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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봤어요 ㅠ.ㅠ
에엣..귀신이 어딨어....뭘 잘못본거지..하고 정말 무시했는데요..
제가 어젯밤 봤답니다..ㅠ.ㅠ
애랑 저랑 침대에서 자고 애들 아빠는 침대밑에서 자고 있었는데
꿈을 꾸었어요...
내용은 기억 안나고 꿈꾸고 눈이 떠져서 눈을 떴더니..헉..
침대옆에서 누가 서 있는거예요..
순간 무서워서 눈을 꾹~~감았죠..
왜 귀신은 흰옷을 입는지..
소복이 아니라.........
그냥 하얀 이쁜 원피스에다가 긴머리에 약간 컬이 있고..앞머리도 살짝 옆으로 넘기고..
아뭏든..그냥 거리를 거니는 이쁜 원피스 입고 다니는 20대 대학생정도 되보이던데.
(아웅..너무 생생해서 더 무섭네요..)
도대체 왜 보였는지 혼자 별의별 상상을 다 하네요..
제발 이젠 안 보였으면 좋겠다는......
요즘 시댁쪽 사람들이 싫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고.
육아에 지쳐있는 상태인데.
심신이 허약해서 나타난건지..
로또를 사야 하는건지..ㅎㅎㅎㅎㅎㅎ
혼자 상상중 ^^
아궁..
1. .
'07.7.24 1:36 PM (222.97.xxx.98)제 자주 특정 귀신을 보는 사람이 있어요.
단발머리의 여학생이래요.
이 분 친정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친정아버지께서 먼저 그 귀신을 봤다네요.
인상착의를 간호사들에게 설명하니 그 병실서 투신자살한 환자 같다고 그러더랍니다.
그런데 그 귀신이 친정아버지 퇴원뒤에 이 분을 계속 따라다니는 거예요.
부엌에서 일하다가 기분이 이상해서 돌아보면 그 소녀가 씩 웃으며 서 있대요.
그런데 그 아이를 보고나면 꼭 몸이 아파지던가 사고가 생긴다고...
그 아이도 소복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차림이라더군요.2. ..
'07.7.24 1:37 PM (210.104.xxx.5)가수면 상태에서 꿈과 헷갈리신 건 아닐까요?
전 귀신이 있다고는 생각 안해서..
아무래도 심신이 허약해서 허상을 보신 건 아닌가 싶어요.
몸 보신 좀 하시고.. 건강 지키세요.3. 제가
'07.7.24 1:56 PM (220.75.xxx.143)몸이 약해서 조금만 힘들어도 가위가 눌려요.
그런날은 자다가 눈을 뜨면 옆에 꼭 일정한 모습으로 세사람이 서있어요.
처음엔 놀라서 진땀을 흘리다가 옆에있던 남편이 왜그래 하며 깨우고했죠.
깨고나면 말짱해요. 그대신 그때 광경이 생생해요.
제 생각으론 가위눌리신것 같아요. 몇번 가위눌리고나니까 이젠 자다가 그 세사람이 나타나기만 하면
어떻하든 몸 아무부위나 움직이려고해요. 그러면 그 허상들이 사라지니까요.
원글님도 몸이 약하신건 아닌가 생각되구요, 전 세상엔귀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이라서........4. 굵은 소금
'07.7.24 2:21 PM (58.148.xxx.86)나쁜 꿈을 꾼날에는 집근처에 굵은 소금을 뿌리세요.
5. 저도...
'07.7.24 4:00 PM (220.78.xxx.71)한참전에 그러니깐 결혼전에...
스트레스도 쌓일만큼쌓이고, 또 그땐 혼자 있었구요...
몸이 허하다 싶으니깐 자꾸 가위가 눌리더라구요... 한번은 더운여름날 쓰러지기도 했구요...
기가 허해졌나싶어서 한약한제 먹었더랬습니다...
그후로는 가위가 눌리거나 그런현상이 없는데, 기가 허해서 그러실수도 있어요...
건강히 여름나세요~~~6. 헉
'07.7.24 9:51 PM (124.53.xxx.159)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네요...ㅠ.ㅠ
냄푠 출장가서 저 집에 혼자 있는데 책임지세욧 ㅠ.ㅠ7. 가위요
'07.7.24 10:47 PM (58.237.xxx.247)눌리면 엄지를 꾸욱 쥐었다가 따봉 모양으로 펼치기만 하면 가위가 풀린데요...(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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