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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우선이냐, 신랑이 우선이냐?
딱 듣는 순간 "무슨 그릇 깼어?"
"너는 내가 다쳤는지는 안물어봐?"
"응..안다쳤어?" ^^;;;
왜냐하면, 친정에 오기 전에 쯔비벨 그릇을 받았는데 씻어서 건조대 위에 얹어 놓았거든요. 그거 깨뜨렸나 싶어서..
해마다 조금씩 장만을 하는데 이번에는 한식기 세트를 주문했거든요.
신랑이 서운한가 봅니다. 전 신랑 정말 사랑하는데 그 순간에는 어째 깨어진 그릇 생각만 나던 걸까요?
자기야~미안해요!!^^
1. 그릇우선
'07.7.3 2:56 PM (125.141.xxx.24)신랑은 안 깨지니까. ㅋㅋ
2. ㅋㅋㅋㅋ
'07.7.3 2:57 PM (125.184.xxx.197)원글님은.. 나름 미안하셨을꺼 같은데..전 왜이리 웃음이 나는지요. ^^;;
남편분 조금 삐지지 않으셨을까 하네요. ㅋㅋㅋㅋ
집에 가시면 남편분께 애교 한바탕 떨어주세요.^^3. 하하..
'07.7.3 2:57 PM (203.229.xxx.160)여자들 아플때...남편이...약먹었어 할때?
이넘이 내가 빨리나서 다시 집안일 하는데 불편이 없게 약먹고 기운차려 라고 말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내몸을 위해서 그러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멘트와 비슷한 이야기네요...
뭐...어쩌겠습니까? 살다보면...다 그러던데요.....4. ^^
'07.7.3 2:58 PM (222.238.xxx.165)글 읽으면서 저도 무슨 그릇이 깨졌는지 궁금해 지던걸요^^
저도 그릇 숱하게 깨먹으면서 살았는데,
사람이 다쳤던 적은 없었어요. 그릇이 다칠뿐..5. 허무
'07.7.3 3:00 PM (218.232.xxx.191)ㅎㅎㅎ 궁금하죠 그게 무슨 그릇인지.. ㅎㅎ
아무 그릇아니면 그제서야 괜찮아 그러게 되고 ..
내가 아끼고 귀한 그릇이라면 순간 화나고 ..
남편에게 미안하긴 한데 순간 그런 생각 들 때 있어요6. 비슷한 이야기
'07.7.3 3:00 PM (203.229.xxx.160)차뽑고 얼마안되서 경미한 사고가있었다..라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
경미한이란 말의 의미가 걱정안해도 될정도의 사고라고 말하는 나름 배려였던 거 같은데..
제 입에서 나온멘트는 .....차는? 이었던 거 같아요.... 경미한이란 말을 너무 믿었나요 ?
반성 반성 또 반성!!!!!!7. ㅇㅇ
'07.7.3 3:03 PM (125.177.xxx.137)그래서..... 무슨 그릇이었어요 ? ^^
8. ..
'07.7.3 3:13 PM (222.237.xxx.60)저같아도..무슨 그릇??? 할 것 같은데...
멀쩡하게 전화 받았으니 뭐.. 큰 일은 없쟎아요.
애가 그릇깼어.. 하면 "어디 다쳤니??" 하고 물어볼 것 같아요.9. 궁금
'07.7.3 3:47 PM (210.117.xxx.139)저도 궁금합니다. 무슨 그릇이었나요...? ^^;;;
10. ...
'07.7.3 4:45 PM (125.129.xxx.93)저도 궁금합니다. 2
11. 저두요..
'07.7.3 5:21 PM (58.76.xxx.39)궁금합니다..3
12. 맨윗님
'07.7.4 12:28 AM (222.238.xxx.193)찌찌뿡^^남편 안깨지잖아요ㅎㅎ
저도 무슨 그릇 깨졌는지 궁금...413. 원글
'07.7.4 2:29 PM (211.246.xxx.204)이렇게 궁금히 여겨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손잡이 달린 얇은 유리 컵이었대요. 예전에 보덤이랑 같이 나왔었는데 제가 친정에 와 있어서 이름을 모르겠네요.
설거지 하다가 부딪혀서 깨졌다니까 뭐라 말도 못하겠어요.
근데 그릇깨졌다는 아쉬움보단 또 뭘살까 하는 생각부터 들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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