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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수술은 못하고..
그중에 빈약한 가슴 얘기...
제가 그렇거든요.
정말 왠만한 초등학생 정도랄까. 아님 성숙한 초등학생보다
못할 거에요. 제가..ㅠ.ㅠ
전체적으로 살이 없는 편이라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가슴은 정말..ㅠ.ㅠ
누우면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등인지 구별이 안가요.ㅠ.ㅠ
아스팔트 위에 껌딱지는 기본이고
계란후라이도 기본이지요..
워낙 가슴이 빈약하다 보니 속옷도 싸이즈 잘 몰라요.
그냥 젤 작은 싸이즈..ㅠ.ㅠ
근데 75A가 젤 작은 싸이즈 맞긴 한가요? ㅠ.ㅠ
그것도 딱 맞는게 아니고 약간 남죠. 아시겠죠?
저주받은 가슴..ㅠ.ㅠ
사실 그렇다고 수술할 만큼 용기나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생긴대로 살긴 살아야 하는데
워낙 가슴이 빈약하다 보니 남편이랑 같이 있음 제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싶을때가 있어요..에잇..ㅠ.ㅠ
저처럼 전체적으로 살이 없는 경우는 가슴 커지는 일
기적같은 일이겠죠? 수술하지 않는 한은.
운동하면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1. 저도
'07.7.6 1:23 PM (211.186.xxx.168)궁금해요~ 저와 같은 고민이시네요.. 수술말고..커지게 하는 운동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
2. 저요...
'07.7.6 1:28 PM (222.118.xxx.56)제가 님보다 가슴이 작으면 작았지 크진 않을걸요?ㅎㅎ
운동하면서 키울수 있는 방법...제가 한 경우는 없었네요. 저는 수술은 꿈에도 생각 안해봤구요,
남편이 뭐 좀 섭섭하겠지만 별 불만 없어해요.
평상시 외출 땐 뽕브라하니 크게 보기 싫지 않구요. 가슴 작아 불편한거 별로 없지않아요?
수술 아프고 후유증 두려워 어떻게들 하시는지... 애들 아빠 제가 빈말로라도 수술한다고 하면 상대조차 안할 사람이예요. 남편이 좀 핀잔을 준다든지 자존심 상하는 말 했더라면 저도 수술 생각 했을라나요?3. .
'07.7.6 1:52 PM (211.52.xxx.231)살을 찌우세요.
가슴의 대부분이 살덩이인 건 아시죠.
다이어트를 한 친구들이나 급격히 살이 찐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부분 5키로 당 한 사이즈& 한 컵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45키로에 75a이던 사람이 50키로로 몸무게가 늘면
80a(컵 사이즈만 두고 생각하면 80a와 75b가 같음)로 가슴도 덩달아 커지는 거죠.
헬스 열심히 하면 살 빠져서 되려 더 작아지니까
가슴 커지라고 밥을 팍팍 드셔요.4. ㅇㅇ
'07.7.6 2:00 PM (218.51.xxx.159)전 지나치게 커서 고민이었죠
사춘기때 맨날 애들이 놀렸어요. 어떤애는 나보고 등을 구부리고 다니라고ㅠㅠ
체육시간에 100미터 달리기라도 하면 어찌나 챙피하던지
20대부터 큰 가슴이 처지면서 좀 작아보이게 되었지만..
시중에 브라는 모두 A컵 아니면 B컵이고
정말..비너스 쉘브라(어깨끈없는) 해보는게 소원이었죠..
가슴 축소수술을 할까도 생각해보고..
아쉬운대로 뽕브라하세요. 작은 가슴은 쳐지지도 않잖아요.
피흘리며 수술까지 하기엔..쩝쩝
외모보다는 나의 몸을 소중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5. ㅠㅠ
'07.7.6 2:03 PM (165.243.xxx.154)살찌우는게 가슴키우는게 젤 좋긴 한데요. 사람마다 틀린거 같아요.
전 살 찌울땐 가슴이 B컵까지 크더니.. 살이 빠지니깐 가슴부터 빠지던데요..
지금은 살이 쪘다 빠졌다 쪘다 빠졌다를 반복했더니..
이제 가슴살은 오히려 살찌기전보다 더 줄고 몸은 불어있고.. -_-
원래 가슴큰 사람 아니면 가슴 살이 먼저 빠지는거 같아요..
회사 동생은 살 빠져도 가슴살은 안빠지던데.. ㅠㅠ6. 원글녀
'07.7.6 2:04 PM (61.79.xxx.233)저도 수술 할 생각은 없답니다. ㅎㅎ 못해요 못해.ㅎㅎ
제가 잘 먹는 편인데 살이 좀 안쪄요. ㅠ.ㅠ
아시죠? 비만인 분들도 그렇겠지만 마른 사람도 엄청 스트레스 라는거..ㅠ.ㅠ
휴.. 살찌기 전까진 가망이 없는 건가요? ㅠ.ㅠ7. 전
'07.7.6 2:13 PM (219.255.xxx.88)살이 쪄도 가슴이 커지진 않던데요. 등판이 넓어질 뿐.........
임신했을때도 별로 안 커진 가슴이니..........휴~~~8. ㅡㅡ
'07.7.6 3:08 PM (59.15.xxx.19)에휴....ㅠㅠ
저두 고민이예요9. 와~~
'07.7.6 3:22 PM (124.243.xxx.11)저두 원글 보면서... 어쩜 저랑 같은분이 또 계시다니..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 의외로 많으시네요... 괜한 안심...ㅎㅎ
저두 남편이 농담합니다.. 잘때..불끄고 마주보고 누우면... "왜 등돌리고 자?".... ^^;;10. 반대
'07.7.6 4:16 PM (222.98.xxx.194)전 가슴 작고 아담하게 이쁘신분들 넘 부러워요..
사춘기때부터, 가슴큰게 얼마나 창피했는지, 일부러 어깨 구부정하게 다녀버릇해서, 지금도 사진관에서 증명사진 찍으려면 사진사가 한참 교정해줍니다.
가슴이 크면 살이 조금만 붙어도 아주 둔해보여요. 박스티같은거 입으면 대량낭패...
전 어렸을때부터 가슴작은분들 너무너무너무 동경했어요. 무슨옷을 입어두 이쁘고..
애기 낳고 모유수유했더니 지금완전 할머니쭈쭈됐어요..ㅜ_ㅜ11. 동감
'07.7.6 4:30 PM (58.120.xxx.80)저보다 작은 분 계세요?ㅎㅎ
전 아주 작은 편이었는데 모유수유 하고 나니...ㅠㅠ
목욕탕 수영장 찜질방 못 갑니다.
저도 가고 싶다구요!12. 스킨레이디
'07.7.6 5:09 PM (220.72.xxx.174)가슴이 커지게 하는건 잘 모르겠구요 ^^ 가슴관리에 관한 내용이 있네요
제 블로그 있는거 올리니 참고하세요 ^^*
http://blog.naver.com/coronaactto/110017522196
http://blog.naver.com/coronaactto/11001923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