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명에 9명은 그렇다는데... 농담일까요?

궁금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07-07-06 11:47:08
울 아이 학교 엄마들... 동네 친분있는 엄마들...
갑자기 새콤한게 먹고싶다고 해서... 아님 속이 안좋다고해서...
"어머~ 둘째(혹은 셋째..) 생긴거아냐~~"하면... 하나같이... "그럴리가 없어... 잠을 자야 애가 생기지~" 합니다...
제 친구도 그렇구요...
애가 생긴게 희안할정도로 안하는데 이상하다고... 애가 둘입니다... 잘때마다 임신이 됐다더군요...
1년에 한두번? 이럽니다...
근데 정말 많네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정말 그렇게 지내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으신걸까요?
아님 그냥 농담일까요?
IP : 211.223.xxx.1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7.6 11:54 AM (211.245.xxx.62)

    제 주위에는 한 명도 못봤어요. 건너건너 그렇다더라 하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중에는 아무도 그런 부부 없었어요. 제 이야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주 사적인 부분이라서
    그런지 저는 그닥 궁금하지가 않더라구요.

  • 2. ...
    '07.7.6 11:56 AM (58.141.xxx.108)

    아마..농담아닐껄요ㅋㅋ
    저또한 일년에 3번정도 부부관계했는데..
    둘째아이가 생겼네요
    임신잘되는사람은 한번의 관계에도 됩디다..

  • 3. 저요
    '07.7.6 12:02 PM (59.7.xxx.125)

    애 셋을 거의 그렇게 임신했다는 연중행사 했다하면--;;

  • 4. ...
    '07.7.6 12:03 PM (203.229.xxx.253)

    저 아는 사람도 허니문베이비 만들고는 지금 세째까지... 너무 쉽게..

  • 5. ㅡ.ㅡ
    '07.7.6 12:16 PM (211.210.xxx.61)

    불공평해..불공평해..불공평해..................ㅠ.ㅠ

  • 6. ㅋㅋ
    '07.7.6 12:49 PM (221.140.xxx.248)

    저 아는 분도 쭈욱 부부관계 없이 살다가 아기 가지려고 배란일 잡고,
    그날 저녁 손 맞잡고 기도하고 관계후 바로 생겼대요. 정말 한번에 ok!
    자기들은 부부관계 안하고 산다고 늘 그랬거든요.

    또 신기한건 일년에 생리를 3~4번 밖에 안하는데 애가 둘인 친구. ^^;;

  • 7. 진짠데
    '07.7.6 1:14 PM (211.45.xxx.253)

    저희부분도 다 날잡아서 애 둘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전혀 안해요.

  • 8. 엉엉
    '07.7.6 1:18 PM (121.136.xxx.148)

    불공평해..불공평해..불공평해..................ㅠ.ㅠ 미투...ㅠㅠ

  • 9. 정말~
    '07.7.6 1:28 PM (211.186.xxx.168)

    불공평하네요~~~ ㅠㅠㅠㅠ

  • 10. 울시누
    '07.7.6 1:57 PM (221.139.xxx.175)

    애들 셋이 다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시누가 항상 하는 말 '몇번 하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제 주변에도 임신 잘되는 집이 있는데 피임약으로 하는경우 빼고 콘x사용할때 몇번 잘못된적이 있답니다.
    시댁에서는 애가 안생기는걸로 얘기하면서 뭐라하실때마다 딩크를 추구하는 그집 부부들 그냥 조용히 앉았다 온다네요.
    그럴바에 차라리 남자보고 수술하라 그랬더니 겁이 많아서 여자보고 하라고 한다는군요.
    주변사람들도 다 애가 안생기는줄 알고 조심(?)하는게 미안하긴한데 그렇다고 우린 애가 너무 잘생겨서 문제예요라고 말도 못한다죠.
    그런집도 있으니 정말 불공평하죠.

  • 11. .
    '07.7.6 1:58 PM (211.52.xxx.231)

    저는 결혼식 첫날밤에 태어나서 생전 처음 관계 가졌었는데 바로 아가가 생겼어요.
    시가는 덩실덩실 춤추고 친가는 조심 좀 하지 그랬냐고 뭐라 하시고^^;;;

  • 12. 우리둘째
    '07.7.6 2:16 PM (123.215.xxx.207)

    저희남편은 임신소식듣고 놀라던데요..ㅋㅋ 우리가 언제 뜨거운밤을 보냈던적이 있었던가?
    전 기억하는데 둘째는 딱 한번에 임신이 되더라구요..
    제친구도 한달뒤에 임신했는데 6개월만에 한번했는데 바로 임신...

