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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글 아니고요.. 내일 수영장 가는데..

....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07-07-14 21:08:57
우선 낚시글이라고 오해 하실까봐..
그건 아니고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릴때 실내 수영장 다닐때 아래쪽 털을 밀고 다녔던 기억이 나요..
처녀적에..
간지 하도 오래되서 ... 내일 시어머니랑 수영장에 가야하는데요..
소시적처럼 밀고 가는건지 아닌지
님들은 수영장 갈때 아래 밀고 가시나요?
괜히 전처럼 하고 가면 이상한 여자 될까봐서..
IP : 218.238.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4 9:17 PM (58.142.xxx.149)

    제모하시든가 아니면 요새 4피스 수영복(비키니+나시+짧은 반바지) 입으시면 어떨까요?
    저 남편하고 연예시절에 수영장 갔다가 남편 얼굴 빨개지고 잔소리하는 바람에,
    전 비키니라인 아래로 다 보인다는 생각 못했거든요.
    그 다음부터 수영장 절대 안 갔는데
    4피스 수영복은 스커트 수영복이랑 달라서 실내에서 입어도 이상하지 않아서
    이제 마음 편히 즐깁니다.

  • 2. ....
    '07.7.14 9:28 PM (218.238.xxx.15)

    집에 있는 수영복이 투피스에 위에 원피스 걸치는데 치마 길이가 무척 짧아요..
    제모 해야죠? 괜히 저만 하고 가서 샤워할때 이상할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 3. 글쎄
    '07.7.14 10:07 PM (218.52.xxx.222)

    전 아이때문에 수영장 자주 다니는데..(워터파크요) 한번도 제모하고 간적 없거든요..
    제수영복은 두벌다 4피스인데..보이지 않아요..
    짧은 바지랑 하나는 치마바지인데..수영하고 사우나 들어가면 주부들 제모하고온 사람 못봤거든요..

  • 4. 다리
    '07.7.14 10:45 PM (58.141.xxx.103)

    다리부분이 많이 파인 디자인은 솔직히 보여요.
    그래서 그부분만 약간 제모하시면 될 것 같네요.

  • 5. 실내수영장
    '07.7.14 11:55 PM (222.117.xxx.120)

    수영 강습을 받고 있는데...아가씨들은 다 조금씩 면도하고 오던데요?
    전 그냥 갑니다만...솔직히 수영강사들도 남자가 많고 배영도 하고 평영도 하니 조금의 제모는 하는게 나을 듯해요...

  • 6. 얼마전
    '07.7.15 12:16 AM (60.28.xxx.26)

    얼마전에도 이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때 답글들을 보고 제가 생각한 바로는
    대충 '머리카락 다듬듯이' 일부만 제모하는게 낫겠다는 거였습니다. 수영복 라인 따라서
    보일듯 싶은 옆부분은 완전히 없애고, 나머지는 다듬듯이...
    완전히 없애면 샤워할때 좀 민망하지 않을까 싶어요...

  • 7. ..
    '07.7.15 12:28 AM (222.237.xxx.60)

    비키니 왁싱.. 은 비키니라인 따라서 왁싱하는 거구요.

    브라질리언 왁싱은 완전히 확 밀어버리는 거래요. 브라질 여자들이 워낙에 끈팬티에 아슬아슬하게 입어서 아예 밀어버린다는....ㅎㅎㅎ

    저도 처녀 땐 면도기로 자가. 비키니 왁싱 했었네요. ㅎㅎㅎ 안 그럼 수영장 못 가겠더라구요.

  • 8. ...
    '07.7.15 1:53 AM (218.238.xxx.15)

    샤워실에서 물론 샤워 했죠.. 아이 키우고 하다 보니 수영장 간지가 7년은 됐나봐요..
    기억이 가물 가물해서 물어봤습니다. .. 답변 감사드려요..

  • 9. ^^
    '07.7.16 9:57 AM (59.5.xxx.101)

    사람마다 다르죠. 전 어째 다 보여서(왕창피)...자가로 제모하다가 이번에 아예 비키니라인 레이저 제모 했습니다~
    (수영 강습 받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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