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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집들은 쓰레기 버리는거 다를까요?

..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07-07-13 10:42:13
좀 뜬금없는 얘기이긴한데요..
제가 몇일 집을 비울 일이 있었어요..
출장겸..
집안일에서 잠시 해방되니까,
청소, 머 이런것보다 쓰레기 버리는거! 이게 제일 좋았어요 ㅠㅠㅠ
재활용, 음식쓰레기, 일반쓰레기 이런거 신경 안쓰니까..
얼마나 편하던지..ㅠㅠ

그래서 제목과 같은 질문이 생긴건데..
아파트에 평소 얼굴만 아는 다른 동 사람들, 2년 넘게 쓰레기 버릴때는
마주칠때가 없어요.
외출할때는 몇 번 봐도..사람 사는데 쓰레기를 안버리고 사는거 아닌데..
도우미 쓰는거도 아니구요..
암튼, 부자들은 쓰레기 버리는거 다를까요? ㅠ
IP : 211.205.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물~
    '07.7.13 10:50 AM (59.11.xxx.15)

    음식물은 아무래도 비움같은거 쓰겠고..재활용은 나와서 하겠지요..보통 도우미 분들이
    나와서 한다던데..아니면 시간대가 서로 틀릴수도..

  • 2. ..
    '07.7.13 10:59 AM (210.180.xxx.126)

    사시는 아파트가 부자동네이신가 보네요?

  • 3. 사람나름이겠죠
    '07.7.13 10:59 AM (219.248.xxx.75)

    도우미 분들 퇴근시간에 많이 버리시구요.
    한낮이나 5시쯤요..
    도우미 안 쓰는 집도 있던데.. 저녁시간 지나서 버리시더라구요.

  • 4. 부자는 아니고
    '07.7.13 11:16 AM (124.54.xxx.2)

    전 쓰레기 들고 사람 마주치기 싫어서
    캄캄해져야 나가서 버려요
    글고 부자들은 종량제 봉지 안 아끼고 쓸것 같아요
    요즘 날씨에 꾹꾹 눌러담아서 오래 쓰니까 냄새도 나고..
    그냥 휙~ 내다 버리고 싶을때가 많거든요
    하여간 외국서 오래 살다가 돌아오니까
    젤 어려운게 쓰레기 분리하는 거네요
    동네마다 다 다르고...

  • 5. 오밤중
    '07.7.13 12:51 PM (222.238.xxx.179)

    에 쓰레기 버려요 ....
    울딸아이가 그러는데 엄마 창피해서 오밤중에 쓰레기 버린다고........
    늘 쓰레기봉투 눌르다 못해 찢어지기 일보직전인 경우도 있고 찢어져서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이고 버릴때도 있어요.
    저도 어쩔땐 쓰레기봉투에서 냄새날땐 꼭 차지않았어도 휙버리고 싶어요.
    그렇지만 절~대 못그러지요 에효...
    음식쓰레기도 같이 오밤중에 버려요 낮에는 혹시 엘리베이터에 냄새날까 무서워서요.

    울동네 부자아줌니 부자가 더 무섭단 소리 나오게 얼마나 알뜰하신지.....
    행주 수세미 정말 쓰지못할정도로 너덜너덜인데 잘 쓰시고 계세요.
    저 조금만 헤져도 훌러덩 버리는데.....그래서 얼마정도 따라했는데 다시 원위치예요.
    떨어진 행주쓰려니 내 인생인것만 같아서.....

  • 6. ..
    '07.7.13 1:54 PM (58.143.xxx.2)

    울 옆집은 초대형 쓰레기봉투 현관문 밖에 놓고 그거 다 찰때까지 두었다가 버립디다.
    정말 엽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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