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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자법 지적하시는 분..
1. ..
'07.7.21 12:05 AM (211.179.xxx.6)틀린 철자 지적글 보다 이 글이 더 기분 나쁘네요.
2. ...
'07.7.21 12:11 AM (122.43.xxx.75)마음이 많이 상 하셨나봐요.
본인은 아닙니다만..
그냥 지나치기가 좀 그래서..
내가 그냥 지나치면 또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은 상처를 줄 수 있기에 남깁니다.
(님의 글 맥락 으로 봤을 때..)
유식 해서 님의 글에 철자법을 고쳐 드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보기에 답답해서 일 수 도 있고..
(저는 가끔 답답 해 하기도 합니다.)
여러 사람이 보는 곳이라 이해를 돕고자 그럴 수 도 있고..
(저도가끔은 이해가 안 가기도 합니다.)
좋은 뜻 으로 그런 일을 하신 거라 생각 하시고 마음 푸세요.3. 근데
'07.7.21 12:13 AM (218.52.xxx.222)저도 다른글에서 맞춤법 지적하시는 분들 댓글을 봤는데
댓글의 어투가 좀 껄끄러운 느낌이어서 맞춤법 틀리게 쓰신분이 민망하시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이왕이면 좀더 부드럽게 알려주시면 서로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데 인터넷에 글쓰다보면 오타나기도 쉽고 맞춤법 틀리는 경우 꽤 있잖아요..
그냥 너그럽게 읽어주면 안될까 싶어요..
사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모두 제대로 하시는 분들 몇분이나 계실지 모르겠어요..4. ...
'07.7.21 12:27 AM (219.250.xxx.148)근데 이건 유식/무식의 문제는 아니죠~~~
영어단어 틀리게 쓰면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우리 말을 틀리게 쓰는 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사실...
오전에 올라왔던 조기유학에 대한 글을 쓰신 교수님 글 읽는데도...
내용은 좋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낫다' 대신 잘못 쓰신 '낳다'라는 표현때문에...
읽다가 계속 걸리는 걸 어쩌나요?
아니나 다를까 다른 분이 지적을 하기는 하셨더군요...
지적받으셔서 혹여 기분은 상하셨더라도...
그걸 계기로 다른 곳에서 실수 안 하게 되면 더 좋은 거 아닐까요?
그리고 여기서 맞춤법 지적하시는 분들 보면...
단순한 오타까지 지적하시지는 않아요...
계속해서 틀리게 쓰거나 명백하게 다른 의미로 잘 못 쓴 경우에 그러시는 거 같던데요...
흥분을 가라앉히시길~~~5. ..
'07.7.21 12:42 AM (203.100.xxx.121)요즘은 글 쓰신 분 맘 상하지 않게 살짝들 지적해 주시던데요.
이왕 말 나온 김에 많이 틀리는 것 또 지적해 볼까요?
찿다-찾다 여기서 찾다 받침은 ㅈ입니다.
않해서, 않하고 등등-안해서, 안하고 여기서 안의 받침은 그냥 ㄴ입니다. ㄶ아닙니다.
~지 않고 할 때는 ㄶ이지요.6. ....
'07.7.21 12:45 AM (121.136.xxx.240)철자를 잘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막~~ 글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오타나서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럴때 글의 내용보다 철자법 갖고, 물고 늘어지는 댓글들 보고
정말 맘 상한적 많았어요..
너무 심한거 말고는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기도 했으면...하는 바램이예요.
저도 친구들이랑 휴대폰 문자 주고받을때 눈에 거슬리는 틀리는 철자법들이
꽤 있지만, 친구 무안할까봐 그냥 넘어간답니다.7. 저는
'07.7.21 2:13 AM (211.176.xxx.231)소심해서 댓글로 지적은 못하면서도
일단 철자가 틀리면 글쓴 이에 대한 신뢰가 확 떨어져 버려 읽기가 싫어져요..
제가 성격이 너무 까칠하다는 건 알지만요.. 오타의 경우는 대개가 알죠, 그것까지 그러는 건 아니구요. 흔히들 잘못 쓰시는 단어들=요즘엔 "어이없다"를 "어의없다"로들 쓰시는 게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잘난체 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니 지적은 못하지만, 읽기도 싫어지고 리플은 더더욱 달기 싫어져요..
전 그냥 조용히 닫고 넘어갑니다만.. 지적하시는 분들도, 부드럽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던걸요.8. ..
