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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착하게 vs 당차게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07-07-13 11:06:06
낼 아버님 생신이라 시집에 갑니다.
지난 몇달 시집에 전화 한통 안드린 며느리예요.
어머님과 특별히 트러블이 있어서는 아니고, 제 직장일이 바뻐서 그리고 초등입학한 큰 아이때문에 밖으로 집으로 바쁘기도 했고.
또 지난결혼생활 저도 어머님꼐 당한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형님이 시집과 멀리 떨어져 이사가셨기에 더더욱 가까이하고 싶지 않았지요.
제가 토요일에도 출근하는편이라 토요일이면 남편에게 시집에 전화드리라했어요.
어머님은 울 부부 둘이 문제 있어서 제가 전화 안한다 생각하시더군요.
당신때문에 며느리들 시집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는건 모르시나봐요.
잔소리도 많으시고 간섭도 많으시고 당신이 항상 지적해줘야한다 생각하시는 사감스타일 시어머니시거든요.
이런 행동이 너무도 당연하고 자식을 사랑하는법이라 생각하시죠.
며느리 돈쓰는것까지 당연 간섭하세요. 손주 새옷 입고 오면 "새로 샀냐??" 꼭 물으십니다.
저희 형님 아가 어릴떄 마트에서 내복 사온것까지 간섭하시고 야단치신분이예요.

여하간 제가 이번 시댁행이 특별히 두려운 이유는..
저희 가족 다음주에 해외로 여행갑니다. 바보같은 울 남편이 어머님과 통화중 말해버렸네요.
남편에게 바가지 박박 긁었지만 이미 엎질러진물이죠.
결혼전 시집에 인사드리러 갈때 아버님이 제게 단단히 약속 받으시더군요.
주말에 XX이는 직장다니느라 힘든데 네가(며느리)어디 가자 놀러가자 소리 하지 말랍니다.
우리 남편 키 173cm에 몸무게 85kg이예요. 주말이면 먹고,자고 꼼짝안해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여하간 명랑,활발 스타일 며느리감 결혼전 첫대면부터 누르시더군요.
해서 낼 어머님의 잔소리가 걱정되네요.
야단치시면 그냥 "네, 잘못했습니다." 해야할지..(전 당연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죠)
아님 "바뻐서 전화 못드렸습니다. 미리 계획세운 여행이고 이정도는 쓰고 살고 싶어요" 라고 따박따박 할소리해야할까요??

정말이지 내가 벌어 쓰는 돈을 왜 시집 눈치보며 살아야하는지 짜증 만땅입니다.
제발이니 낼 어머님이 잔소리 안하시고 가만 계셨으면 좋겠네요.
IP : 220.75.xxx.18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3 11:08 AM (58.233.xxx.85)

    어른도 젊은사람 성격에 적응하실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네네하고 속으로 곪아 나중에 터트리지 마시고 ...당차게에 한표입니다

  • 2. jjbutter
    '07.7.13 11:13 AM (211.219.xxx.78)

    그냥 웃는 낯으로 공손하게, 내용은 할 말 다하는 것에 한표입니다.
    너무 당돌하게 비치면, 괜히 문제일으킬 수 있으니까.
    약간 애교 모드로 할 말은 다하자!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는 말, 진짜 진리인 것 같아요.

  • 3. 원글이
    '07.7.13 11:18 AM (220.75.xxx.189)

    jjbetter님 너무 어렵네요.
    저희 시어머니 권위적인분이시거든요. 며느리 거의 노예취급합니다.
    밥도 남자들 먼저 먹고 여자들은 그 뒷상에서나 먹어야해요.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은 절 따로 부르셔서 차가운 목소리로 야단치시는 상황이시죠.
    그렇게 작정하시는 상황에 어찌 히죽히죽 웃겠어요. 그랬다간 예의없고 버릇없다고 더 야단치실께 뻔하죠.
    저 시댁에서 쓸데없이 히죽거리지도 못해요.

