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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을 원하시는 분들 ...

정말 무섭네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07-07-23 00:44:05
우리 그냥 잠자코 있기로합시다.
물론 저도 그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몇번인가 자게에서 댓글들 때문에 상처를 받은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엔 정말 너무들 하는군요.
누구말대로 82는 그래도 젊쟎은 편이더구요.

우리(우리라고 하겠습니다)들이 아무리 여기다대고 글을 올리고 댓글들을 단다할지라도
반대의견을 가진분들.... 그 반응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렵니다.

우리 그냥 읽기만해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우리가 댓글 단다고해서 더 이상 달라질게 없습니다.
의견을 더 이상 할 수 없을만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그말은 더 집요하게 분석되어져 되돌아올 뿐입니다.
아마 이 글에도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겠지요.
안 읽어봐도 뻔할거같아서 전  안 읽기로 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하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그러나 맘 속으론 계속해서 그들의 무사귀환을 빌어봅시다.

이글에 공감하는 분이 계시더라도 여기 댓글 안 다셨으면해요.
그게 또다른 화근이 되니까.... 그냥 보기만 해 주세요.
이글에 할 말이 많으신분들 속이 확 풀릴때까지 말씀하시도록....













IP : 121.115.xxx.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23 12:54 AM (124.101.xxx.209)

    의견이 오가는 와중에 상처는 서로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런 의견도 저런 의견도 있는 거랍니다.
    우리...라고 하신 게, 편 가르는 거 같아 좀 그렇네요.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대부분 가지고 있을 텐데요.

  • 2. 일단
    '07.7.23 12:59 AM (59.150.xxx.89)

    목숨은 살리고 봐야한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 3. .........
    '07.7.23 1:02 AM (218.103.xxx.177)

    비판하고 비난하는 사람들 그 이견들중에 정도가 심한 표현이 있다는것 압니다.
    하지만 님이 하고 계신 말들..
    그것도 일부만 갖고 전체를 싸잡아 우리네 우리와 의견이 같지않네 하시는것입니다.
    누가 죽어돌아오랍니까?
    여론이 이렇게 돌아가는게 과연 사람들이 강팍하고 거칠은 탓만 할수있는지
    상대방(우리라고 표현하셨으니)의 분석에 귀기울여 그안에 상식을 찾아 이해하도록해보세요.
    안보신다고요 가만있자고요.
    참 님도 위험하신 분이긴 마찬가지입니다.
    극단적이시긴 마찬가지라고요.

  • 4. 아침
    '07.7.23 1:10 AM (59.26.xxx.52)

    님께서 말씀하시는 "반대의견",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라는

    생각이 이같은 결과를 발생하게 하지 않았나요?

    반대의견 가진 사람이 왜 반대를 하는지 그리고 그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니까

    이런 결과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다니시는 분들....다 자기 생각만 옳고 "반대하는 사람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하는 생각좀 고치세요

    남 의견좀 귀담아 들으세요....

    무사귀환...하기를 바래야 겠지요....내 형제 동생이라는 심정으로....

    그들이 돌와 왔을땐 무사귀환했다! 다행이다!

    다 하느님(하나님이라고 부르시던데 난 하느님이라고 부겠습니다)이 보살펴 주셔서

    살아돌아 온거다라고 말하시겠지요.....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시겠지요....

    참 어이가 없어요~~~

    정부가 못가게 그렇게 전세기 까지 보내며 특급대우하며 뜯어말렸건만

    가기전에 못가게 하니까"소송건다", "사망했을땐 국가를 상대로 배상금인가 보상금인가를 요구"한다하고

    참 꼴볼견입니다.

  • 5. 제가..
    '07.7.23 1:15 AM (218.52.xxx.222)

    진심으로 궁금한게 있는데요..
    님의 제목에도 있고 또 댓글들에도 있지만..
    무사귀한을 바라는 분들을 우리라고 표현했는데..
    며칠째 자게에 수없이 달리는 여러 의견들중에..
    과연 그사람들의 무사귀한을 바라지 않고..
    거기서 몹쓸일 당하라고 쓴 글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수없이 많은 의견들이 달리고..때로는 너무 심하다 싶어 간혹 눈살이 찌푸려지는 댓글도 있지만..
    모든 댓글들과 의견에 동일하게 존재하는건..
    그들의 무사귀한이라는겁니다..

    무사귀한한후에..책임을 지라는 의견들이 제일 많지만..
    누구도 그들이 무사귀한 하지 말라는 의견은 없었습니다..

    비판하는 댓글들도 다 무사귀한한후에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일을 하지 말라는 내용을 과격하게 쓰신글들이 있지만 그런 댓글들이 그사람들 목숨을 하찮게 여겨서 그런건 절대로 아니라는겁니다.
    오히려 더 목숨을 귀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화나고 속상하고 답답해서 다는 댓글 아니겠습니까..

    목숨을 하찮게 생각하면 가서 뭔짓을 하든 누구도 관심이 없을거예요..

    만일 그들을 구하려다 또다른 사람들의 목숨이 위험해지면 그건 누가 책임지나요..?
    우리나라사람뿐이 아닙니다..지금 아프간에서도..우리나라 인질을 구하기 위해서 비상이죠..
    그나라 사라들이 다치는건 괜찮습니까..?

    그 23명의 목숨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안타까이 여기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지라고 하는겁니다.