'07.7.21 2:20 AM (219.248.xxx.4)저두 글 읽으며 명백히 원글이가 잘못 알고 있는 철자를 보면 막 안타까워질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용기 없어 그런 댓글 못달았지요.
사실 제 심정은 그분이 다른데 가서 실수하기 전에 좀 알려줘야 하지 않나 싶은 가족 같은 안타까움이었거든요.
가령 태클을 티클이라고 반복해 얼마전 쓰신 분 있잖아요..
그런 분 글 읽다보면 원글 님 의지를 집중해 못읽는 경우 있답니다...9. ..
'07.7.21 2:57 AM (125.179.xxx.197)저도 윗분 처럼 비슷한 마음 들때가 많았어요.
행여나 다른 곳에서 잘못 쓰시게 된다면 사람 우스워 지는 건 한 순간이잖아요.
사실 저도 다른 곳에서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맞춤법 틀리신다면 이해가 되지만
30대 주부들이 그렇게 쓰는 걸 보면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하시려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예요.
육개장을 육계장이라고 쓰시는 거나 찌개를 찌게로 쓰시는 건 애교로 넘어간다고 해도
어이없다. 를 어의없다라고 쓰시는 거 낫다와 낳다를 구분 못 하시는 거. 정말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틀리시는 바램이예요. 는 바람이예요. 라고 쓰셔야 맞는 거랍니다;;
저도 바램/바람은 잘 구분해서 안 쓰는 편인데요. 하도 요즘은 지적을 많이 받아서 -_-;;
바람이예요. 라고 이젠 알아서 쓰는편이라지요. ;;;
그리고, 윗분 중 어떤 분의 말씀대로 영어 철자 틀린건 무식하다고 하면서
정작 우리의 한글 맞춤법 틀린 거 지적하면 '당신은 유식합니까?' 라고 반문하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10. plumtea
'07.7.21 7:01 AM (221.143.xxx.143)저 역시 가끔작 아니 자주 오타내구 띄어쓰기 건너뛰곤 해요. 누구나 그럴 거에요.
이런 지적들이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 저도 전에, 모르고 틀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맞춤법 틀리는 걸 너무 당당히 생각하는 건 문제다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실수라도 영자를 틀리게 표현하면 부끄러워들 하잖아요.
위에 어느 님 말씀처럼, 자게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자기 이름 걸고 글 쓰시는 분이 명백히 모르는 게 분명한(같은 표현을 반복적으로 틀리면 알 수 있잖아요) 경우가 있어요. 정말 지적해 주고 싶지만 꾹 참고...(제가 안 해도 다른 분들도 해 주시고 언젠가 그 분이 다른 데서 아는 날이 오겠지 싶어서요. 특히나 철자 지적받는 거 기분 좋을 사람이 없지 싶네요)있어요. 그런데 그런 경우 지적은 안 하지만 그 글을 쓴 사람의 글에 대한 신뢰가 깨지는 건 정말 맞는 말씀 같아요.
그깟거 틀려도 의사소통만 되면 되지 뭐가 문제냐 싶으시겠지만, 확실히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바대로 언어 생활은 그 사람의 교양의 척도인 것 같습니다. 모르건 아니면 재밌으라고 부러 틀려대건 성인이 그러는 건 교양없어 보이는 건 확실해요.11. 까칠하지 않게
'07.7.21 8:07 AM (211.177.xxx.213)오타가 나는거랑 몰라서 틀리는 거랑은 구별이 되던데요. 지적하시는 분이 기분나쁘게 지적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까칠하지 않게 맞춤법 교정을 서로서로 했으면 합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영어철자 틀리는건 부끄러워하면서 한글 맞춤법 틀리는건 그냥 넘어가는거 같아요.
12. ㅎㅎ
'07.7.21 8:20 AM (222.98.xxx.175)그래도 82에서 틀린거 알고 다른데서 실수 안하면 정말 다행이잖아요. 남의 잘못을 지적해주는 일도 용기랑 성의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익명이라도 남 마음에 거슬릴만한일 별로 하고 싶지 않잖아요.
저도 눈에 거슬려도 댓글 한번 안 달았습니다. 괜히 내 마음이 찜찜해져서요. 그런데 댓글 조심스레 달아주시는 분들은 그래도 정성이 있는 분들이잖아요. 저는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제 눈에 가장 거슬리는 말은 "문안하다" 입니다...ㅠ.ㅠ
그 물건 문안해요...그러면 뭔 소리야? 혹시 무난하다를 틀린걸까? 지적하기는 싫고 그냥 보자니 찜찜하고....댓글 안다는게 속편합니다.^^13. 저..
