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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차를 긁고 도망갔네요... 어휴~

뺑소니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07-07-18 19:58:17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저희차를 (SM5 입니다.)
뒤쪽을 그냥 긁은것도 아니고 완전 우그러뜨려놓고는
명함한장, 쪽지 한줄 안남기고 도망갔네요.

열받아요.. 정말.. 날도 더워죽겠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cc카메라도 없고, 아무래도 옆에 주차했던차가 차빼다가
완전 긁고 빠져나간것 같은데...초보였는지.....
찾을길이 없겠지요...
그냥 범퍼만 긁힌것도 아니고, 완전 우그러뜨려놨으니 수리비는 얼마나 들런지...
그렇잖아도 요즘 돈이 없어서 우울하게 지내고 있는데....

제차 긁고 도망가신X   아주 잘 먹고 잘 사시겠네요~! 췟~!
IP : 121.136.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07.7.18 8:08 PM (203.90.xxx.133)

    보험 회사에 알아보세요. 정식 주차 공간에 주차한 차량이면 자기차량보험
    가입 하셨으면 보험으로 해줍니다. 사진 찍어서 보관하시고 한번 알아보세요.
    아님 관리실에 가셔서 알아보심 옆에 어떤차가 있었는지 기록이 있을 겁니다.
    저희 아파트는 몇시간 마다 기록을 남겨 놓더라구요. 암튼 많이 속상 하시겠어요.

  • 2. ...
    '07.7.18 8:59 PM (59.13.xxx.106)

    제차도 누군가가 연료주입구 오른쪽을 치고 도망갔어요. 아주 푹 우그러들었는데 도색도 벗겨지구요.
    비오니까 슬슬 부식하기 시작하더군요. 할 수 없이 20만원 주구 고쳤네요. 넘 속상해요.
    그치만 액땜했다 치렵니다. 사고난 거보다 다행이기에...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

  • 3. 그건2
    '07.7.18 9:13 PM (219.248.xxx.86)

    저도 아파트에서 몇 번 당했어요. 일단 파출소에 신고하셔서,, 이러이러하게 되서 긁혔다는 확인서같은거 써줘요. 그거를 보험회사에 내니까 처리해주데요. 그냥 본인이 수리하기에는 돈이 많이 나올거 같네요

  • 4. 아들바위
    '07.7.18 9:26 PM (58.146.xxx.60)

    저도 벌써 두번째...이제 막 첫돌인 차예요..속상해서원...
    정말 마음놓고 주차도 할수 없으니..

  • 5. 하!하!하!
    '07.7.18 9:53 PM (125.131.xxx.243)

    제길..
    저는 한낮의, 뜨겁고 조용한 오후에 경비아저씨의 부름을 받고 내려가보니
    복도식 아파트의 복도에서 애들이 돌을 던졌더군요.
    경비아저씨가 발견했지만 중학생쯤되는 애들이 곰방내 도망가서 채 못따라갔다 하시더군요.
    덕분에 차유리가 아작이 났습니다.
    제 주먹보다 더 큰 돌이 차에서 발견됐구요, 그 더위에 세시간 청소했습니다.
    경비아저씨가 도로에 유리도 다 치워달라고 해서 그것도 다치웠구요, 심심한 주민들 나와서 구경하구요.
    수리비는 10만원 나왔습니다. 정말, 그일있고 한동안은 애들이, 사람들이 다 싫더라구요.

  • 6. 속상하시죠?
    '07.7.18 10:30 PM (125.132.xxx.119)

    저도 얼마전에, 차를 긁힌건 아니지만 제 차도 SM5인데요,
    앞 후드에있는 엠블렘하고 ,바퀴 휠커버 4개를 누가 다빼갔어요.ㅠㅠ
    엠블렘이야 손으로 확 잡아빼면 빠진다고 하지만 휠커버는 드라이버같은 도구가있어야
    빠질텐데 누가그랬는지 원~~~
    정비센터에가니 몇일전에 제 차와같은 모델의 다른차도 누가 다 빼갔다고 A/S

  • 7. 속상하시죠?
    '07.7.18 10:33 PM (125.132.xxx.119)

    윗글에서 이어 집니다.(키보드를 잘못 누르는바람에 ㅎㅎ)
    A/S받으러 왔다고 하더라구요.
    엠블렘 35000 원, 휠커버 개당 14000 원해서 9만원 넘게 나와서 아주 속상했슴....

  • 8. 공주맘
    '07.7.20 6:02 AM (59.151.xxx.49)

    자동차땀시 받은 열은 쉽게 가라 앉지도 않는데...어쩌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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