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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때문에 화가나요
정말 너무 짜증스러운데.. 제 형제이니 어디다 풀곳이 없네요.
이해하고 들어주세요.
현재 저희가 전세기한이 맞지 않아서 친정에서 신세를 지고 있어요.
결혼하면 독립적으로 잘살고.. 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말이에요.
제가 부족해서 이러고 있으니 할말은 없지만... 암튼 같이 사는게 서로 불편한 일이긴 해요.
제가 연애를 오래해서... 동생에게 제 남편은
언니의 오랜 남친에서 형부가 된... 조금은 편한 사이일수도 있겠어요.
그렇지만
서른먹은 처자가 자기 생리한 팬티를... 생리혈이 묻은 팬티요..
화장실 바닥에 그냥 던져두고 출근하거나
뒤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것..
생리대를 돌돌말아서 휴지로 싸서 버리는것은 기본아닌가요?
어찌된게 얘는 생리혈 묻은 생리대를 그대로 펼쳐서 휴지통에 그냥 버려요.
화장실에 뚜껑없는 휴지통쓰는데... 생리대가 그냥 펼쳐진채로 버려져 있는겁니다.
게다가 여기저기 변기커버에도 핏자국..
제가 잔소리 하는게 이상한건가요?
너 기본매너가 너무 없다고... 교양없다고... 얘기하다가 보니
애가 조심하겠다.. 하면 되는걸 잔소리한다고 싫어하면서 뭐어떠냐.. 배째라..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무식하다는 소리까지 했네요.
그런 뒷처리를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건가요?
게다가 남편이랑 커피한잔씩 하면서 담소중인데
갑자기 족집게를 갖고 오더니 옆에 앉아서 저한테 겨드랑이 털을 뽑아달라는거에요.
저...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형부앞에서 팔을 쩍 들어올리고 털을 뽑으라니....
제가 이상한가요..
걔가 이상한가요..
1. -_-;
'07.7.24 1:35 PM (210.104.xxx.5)동생분이 너무 무매너네요.
그 정도는 상식 아닌가요? 그리고 거리낌이 너무 없으신 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아무리 한 식구라도 가릴 건 가려야죠...
동생이 이상합니다.(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확실히 그래요.)2. 동생분요
'07.7.24 1:36 PM (61.79.xxx.252)정말 철이 없네요.
요즘은 이십대 초반도 그런행동 안하는데...하긴 그게 나이문제는 아니겠지요.
동생분 좀 개념이 없으신거 같아요.. 죄송해요..ㅠ.ㅠ
전 마법할때 뒷처리용 화장지도 한번 더 싸서 버리는데...남편이 보면 좀 그럴까봐요.
그런데 동생분은 좀 생각이...3. 윽...
'07.7.24 1:46 PM (211.35.xxx.146)서른살, 미혼, 형부랑 같이 사는...
이런거 다 떠나서 동생분 정말 몰상식이예요(죄송~).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다른사람과 같이 살때 조심해야 할 부분 있지만 그런건 다른 문제고요
원글님 말씀하신 문제로만 봐서는 정말 기본이 안된분이시네요.
저희회사 화장실에도 홀라당 완전 벌건걸 그냥 펼쳐버리는 사람들 있는데 정말 짜증나요. 그러는 사람들은 그런거 봐도 아무치도 않은지????4. 음
'07.7.24 1:46 PM (211.187.xxx.247)매너가 정말 없네요. 기본적인건 가르치구요 혹 님도 같이 살면서 동생한테 피해준건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같이산건 아니지만 주말마다 자고가는 언니와 형부때문에 저도 한동안 짜증난적 있었거든요. 주말마다 내방뺏긴것도 화나지만 둘이 거실에서 진치고 있으면 내가 너무 불편합니다.
어휴... 정말 가족이라는게 함께사는것도 쉬운거 아닙니다. 동생분하고 얘기 좀하자하고 서로 불편한건
이야기해서 삼가해 달라 해야지요. 동생이 좀 철이 너무 없긴하네요5. 에구...
'07.7.24 2:46 PM (221.163.xxx.101)생리혈은 좀 그랬다.
6. 문제가..
'07.7.24 3:33 PM (211.219.xxx.81)좀 있네요..
이건 형부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동생 생활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집에서 하는 행동들이 은연중에 사회생활에서도 행해지고 나중에 결혼해서도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이 새로 들어왔는데 얼마나 놀랐던지..화장실을 다녀온뒤 바로 제가 들어가게 되었는데 말 그대로 그대로 펼쳐서 오픈된 휴지통에 버렸더라는..
참 뭐라 말도 못하고 도대체 집에서 얘네 엄마나 언니는 뭘가르쳤나 싶은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학생이 몸가짐도 반듯하고 얼굴도 꽤 예쁘고 야무졌는데 그 뒤로는 그런모습들이 제대로 보이지가 않더군요..
동생의 생활매너는 정말 고쳐줘야할것 같네요..7. 아고...
'07.7.24 5:40 PM (222.233.xxx.247)가르치셔야 해요.
나중에 다른데 가서 욕 먹습니당.
근데 여동생이 있어서 압니다만 싫은 소리 하면 잘 안듣죠..;;
나이 먹을수록 여동생이 무서워집디다..8. 그건
'07.7.24 6:28 PM (125.129.xxx.232)그건 정말 가르치셔야해요.
제가 아주 싫어하는 것들중의 하나에요.
화장실 들어갔을때 그거보면 바로 토해요.윽~~정말 너무 싫어요.
님 같이 사시기 정말 힘드시겠어요.그런거 한번씩보면 정내미가 떨어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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