'07.7.21 8:51 AM (222.237.xxx.196)잼나게..라고 썼다가..재미있게..로 지적 받았는데..
기분 씁쓸 하더군요..
제가 재미있게를 몰라서 못쓰는거도 아닌데..
그뒤부터 자게 글쓸때 정말 신경쓰여요..
어지간하면..인터넷용어(줄임말) 안쓸려구 해요..14. ...
'07.7.21 9:02 AM (211.178.xxx.4)아..참....맞춤법 잘 맞춰쓰자는게 그리도 기분나쁜 일인지...에휴...원글님 상당히 까칠하시네요.
이건 무식과 유식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아닌가요...
좀전에도 자게에서 '가져다가-갖다가'를 '같다가'라고 쓰셔서 이게 뭔말이야..했었는데...쩝쩝.15. 신뢰
'07.7.21 9:09 AM (211.220.xxx.227)저도 글 읽다 맞춤법 틀리면 신뢰도 급강 하락.
16. 맞춤법
'07.7.21 9:18 AM (59.15.xxx.179)띄어쓰기 자신 있는분 한번 올려 주세요
제목:맞춤법 띄어쓰기 잘하기 라고요
한 수 배웁시다17. .
'07.7.21 9:25 AM (122.32.xxx.149)틀린거 지적받으면 기분 나쁘고 무안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다음엔 안틀리게 되니 다행인거 아닌가요?
틀린거 지적받는거보다 맞춤법 틀린게 더 창피한일 같은데요.
사람들이 지적 안해도 틀린건 다 압니다.
저도 소심해서 맞춤법 틀린거 일일이 지적은 못하지만
진짜 말도안되게 맞춤법 틀린 글 보면 원글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 질때도 있거든요.
원글님 이런 글은 맞춤법 지적하는 글보다 훨씬 더 까칠해보여요.18. 원글이
'07.7.21 9:55 AM (121.157.xxx.64)밤새 이런 문제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82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인생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서로의 인생을 공감하고 서로 눈물을 흘리지 않았나요.
엔지니어님..그밖의 많은 회원님들이 까칠한 말한마디에 가셨는데...
미국교수님의글.. 우리에겐 충분히 필요한 글입니다.
그런분들이 이곳에 더많은 글을 올리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만 티끌을 눈에 담지말고 우리가 얻는것을 생각했으면 합니다.19. 고맙던데
'07.7.21 10:23 AM (203.252.xxx.43)맞춤법 몰라서 틀리는 사람도 많아요.
배울 수 있어서좋던데요.20. 글쎄....
'07.7.21 10:48 AM (122.153.xxx.162)집뜰이, 낳다, 구지.....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짜증스럽지 않나요? 살짝 지적해 주는거 별로 나쁠것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틀린걸 틀리다고 말해주는게 그리 큰 잘못은 아닌듯...21. 저는
'07.7.21 11:50 AM (125.176.xxx.17)지적은 안합니다만 은근히 드는 생각은 있어요.
학력이 낮거나 오죽 공부를 못했겠거니..
그런 생각이 속으로 듭니다.
속으로만 그렇고 아무 지적은 안하는데요.
지적해 주는 사람이 고마운거 아닐까요.
남한테 괜히 없어보이는 사람으로 비칠필요 있나요?22. 원글이
'07.7.21 12:24 PM (121.157.xxx.64)세계적인 대수학자도 연산에서 막히는분들도 계십니다.
내용이 중요합니다.23. 아무리
'07.7.21 12:30 PM (125.132.xxx.252)훌륭한 글이어도 맞춤법이 틀린 글은 아무래도 신뢰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아 좋은 내용이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다음에 같은 사람이 쓴 글을 읽게 되면
좀.. 확 와닿지는 않겠죠~ ^^24. 저도
'07.7.21 1:00 PM (222.238.xxx.87)당신은 유식합니까? ㅎㅎ 동감입니다.
사실 인터넷상에서 일부러 틀리게 쓰는경우도 많아요.
그걸 자기가 유식한척 고쳐준다니.. 웃겨요.
정확한 철자법..굳이 알고 싶지도 않더군요. 누가 갈쳐달랬나? 흥25. ..
