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에 몇달전 예약을 해놨거든여. 4월에 오픈한데라 할인해서 180만원 허걱~~
근데 건물에 6층에 있고 오픈한지 얼마안된 새집이고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산모들 쉬는 휴식공간(거실)
이 디게 좁더라구여.
글구 경력있는 간호사 두분에 신참1명...17명정도 신생아를 받는데여.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할인도 해준다길래 예약을 했었는데 좀 고민되네여.
사임당산후조리원을 얼마전에 알게됐는데 좀 오래됐더라구여.
특히 광진점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원장 두분의 약력이 자세하게 나와있고 간호사도 여러명이고
조리사자격증있는 분이 계시고...어쨌든 좀 신뢰가 가더라구여.
근데 비용이 허걱~~~2주에 230만원!!! 180만원도 비싸 고민중인데...근데 자세한 약력과 정보가
있으니 마음이 그쪽으로 움직이네여.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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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임당산후조리원 광진점에서 최근 조리해보신분 계신가여?
굴레머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7-07-13 14:03:36
IP : 58.142.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13 2:12 PM (210.95.xxx.230)17명 신생아에 3명의 간호사는 너무 적은데요.
제가 있던 곳은 20명쯤 되는 신생아가
2개의 신생아실에 나누어져 있었고
각 3명의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즉, 20명에 6명...
그리고 산후조리원 간호사들은 거의 대부분 자격증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으로 신뢰를 운운하기에는 좋은 조건은 아닌 듯 합니다.
(거의 대부분 그런 조건의 사람들이 일 하니, '여기는 자격증 소지자네~'라고 할 필요 없다는...)2. 저는
'07.7.13 2:26 PM (61.33.xxx.66)1년전에 광진사임당에서 조리했는데요. 너무 좋았어요.
저희 신랑이랑 저랑 둘다 거기서 먹고 자고했어요. 거기 남편 식사랑 옷도 제공되잖아요.
무엇보다 봐주시는분1인당 아이가 최대3명인데 보통 꽉차지않아서 1인당 2명정도 보시더라구요.
다만 창문이 너무 좁아서 좀 답답해요. 저는 혼자있는걸좋아해서 방에서 혼자식사하는게 좋았는데
다른분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하시는분이면 답답할꺼에요. 거긴 거의 다른사람이랑 잘 안마주치거든요.3. 저는
'07.7.13 2:31 PM (61.33.xxx.66)아참..광진사임당이요. 아기 목욕을 저녁에 아빠랑 아이봐주시는분이 같이 시켜요.
다른데는 집에 돌아올때까지 아이목욕 거기서 시켜주잖아요.여긴 처음부터 끝까지 아빠가 같이 참여하게해서 1년지난 지금가지도 아이아빠가 그때랑 똑같이 목욕시켜요.
저 절대 거기 관계자 아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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