  • 13. 둘째는
    '07.7.6 2:21 PM (59.29.xxx.59)

    정말 쉽게 생기는 것 같아요..
    엄마들 우스갯소리로
    남편하고 눈만 마주쳐도 생긴다고....ㅜ.ㅡ

  • 14. 저요
    '07.7.6 2:24 PM (125.177.xxx.133)

    첫째는 시험관으로 낳고
    둘째는 시험관 3번째 실패하고 좌절하고 있을때
    물론 병원만 열심히 다녔지 남편과는 남매같은 사이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둘째가 생겼네요.
    도대체 언제 생긴건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그게 남편도 저도 둘 다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불임이라 생각하고 까맣게 몰랐다가 3개월 다되서야 알았어요.
    이런경우도 있답니다.

  • 15. 저두요
    '07.7.6 3:15 PM (125.240.xxx.10)

    애둘다 계획한 그달에 다 들어섰답니다.
    임신성공률 100%입니다.
    제가 남들한테 하는 말 애둘 낳았지만 처녀나 다름 없어요.
    부부관계 거의 안하거든요.

  • 16. ......
    '07.7.6 5:24 PM (124.5.xxx.34)

    예전에 어느책에서 읽었는데
    부부관계를 자주 하면 오히려 임신이 잘 안될 수 있답니다.
    그러니 관계가 별로 없는 사람들은 그 반대 일 수도 있겟어요.
    신체가 건강한 사람들이 너무 관계를 안하니까
    종족 보존의 본능으로 자궁과 정자 난자가 모두 강해지는것 아닐까요? ㅋㅋ
    여성이 태어날 때부터 난소에 미성숙 난자 40만개를 가지고 태어난다자나요.
    얘네들이 난소 속에서 얼마나 오매불망 기다리는데......
    에고 쓸데 없는 소리 하고 갑니다~
    저도 연중행사 하는 사람인데
    임신하니까 남편이 이상하다고 혹시 마리아 아니냐는 농담을......^^;

  • 17. 얼마전
    '07.7.6 7:41 PM (125.177.xxx.195)

    저희큰애같은반 엄마는 셋째를 가져야겠다고 그러길래
    (너무나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으시러구요)그게 맘처럼 되나 싶었는데
    두어달후에보니 정말 바로 임신했더라구요..
    그 언니두 자기는 맘만 먹으면 바로 임신이라고 웃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두 두아이 다 바로 들어서긴했어요,

  • 18. plumtea
    '07.7.6 11:06 PM (221.143.xxx.143)

    흐흐흐...제가 남편이랑 하나 낳아볼까 하면 벌써 자리잡고 있던걸요. 대체 애들이 언제 생긴 건지 기억을 못 합니다.

  • 19. 사람마다
    '07.7.6 11:07 PM (218.52.xxx.222)

    틀린가봐요..
    전 첫아이도 병원까지가서 날잡고 그렇게 해서도 어렵게 가졌고..
    큰애가 지금 8살인데도 둘째가 안생겨요..
    워낙 행사날짜가 정확한데다 첫애때 애갖는 방법을 통달했고..
    병원가서 날짜 받았는데도 안되네요..

    사람마다 정말 다 틀려요..

  • 20. 저희도
    '07.7.6 11:25 PM (124.49.xxx.114)

    결혼1주년 지나서 계획하자마자 바로 임신했구요..
    2주만에 임신사실 알고부터 애기 낳을때까지 한번도 안했구요..
    애기 낳고 16개월만에 첨으로 잠자리하고.. 지금 울아기 27개월이거든요..
    한번도 안했어요.. 조만간 둘째를 갖어볼까 하는데..
    울신랑 은근 자신감 차있어요~ 이번에도 한방에 할 수 있다면서..

  • 21. ......
    '07.7.7 12:44 AM (220.84.xxx.225)

    요즘은 삼신할매가 할일이 없어서 자다가 마실겸 나와서 잠결에 점지해주고 가니까..불공평 하지..