'07.7.21 2:29 PM (125.179.xxx.197)유식한 척 고쳐주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물론 까칠하게 고쳐주시는 분도 계실지 몰라도
대부분의 82님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고쳐주시는 걸거예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마음 푸세요 ^-^
(제가 82님들께 배워가는 게 많거든요. 정말 고마운 분들이세요. ^-^)
+ 맞춤법ㅡ 띄어쓰기 따라하기 강의 제안하신 '맞춤법'님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이라도 괜찮으시다면
중학교 2,3학년 생활국어 편을 보시면 잘 나와 있을 거예요.
그 연령대의 자녀분이 있으시다면 교과서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언젠가 과외를 하면서 국어도 살짝 같이 봐줬던 경험이 있는데요.
중학교 1,2,3학년 생활국어 부분이 실생활에 필요한 국어가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원고지쓰기, 맞춤법, 올바른 시제표현, 문장의 호응, 음운의 변동, 발음, 띄어쓰기, 품사 등등이요.
생활국어 편을 다 보실 필요는 없고요. 국어 책을 1학기, 2학기 책으로 나눴다고 볼 때
한 학기 책에 6단원 정도가 나와 있거든요. 그 중에 2단원 정도 (중간고사 범위 1개, 기말고사 범위 1개로
시험 내기 좋게 구분해 놓은 거 같아요) 만 그냥 훑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생활국어 치면 나올 것 같은데 심심하고 시간 날 때 한 번 보세요 ^-^
++ 미국 교수님께서는 오랜 외국 생활을 하셔서 낫다/낮다/낳다 가 헷갈리셨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별로 개의치 않으시는 분위기 ^-^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신 멋진 분으로 생각됩니다.
탈퇴 안 하실 거 같아요 ㅎㅎ26. ..
'07.7.21 2:44 PM (125.179.xxx.197)아, 며칠 전 저의 경험 하나.
제 큰아버님께서 책을 내셨는데, 그 앞장에 할머니께 인삿말을 쓰셨더군요.
(책나오면 자필로 써보내잖아요) 어머님의 기도로 ~ 중략 ~ 했'읍'니다. 라고요. ㅎ
큰아버지.. 대학병원 원장 -_- 이셨고 은퇴 후 나름 좋은 회사 사장 -_- 이시고 대형교회 장로;; 시고
빌딩도 어느 정도 -_- 있으신 분이예요. 대학도 정말 좋은 -_- 대학 나오셨고요. 프로필을 보니 제가 알지 못하던; 훈장도 몇 개 받으셨더군요;;
자식들 다 s대학 의대 교수, k대학 경영대 교수.. 배우자들까지 합쳐 8명이 다 대학교수 -_- 예요.
근데도.. 습니다. 에 익숙하지가 않으신지 읍니다로 쓰시더군요.
(책은 출판사에서 교정을 다 본지라 물론 맞춤법 교정 잘되어 나왔습니다.)
그 순간 딱 드는 생각..
우리는 가족이니까 옛날 분이셔서 그런갑다 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였습니다.
87년인가 88년엔가 개정된 맞춤법. 이제 20년이나 지났으니 그걸 모르는 것도 좀 그렇고;;;
누가 가르쳐 드렸는데도 안된 건지, 가르쳐 드리지 않아서 안 되는 건지도 고민스럽고..
칠순도 한참 전에 넘기셨는데 전화걸어서 '큰아빠, 맞춤법 틀렸어요' 라고 말하는 것도 서로 껄끄럽고..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답니다 ㅠ
저희 어머니가 저한테 잘 쓰시는 표현..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 새겠냐' 가 있는데요.
행여나 큰 아빠께서 밖에서 실수하실 까봐 조금 고민스러웠습니다.
고민하다가 제 정신건강에 해로움을 깨닫고 그냥 잊고 살았다지요. ㅎㅎ
뭐 이야기가 길어졌는데요.
82님들께서 맞춤법 지적해주시는 것도 며칠 전 제가 가졌던 마음과 비슷할 거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 글 길어서 죄송해요 ㅎㅎ27. 저
'07.7.21 2:47 PM (211.192.xxx.15)국문과 출신이고 출판사에서 교정일을 여러해 해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잘 아는 편일텐데 답글달다 보면 오타나는 경우 있잖아요,82는 수정이 안되서 다시 지우기 귀찮아서 아예 댓글 지워버릴때도 있어요,누가 또 글씨 틀렸다고 지적하는거 싫어서요..의사소통이 안되는경우가 아니라면 미루어 짐작하고 넘어가시는것도 좋을듯..틀린 글씨보고 신뢰감이 없어지는것처럼 틀린거 지적하는거 보면 갑자기 서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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