  • 4. ..
    '07.7.13 11:19 AM (211.211.xxx.26)

    그냥 어머님 말씀에 네,네 하면서 내 실속 차리면 되지 않을까요?
    네,네 하는 게 결코 어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제가 잘못했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근데 놀러가는 거 때문에 잔소리 하신다는 건가요?
    가지 말라고? 아님 미리 말씀 안 드렸다고?

  • 5. 원글이
    '07.7.13 11:23 AM (220.75.xxx.189)

    ..님 외국으로 여행가는게 사치하며 산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애들옷도 못사입히게 하시는편이거든요. 얻어 입히라고요.
    사치도 아니고 알뜰하지 못할까봐 노심초사 감시를 좀 하시는편이예요.
    전 시집에가면 반찬도 맛난건 안 집어먹는편이예요. 어머님 눈치보여서요..

  • 6. ..
    '07.7.13 11:27 AM (211.211.xxx.26)

    그렇담 남편은 어떠세요?
    시어머님과 대적(?)할 자신이 없으시면 남편을 방패막이로 이용하세요.
    남편이 어머님보다 선수쳐서 여행갈 거니까 모라 말씀하시지 마시라고..
    애들 교육상 해외도 가봐야 하고 무엇보다 남편분이 해외여행 가고 싶다고 하시면
    부모님께서도 더이상 뭐라 말씀하시기 어렵지 않을까요?

  • 7. 앞으로
    '07.7.13 11:27 AM (211.53.xxx.253)

    시어머니와 어떻게 지내고 싶으세요? 지금처럼 늘 할말 못하고 괜한일로 혼나고 지내고 싶으세요??

    그거 아니라면 예의는 갖추되 원글님 하실 얘기는 하셔야 합니다.
    한번은 많이 시끄러울거에요.. 시어머니 울고 불고, 시아버님 역정내실거고...
    그러고 나서도 어머니가 한번에 변하시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며느리가 달라졌다는걸
    인식하기 시작하실겁니다.
    놀러가는거 원글님만 가고 싶어서 가는거 아니고 남편이라 아이들 다 협의해서 가는거라고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자주가는거 아니니 사치하는것도 아니라고 말씀드리시구요..
    한번은 겪어야 할 일입니다. 어머니 아버님을 변화시킬수는 없어요.
    다만 원글님이 자기 의지대로 하고 싶어하는 부분이 있다는걸 어쩔수없이 인정하는 정도지요.
    그래도 하셔야지요. 용기를 내보세요.

  • 8. 원글이
    '07.7.13 11:28 AM (220.75.xxx.189)

    남자들 먹은 뒷상에서 며느리둘과 어머님과 함께 식사하는데
    메인 디쉬 저희가 안먹으면 얼른 냉장고에 넣으십니다.
    "낼 아버님 드려야겠다" 하시면서요. 그러니 어찌 호락호락 집어 먹겠습니까??
    있는 사람들이 더한다고, 저희 시댁 중산층 수준은됩니다.
    며느리가 시집에 기댈까봐 더 인색하게 구시는편이기도 하시고요.
    좀 사셔도 전 기대는것 없고, 전 아이들 남에게 맡기면서 맞벌이해가며 열심히 사는편이고요.
    미리부터 잔소리하시고 감시하시는 시어머니 스타일에 제가 많이 질렸지요.

  • 9. 원글이
    '07.7.13 11:35 AM (220.75.xxx.189)

    앞으로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늘상 네네한 며느리는 당연 아니고, 할소리하고 산편이예요.
    어머님한테 미움도 좀 받고요. 제가 안부전화 드리면 차갑고 쌀쌀한 목소리로 "그래 알았다 잘 지내라!" 한마디만 하시고 끊으실때도 많으세요.
    큰소리치고 난리치시는분 절대 아니고 가만 지켜봤다. 못마땅하시면 시집에서 투명인간 취급하시는 방법으로 대처하시는편이죠.
    그리고 남편은 자기 엄마인데 아직도 무서워하는편이예요. 사감스타일이시니까요.
    어머님 입장에서는 남편이 가자고해도 네가 알뜰하게 살 생각하고 말려야지 소리 하실분이죠.
    큰소리 안내시면서 며느리 잡으시니 걱정됩니다.