  • 6. ..
    '07.7.23 1:20 AM (211.180.xxx.21)

    참 편하게들 사시죠. 맘에 안들면 규정 무시하고, 불편하면 눈감고, 귀닫고, 하고싶은 말 있으면 자기 말만 하고. 자신들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면 무조건적인 비난이고 악플이고 말이에요 ㅎㅎ

  • 7. 암쓰
    '07.7.23 1:22 AM (59.26.xxx.52)

    과연 돌아와서 그들이 어떻게 책임을 질까요?
    책임 지겠습니까? 아니요....무조건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로 일관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책임은 아프카니스탄에 대해 기도 많이 못한 자신들을 회게 하겠다 하고 기도 하겠죠...
    주위에 보면 우리나라도 어려운 사람 많고 북한도 많은데 꼭 여름 피서철에 외국으로 자비들여
    봉사간다구 난리를 치더군요...그 봉사 우리나라에서 하면 안돼요?
    꼭 여름 피서철에 외국가서 해야하나요?

  • 8. .
    '07.7.23 1:24 AM (122.32.xxx.149)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아무리 바른 얘기를 해줘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구나...

    이렇게 느끼시죠?
    저도 님의 글을 보면서 그리 느꼈습니다.

  • 9. 다음엔 예치금내고
    '07.7.23 1:25 AM (219.251.xxx.7)

    제한지역 선교가세요. 갈때는 하나님 뜻이라고 가더니
    일나니까 왜 정부만 믿는다고 하나요.

  • 10. 님이
    '07.7.23 1:30 AM (218.103.xxx.177)

    원글님이 우리가 아니라고 한 사람들의 의견..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생명이 귀하디 귀하니까 안타깝고 그래서 무모하게 강행해서 기어이 이렇게 일이 벌어진상황에대해
    안타까워서 흥분하고 비난하고 화내는 것입니다.
    님들만(우리님들??) 인도주의자이신게 아니예요.
    이 댓글들 한번 잘 새겨서 생각해보세요.
    지금 편가를때인가를..

  • 11. 이후~~
    '07.7.23 7:50 AM (121.147.xxx.142)

    그 경거망동한 23명 덕분에
    아프간에 거주하던 200여명의 교민들 철수해야한다면
    그들은 생계와 삶의터를 잃어버리는 것인데
    이런 여러가지의 책임을 샘물교회민들 모두 통감하고
    그런 대책도 좀 세우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 12. ..........
    '07.7.23 8:34 AM (219.248.xxx.75)

    우리 vs 우리가 아닌 사람들
    기독교인 vs 비기독교인(반드시 선교해야할대상)

    님이 글을 올리셔서 일부 기독교인들의 머리구조가 어찌생겼나 확인이 되네요.
    정말 무서운건 님같은 사람입니다.

    이 글에 할말 많은 사람들 할말 다 하라구요.. 본인은 안 읽을테니..
    말씀 편하게 잘 하시네요.. 여러사람 자극하시려고 올리셨나봐요.

  • 13. --
    '07.7.23 9:55 AM (222.234.xxx.166)

    개 망나니 자식 하나가 집안을 망친다더니...

    부모 말 안 듣고 나가서 사고 치고, 그래서 온 집안 살림 다 팔아 합의금 내서
    풀어놔주면...
    그 자식, 효도 할까요?

  • 14. 내생각
    '07.7.23 10:23 AM (121.134.xxx.1)

    목숨은 살리고 봐야죠.
    하지만 살리느라고 든 비용, 실비 선에서라도 돌려받으면 속이 시원하겠습니다.
    왜 제가 뼈빠지게 세금 낸 돈을 거기다 써야 하는 거죠??

  • 15. .
    '07.7.23 10:31 AM (202.30.xxx.243)

    원글님 진짜 웃기는 사람이고
    유치하네요.ㅋㅋㅋ
    초딩도 아니고
    유치원생 같은 사고네요.

  • 16. 원글님
    '07.7.23 1:06 PM (125.141.xxx.99)

    윗님 말씀 대로 조금 그러네요.
    다른데서 비판글 많이 올리 니까 여기라도 비판글 올리지 말자는 글이지요?
    그렇지만 사람 맘은 다 똑같은게 아니겠습니까
    여기서도 의견들이 올라와야지 국민들 여론이 어떤지 알거 아니 겠어요?

    혹시 원글님 교인이신가요?
    교인이시면 저란대도 좀 불쾌할거 같아요.
    그렇지만 국민들 여론은 여론 이잖아요?

    저도 솔찍히 그 뉴스 맨 처음 접하고 일단 걱정이 앞섰지만 뒤이어 짜증도 났습니다.
    그 위험 국가에는 왜 가가지고...
    독일인 인질 살해 했다그럴때 소름이 끼쳤습니다.
    우리 인질걱정 되서요.

  • 17. ㅋㅋ
    '07.7.23 11:30 PM (116.120.xxx.6)

    웃음밖에는 안나오네요
    그럼...그 우리들이 헌금이던 십일조를 걷던 교회를 팔던...비용마련하세요
    그럼 그 나머지 우리가 아닌 또 다른 우리들은 입다물고 있겠습니다

  • 18. 여기
    '07.7.24 10:31 AM (220.119.xxx.201)

    댓글 다시는 분은 무사귀환을 바라지 않는단 말인데...
    참 어감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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