  • 22.
    '07.7.7 1:41 AM (58.141.xxx.80)

    마음이 놓이네요
    저 은근히 그것땜에 걱정 많이 하고 살았거든요
    부부 관계요
    저희 부부 6년차 애 둘입니다
    근데 애들은 한번에 생겼구요
    관계는 정말 ㅂ년에 몇번 입니다
    벌써 안한지 4개월 째네요
    신랑 보고 우리 같이 잘 안하는 사람들이 임신이 잘 되니까 수술 하라고 했더니 직장 동료들 다 우리같이 안해도 수술한 사람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속으로 우리같이 안하는 부부가 어디있어 하고 생각 했는데 정말 있네요
    제 친구들은 모두들 너무도 금실 좋은 부부들만 있는지 무지 자주 하더라구요
    우리 몇개월에 한번 한다고 하면 다들 깜짝 놀랍니다
    속으로 울 신랑한테 문제 있는거 아닌가 걱정 했는데 위로가 되네요
    근데 아기 낳고 부터 누군가의 말처럼 남편이 샤워 하면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다고 하더니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정말 지금도 하자고 하면 너무 싫은데 막상 하자는 말도 안하니 좀 이상하고 그렇네요
    혹 밖에서 해결 하는건 아닌지...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어떻게든 배설(?)을 해야 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참을까요?
    너무 궁금해요

  • 23. ...
    '07.7.7 4:37 PM (222.98.xxx.198)

    제 주변에선 그렇게 붙타는 부부는 별로 없는걸로 알아요. 다들 잘해야 한달에 한번 이라고들 하지요.
    전 그래도 그냥 애 딱딱 둘 낳았고(참 신기하죠.ㅎㅎ) 친구는 첫애는 금방 생겼는데 둘째는 5년만에 생겼습니다.
    사람 나름이지 싶어요.

  • 24. 저도..
    '07.7.7 10:43 PM (211.215.xxx.84)

    그렇게 생겼습니다.
    둘 다..첫애때는 신혼인데도 그랬고,
    둘째때는 몇달만에 어쩌다 한번이었는데 생겼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80 중학생 수학학원 6 . 2007/07/06 1,424
130479 가슴 수술은 못하고.. 12 2007/07/06 1,820
130478 간만에 제주도갈려니 비행기좌석이 없다네요 15 제주도 2007/07/06 1,228
130477 이걸 뭐라고 부르나요?건축물에 대한 것이에요 2 질문 2007/07/06 343
130476 알려주세요 복분자 2007/07/06 166
130475 면세점에서 명품 구입후 면세 한도 초과분에 대한 세금을 내도 국내보다저렴한가요? 17 면세점 2007/07/06 2,254
130474 아이의 소변냄새가 심해요. 6 박수 2007/07/06 730
130473 코스트코 지인들이랑 가려고 하는데 계산할때 따로 가능해여?? 16 몽리 2007/07/06 2,163
130472 이럴때는 어떻게.. 조언 좀 해주세요. 2 ...ㅜㅜ... 2007/07/06 459
130471 먹을거에 신경쓰는 사는거 3 만땅짜증 2007/07/06 1,197
130470 혼자 사는 사람은 밥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7 pearfl.. 2007/07/06 1,774
130469 디오스김치냉장고 소음문제 궁금합니다 2007/07/06 860
130468 코스코 양재점에 비옷 있나요? 3 비옷 2007/07/06 398
130467 무료로 문자 보낼수 있는 사이트 아시나요? 5 무료문자 2007/07/06 747
130466 싱가폴에서 스탑오버 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0 여행 2007/07/06 842
130465 손바닦이 다른사람보다 노랗게 보여요 3 바위솔 2007/07/06 504
130464 나... 왜 이럴까... ... 2007/07/06 670
130463 부산에가서 뭘 하고 놀면 잘 놀았다고 소문이 날까요? 7 만세 2007/07/06 1,091
130462 일억이천의 다세대를 구입하면 취득세와 함께.... 4 비용 2007/07/06 554
130461 난생 처음 면세점 쇼핑 9 면세점 2007/07/06 1,781
130460 10명에 9명은 그렇다는데... 농담일까요? 24 궁금 2007/07/06 4,358
130459 이베이 이용해 보신 분 1 이베이에서 .. 2007/07/06 246
130458 경성스캔들 보시는분 계신가요? 18 ㅋㅋㅋ 2007/07/06 2,030
130457 외국에 김치냉장고를 보내려면 어디다 알아봐야할까요? 1 냉장고 2007/07/06 354
130456 평일에 친구들이 집에온다면....메뉴질문^^ 4 직장맘 2007/07/06 444
130455 손 다쳤어요..많이 놀랐네요.. 4 Cello 2007/07/06 437
130454 어떤 집을 선택해아할까요???? 9 아파트 2007/07/06 1,117
130453 입소문난 소아과 선생님 5 급합니다 2007/07/06 989
130452 도마를 살려고 하는데, 어떤 도마가 좋을까요? 질리스도마 괜찮은가요? 1 도마 2007/07/06 550
130451 오늘 아침 뉴스에 음주운전 탤렌트 미니홈피 갔다가 어이없어서리...ㅡ,ㅡ.;;; 4 김세아 2007/07/06 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