  • 10. 우린
    '07.7.13 11:39 AM (58.145.xxx.171)

    친정이 그러네요..
    여기의 모든 상황이 우리 친정!!

  • 11. 원글이
    '07.7.13 11:47 AM (220.75.xxx.189)

    우린님!!!
    혹시 제 시누이신가봐요???

  • 12. 원글님..
    '07.7.13 11:47 AM (124.54.xxx.103)

    어머님 입장에서는 남편이 가자고해도 네가 알뜰하게 살 생각하고 말려야지 소리 하실분이죠.
    .................
    이야기가 여기까지 진행된다면..네 그럼 취소할께요. 하고 방문 곱게 닫고 나오세요.
    그리고 여행가셔요. ^^
    나중에 남편이 입놀려서 놀러간거 또 알게 되시면.
    어머님말씀대로 하려니 자구 싸우게 된다고
    자꾸 부부쌈난다고 하세요.

    어떻게 하겠어요. 어머니 눈치보며 평생 살 수는 없잖아요.

  • 13. 원글이
    '07.7.13 11:51 AM (220.75.xxx.189)

    하하~~~ 거짓말..
    윗에 댓글달아주신 원글님.님..감사해요..
    열딱지 나면 걍 확 거짓말 모드로 나가야겠어요..

  • 14. 원글님..
    '07.7.13 11:53 AM (124.54.xxx.103)

    위에 이어서..앞으로 일들이 생길때마다.
    앞에서는 고분고분하게 하시고 남편땜에 어쩔 수 없다 하세요.
    부모때문에 자식들 분란난다는데 더 뭐라 하시겠어요.
    그러나 너무 모든 걸 다 남편때문이라고 한다는느 오버를 주시면 안되구요.
    정직하게 상식적인 선에서 하세요.

    그리고 웬만하면 전화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안부차 하세요.
    싫어도 내 할 일은 해야 이런 경우에 내가 더 당당해질 수 있는 겁니다.

  • 15. 글쎄요...
    '07.7.13 11:55 AM (211.40.xxx.56)

    여기는 며느님들만 계시나보네요
    몇달동안 특별한일없이 전화한번 안하는며느리..
    별로 곱지 않군요
    시어머니 별로 과하신분같진 않아요 물론 그분이 잘하고 계시다는건 아닙니다

    원글님 아기 없으신가요
    한번 시어머니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당차게는 절대 아니라봅니다
    웃으면서 예쁘게 말씀드리세요 마음에 안드셔도 이해하려 하시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며느리입니다
    아들이 커가니 가끔 시어머니입장에서 생각해 보기도 하게되더군요

  • 16. 한귀로
    '07.7.13 11:59 AM (218.234.xxx.45)

    듣고 흘리시던가, 앞에서는
    아범(남편)과 아이가 원해서 가기로 한 거라고 님은 아무 잘못 없다는 뉘앙스를 팍팍 풍기시고,
    정 못마땅하시면 취소할 수 있으면 취소할께요. 말씀드리고, 걍 여행 가세요.
    나중에 알게 되면 취소할때 위약금을 좀 많이 내야 한대서
    남편이 그냥 가자~ 했다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시어머님이 투명인간 취급하며는 님도 시어머니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뭐~

  • 17. 원글이
    '07.7.13 12:11 PM (220.75.xxx.189)

    댓글 감사드려요.
    전화 안드린건 제가 잘못한게 맞죠..인정합니다..
    진짜로 한번도 안드린건 아니네요. 평소 안부전화를 안드린거죠.
    남편이 출장갔다거나 할땐, 따로 드렸습니다.
    저도 당연히 자식 키우죠. 어머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도하고요.
    하지만 전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수직적인 가족구도는 싫습니다.

  • 18. ...
    '07.7.13 12:15 PM (211.192.xxx.189)

    ----물론 저도 며느리입니다
    아들이 커가니 가끔 시어머니입장에서 생각해 보기도 하게되더군요----

    전 솔직히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이 무서워요. 나중에 어떤 시어머니가 되실지 의구심도 들구요.
    받기 위해 주는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되신 분 같기도 하구요.
    이런 며느리가 지금 시어머니께 잘 해드린다 한들 그게 과연 진정성을 띈 걸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분들이죠.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안타깝지요.

