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친정의 엄마가 남같이 느껴지실때 있나요?
작성일 : 2007-07-24 00:26:12
534456
엄마라는건 자식에게 있어서...
정말 머라고 설명해야하나요..
절대적인 존재.
그런데, 그런 어머니도
결혼후에, 기분 나쁜 일?, 섭섭한 일? 기타등등으로..
남같이 느껴지는거 가능할까요?
IP : 211.205.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오나공주
'07.7.24 12:31 AM
(125.180.xxx.146)
전 결혼 안했는데 그럴 때가 있거든요..
저는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하고 하지만 저에게 절대적인 존재는 아니예요..
물론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셔서 그런것도 있지요..(부부가 최고다 이러셨거든요..ㅋ)
남같이 느껴지는거 전 가능하다고 봐요..
그렇다고 제가 부모님을 싫어한다거나 그런건 절대로 아니랍니다..
2. ,,,
'07.7.24 12:34 AM
(220.117.xxx.165)
그럼요,, 남같이 느껴질 때 많아요 ㅎㅎ 결혼하고 나서 친정에 가면 내집처럼 편하진 않거든요. 처녀시절에는 친정이 내집이었는데..
그리고 엄마가 999개 퍼주면서 1개 아끼는 거 같을때,, 은근히 저혼자 엄마도 물질앞에서는 남이구나 생각듭니다.
저는 받기만 하고 자라서 이모냥인가봐요.. 엄마 없이는 못 살 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엄마라는 건,, 절대적인 존재이시긴 하죠.
하지만 엄마도 엄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이잖아요.
이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엄마라는 사람은 엄마의 역할로만 당연시하게 되네요 전..
3. ^^
'07.7.24 3:59 AM
(218.54.xxx.240)
어떤 친정 엄마는 딸을 딸로 보지 않고 하나의 여자로 보고 경쟁 상대로도....알지요. ^^
4. 조금 까칠한
'07.7.24 10:51 AM
(210.115.xxx.210)
댓글 답니다.
님들 평생 친정어머니 모시고 살것도 아니면서.. 너무 하시네요..
며느리나 딸이나 .... 친정엄마들 갈곳 없어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33663 |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시누 8 |
올캐 |
2007/07/24 |
1,962 |
133662 |
부산에 친구들이 놀러와요. 2 |
부산새댁 |
2007/07/24 |
437 |
133661 |
샘물교회 진짜 단기선교였네요.. 4 |
구글 대박 |
2007/07/24 |
3,829 |
133660 |
김성주 아나운서 요즘 무엇하시나요? 9 |
궁금 |
2007/07/24 |
4,809 |
133659 |
저번에 아버지 녹음기 발견하고 충격받았던 사람인데요... 4 |
살다보니.... |
2007/07/24 |
4,098 |
133658 |
테니스장 시설이있는 펜션 아시는분... |
펜션 |
2007/07/24 |
428 |
133657 |
그렇게 많은 카드가 우리에게 있는 것은 아닌거 같네요... 5 |
생각해보면 |
2007/07/24 |
1,283 |
133656 |
제가 못된걸까요?.. 1 |
.. |
2007/07/24 |
764 |
133655 |
백숙 잘 하는 방법 좀 전수해주세요 14 |
며느리 |
2007/07/24 |
1,536 |
133654 |
어떻게 하죠. 9 |
.. |
2007/07/24 |
827 |
133653 |
오늘 커피프린스 1호점 내용 좀... 9 |
... |
2007/07/24 |
1,748 |
133652 |
이웃의 남편분께서 수술하신다는데 어떤 도움을 드려야 될까요? 5 |
이웃 |
2007/07/24 |
554 |
133651 |
영어 애니매이션 dvd 싸게 판매하는 믿을만한 인터넷 쇼핑몰은 어디인가요? 1 |
.. |
2007/07/24 |
636 |
133650 |
해외사이트에서 영양제 직구할 수 있나요? 5 |
싸게 사고파.. |
2007/07/24 |
500 |
133649 |
가스압력솥 사용중.. 밥 보관 어디에? 3 |
밥 |
2007/07/24 |
659 |
133648 |
납치테러범에 맞선 전설의 이집트 특수부대 777 3 |
... |
2007/07/24 |
1,022 |
133647 |
결혼하고 친정의 엄마가 남같이 느껴지실때 있나요? 4 |
.. |
2007/07/24 |
1,548 |
133646 |
어르신들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좋아하실까요? 8 |
어려워 |
2007/07/24 |
680 |
133645 |
로봇청소기 사용하신분들요~~ 5 |
중딩맘 |
2007/07/23 |
671 |
133644 |
조직검사결과 유방암 진단을 받았어요. 10 |
82에 감사.. |
2007/07/23 |
4,782 |
133643 |
8개월 아기 데리고 워커힐 수영장 괜찮을까요? 11 |
헤헤 |
2007/07/23 |
991 |
133642 |
아프간피랍... 11시반까지 연장한단 거였죠? 3 |
음... |
2007/07/23 |
737 |
133641 |
혹시 이니셜 기차 판매하는 곳 아시는 분 있으세요? |
이니셜기차 |
2007/07/23 |
502 |
133640 |
쪽지 열려고 하면 로그인된 회원만 사용할수 있다고 나오네요. 4 |
후니우기맘 |
2007/07/23 |
231 |
133639 |
편두통으로 머리한쪽이 아플때...어떻게 아프세요? 6 |
편두통증상 |
2007/07/23 |
813 |
133638 |
오늘 저녁에 뭐드셨어요? 12 |
배고파요 |
2007/07/23 |
1,249 |
133637 |
해석 좀 부탁드릴께요. 3 |
영어꽝 |
2007/07/23 |
295 |
133636 |
예수님의 방법. 7 |
에휴 |
2007/07/23 |
932 |
133635 |
서울쪽에 도서관 가까운 아파트있는 동네 아시나요? 4 |
아파트 |
2007/07/23 |
926 |
133634 |
이번에 사망한 공군 조종사분 기사입니다. 11 |
가슴 |
2007/07/23 |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