질싸이트에 가셔서 많은 후기를 보시는게 도움이 될듯해요
제취미도 바느질인지라..^^
뚝딱이네 미싱박기 아라쏘잉 러브패브릭 등이 바느질싸이트중 많은 회원들이 다녀가는곳이거든요 ^^
가정용으로 사실건지 공업용으로 사실건지 정하시구요
가정용으로 사실거면 그가격대엔 싱거3827이나 리카신제품이 좋을듯해요.
요즘은 브라더보담 싱거나 리카를 많이 쓰시거든요.^^5. ㅋㅋ
'07.7.25 10:12 AM (61.254.xxx.244)평소 잠오나 공주님 글을 자주 봐서 오래 알고 지낸 것 같아요. 결혼하신다고 이것 저것 장만하고 고민하는 걸 보니 7년전에 제가 한달만에 후다닥 결혼한 것 생각나서 괜히 웃음이 나네요.
저도 10년 묵은 살림같다는 소리 들을만큼 엄마가 많이 해주셔서 꽉 차게 살림시작했고 저도 살림 욕심 많아서 사다 모으다 보니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훤~한 집이 부럽긴 해요.
그냥 그 선물값 돈으로 받아서 넣어두고 정말 필요하게 되면 결혼하고 나서 사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돈에 궁해보이지 않아서 말이죠..
이곳 82분들은 다들 살림 많이 하신 분들이라 뭐든 많으신 거에요. 너무 욕심 부리시지 마시길 바래요..
욕심쟁이 잠오나 공주님~~^^6. 잠오나공주
'07.7.25 1:01 PM (125.180.xxx.146)히히.. 그렇죠?? 왜 그리 욕심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선물인데 그걸 돈으로 달래서 가지고 있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친구들이 무언가 물건으로 해주고 싶은거 같아서요..
쿠쿠.. 아무래도 전 시간이 많아서 생각도 많은거 같아요...
조언 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