    원글님 시어머니께 며느리가 꼭 전화해야 하는 건 아니죠.
    아들이 하면 되잖아요. 그게 뭐 죄인가요?
    물론 자주 전화하면 좋지만 그게 어디 그리 쉬운가요? 직장다니랴 애 키우랴 살림하랴......
    게다가 시어머니한테 전화해 봤자 좋은 소리 못 들을 걸 뻔히 아는데 천사가 아닌 한 어찌 자주 전화하겠어요? 너무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다고 봐요.

    그치만 시어머니 성격이 대단하신 것 같으니 너무 맞서지는 마세요.
    어려운 일이지만 그냥 대충 둘러대고 갈등 상황만 피하시고 신경끄고 사세요.
    그 시어머니 당신 저승가실 때 까지도 성격 못 고치셔요. 평생을 그리 사셨는걸요?
    극단적인 갈등상황이 오면 원글님만 더 힘들어져요.
    힘 내세요.

  • 19. 에고~
    '07.7.13 12:41 PM (211.211.xxx.26)

    위에 ... 님 너무 뽀족하셨어요. ^^
    그냥 아들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다시 한번 헤아려 본다는 뜻이지 않을까요?
    그게 잘 한건지 못한건지, 또 옳바른 건지 이렇게 복잡하게 따지는 게 아니라
    시어머니 기준에서 아들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결국 사랑이지 않겠느냐는...
    받기 위해 주는 마인드... 운운은 좀 시하셨네요.
    저 위에 글쓰신 분 맘 상하셨겠다~

  • 20. ....
    '07.7.13 12:54 PM (58.233.xxx.85)

    글쎄요님
    전 며느리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그러나 ...어른이어서 무조건 참고대접해야한단건 반대예요 .최소한 내인생을 휘둘림당하진 말고 사세요
    누구든지..

  • 21. 원글이
    '07.7.13 1:15 PM (220.75.xxx.189)

    이곳 82에서나마 제편이 되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저도 제 인생 휘둘리며 살고 싶지 않아 이런 몸부림인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어찌하다보니 결혼전에 꿈꿔왔던 결혼생활과는 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네요.
    남편에게 맞춰줘야하고, 시어른들 뜻에도 쫓아가야하고 등등..
    내가 어쩌다 이렇게 흘렀지?? 왜 이렇게 나 혼자 동동거리고 살아야하지?..
    내것 챙기고 내 즐거움도 누리며 사는걸 눈치봐가며 적당히 머리 굴려야한다는게 고달픈인생이란 생각까지 드네요.

  • 22. .
    '07.7.13 1:51 PM (58.143.xxx.2)

    남편이 가고싶어하는 여행이라고 둘러대고 가셔요, 그리고 선물 사가지고 오셔서 시댁 들리시구요.

  • 23. ~~
    '07.7.13 3:02 PM (222.239.xxx.122)

    저희 시어머니랑 매우 흡사하신 분이네요. 원글님의 시어머니께서..
    저흰 남편이 해외여행을 몹시 좋아해서요..물론 저도 좋아하지만.
    시어머니가 잔소리하시거나 말거나 남편은 오로지 한가지 논리로 밀고나갑니다. 젊어서 힘있을 때 다녀야지 나중에 늙으면 못간다. 어머니자신도 캐나다 가고 싶어하시면서 비행기 오래 못타시니 못가시잖냐.
    몇년간을 하도 그러니 시어머니가 무감각해지시더군요

  • 24. 저희언니
    '07.7.13 4:25 PM (219.255.xxx.12)

    시부모님 모시고 삽니다.
    공무원이구요, 고3, 중2 남매 키우고 있습니다.
    경우가 좀 다르겠지만, 저희 언니 처세는
    뭐든지 시부모님 부터 시작합니다.
    보약이며 해외여행, 하다못해 옷 구입까지...
    그러니까 이러저러한 잡음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 25. 나도 며느리
    '07.7.13 10:18 PM (58.103.xxx.174)

    그냥 거짓말 하세요. 가려고 했는데 안가기로 했다고.... 그리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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