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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딸아이 안경해주러가야해요.
엄마,아빠 다 눈이 나쁜 탓에....
앞에 앉다보니 학교 칠판이 안보이거나 그런건 없지만
자기말로도 집에서는 써야할 것 같대요.
도곡동 롯데백화점 근처에 사는데 혹시 이부근의 안경점 괜찮은 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참, 어린이 안경은 주로 뿔테가 많은 것 같던데 이유가 있나요?
1. 허무
'07.7.3 2:50 PM (218.232.xxx.191)아무래도 뿔 테가 가장 무리가 없어서 아닐까요?
금테나 무테는 좀 나이 들어 보이니까요2. 지나가다가
'07.7.3 2:57 PM (58.121.xxx.76)아이가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안경을 써야한다니 무척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저희아이도 1학년때까진 무척 시력이 좋았었는데 2학년 체격검사때 시력 잰 걸 봤더니만 어휴...ㅠㅠ
학교에서 바로 안경필요라는 선생님의 글이 적혀오더군요.
저도 안경을 해주긴했지만,안경은 관리가 쉬운반면 아이의 시력이 거의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해서 곧바로 안경을 씌워주진않고 주위에서 권해준 드림렌즈란걸 맞춰줬어요.
그런데 이눔의 드림렌즈란게...첨엔 아이도 스트레스,저도 스트레스...
하지만 시간이 지난후 결과적으론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밤에 끼고 자면 아침엔 안경이 전혀 필요없이 교정시력이 1.0,1.0 정도로 나와서 밝은 생활을 할 수 있거든요.
대신....관리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2년째 끼고 있는데도 시력이 유지되는것에 감사하며 이런 고생쯤이야 감수하고 있답니다.
비슷한 시력의 아이친구는 그새 안경의 돗수를 한번 더 높였다했어요.
원글님도 잘 알아보시고 아이에게 적당한 걸 권해주세요^^
지나가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해서 몇 자(ㅋㅋ) 남기고 갑니다...3. .
'07.7.3 2:57 PM (211.52.xxx.231)강남쪽은 어디나 상관없으신거죠? 현대백화점 내에 있는 금강안경에서 린드버그를 수입해서 판매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저는 5년 전쯤에 샀는데 아직도 그 테에 알만 바꾸어 사용하고 있어요. 안경점에서는 좋은 거니까 추천을 해 준건데 저한테야 좋지만 안경점은 손해난거죠ㅎㅎㅎ 한참 나중에야 알았는데 빌게이츠도 이건희도 이 테를 쓴다더군요.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안경을 쓴건지 렌즈를 낀건지 모를 정도로 가볍다는 것. 그리고 A/S도 평생이에요.
명품 보석회사에서 나오는 테는 예쁘고 견고하기는 하지만 무거워서 선글라스가 아닌 일반안경에는 부적합하고 싼 테는 콧등이나 귀에 걸치는 부분이나 어느 한 곳은 인체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다 머리까지 아프고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린드버그 강추입니다.4. .
'07.7.3 3:47 PM (210.94.xxx.89)저도 린드버그 테를 끼고 있는 데, 4년째 끼고 있습니다. 이전에 다른 곳에서 저렴하게 했던 안경테들이 2년이상을 못 견딜 정도로 안경을 험하게 쓰는 데, 이 안경테는 오래 버팁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제 친구도 제가 4년동안 끼고, 안경테 가벼운 것보고, 이걸로 바꾸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초등학생에게 이 안경테를 씌우는 것은 저는 좀 망설일 것같네요. 왜냐하면 너무 가격이 비싸요. 저는 4년전에 했지만, 요즘은 그 때보다 가격도 꽤 오른 것같더라고요. 어른들이야 험하게 써도 한계가 있지만, 초등학생에게 이 안경을 씌웠다가 잘못 부러져서 오면, 애한테 화부터 날 것같거든요.
삼성동 현대백화점 금강안경이나, 삼성의료원 금강안경에 가시면 있긴 한데, 아마 안경점 주인도 초등학생에겐 린드버그 제품을 안 권하지 않을까요....5. .
'07.7.3 4:15 PM (211.52.xxx.231)5년 전에 50만원대였으니까 안경테치고 고가인 건 사실이죠. 아들이면 당연히 권하지 않았겠지만 딸이라고 하셔서 권했던 건데. 그때보다도 가격이 꽤 올랐다면 저라도 망설일 것 같네요.
6. ..
'07.7.4 1:47 AM (123.254.xxx.50)롯데백화점에서 도곡사거리쪽으로 큰길따라 쭉 내려오시면 도곡사거리 바로 전 블럭에 바로크안경점이라고 있습니다.(골목건너에는 수정약국이라고 있어요)
안경점은 크진 않지만... 10년넘게 그곳에서 하시는데 상당히 양심적입니다.
저희 초2딸 데리고 갔었는데... 안경테는 아이들이면 비싼거 필요없이 잘 부러지지않고 잘 휘는걸로 하라며 가볍고 편한걸로 권해주셨어요..
대신 안경알은 좀 좋은걸 쓰는게 아이 눈이 훨씬 편할거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가족,친척들까지... 그 안경점 생기고 부터 계속 다니는데.. 다른곳에 비해 양심적입니다.
길게 보고 장사하시는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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