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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모유수유로 가슴 크기가 달랐던 분들 계시나요?
오른쪽은 벌써 모유가 말라서 나오지 않는지 벌써 말라서 등에 탁 붙었구요.
왼쪽만 모유가 돌아서 빠빵... 합니다.
제가 보기엔 한 3배?" 정도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오른쪽이 너무 작아서.... ㅡ.ㅜ)
모유 끊으면 되돌아 온다고 하는데 참.. 어찌될찌 암담합니다.
아마 할미쭈쭈가 되어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어짜피 처진 가슴 짝짝이는 되지 말아야 할텐데 혹시 수유 중 양쪽크기가 심하게 달랐던 분 경험담 얘기해주세요.
1. 저요
'07.7.3 5:13 PM (203.130.xxx.118)왼쪽만 죽도록 먹던 우리아가..
지금 31개월인데
오른쪽가슴이 왼쪽보다 많이 작아요...
얇은 브리하면 표시나서 반드시 캡있는 브라 한답니다.2. 차이가
'07.7.3 5:14 PM (221.154.xxx.249)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저도 둘째 아이때 그랬는데
글님처럼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았어요.
친정엄마께서 작은쪽으로 자꾸 빨게 하면 똑같아진다해서
작은쪽으로 많이 빨게 했는데요.(조금씩 비슷해지더라구요.처음에 비해서..)
많이 차이 나지는 않지만 지금도 약간의 차이는 있네요. (아이가 지금 7살)
그런데.. 글님 지금 벌써 15개월째시라구요?
음... 차이가 심한데 모유 끊으면 돌아온다... 이건 안되지 싶어요.(죄송)3. 모유
'07.7.3 5:19 PM (222.119.xxx.203)그쵸? 휴~ 역시 칼을 데야 하나~~^^;;;
4. 저도,,,
'07.7.3 10:55 PM (211.117.xxx.217)저도 왼쪽이 쫌 크네요.
그러러니하고 살아서 평소엔 잘 모르는데 샤워 후 가끔 거울 보면 차이 많이 나요.
심장이 왼쪽 가까이 있어서 아기들이 왼쪽젖을 더 많이 빤다네요.
젖은 빤만큼 도니깐 잘안나오는 쪽을 항상 먼저 물려야하는데,,,
15개월이면,,,
전 15개월 지나서 모유수유 끊어서리,,,
별 도움이 안되네요.5. 저도..
'07.7.4 2:22 AM (218.39.xxx.22)세배나 차이났어요... 정말 한쪽은 수박 한쪽은 토마토.. -_-;;;;
애도 수박만 빨고, 토마토는 무시하더라구요. 전 15개월까지 먹이고 딱 끊었거든요.
그때 이미 한쪽은 거의 쪼그라 비틀어진 곶감이 되어있더군요.
나머지 한쪽은 그래도 배만했구요. 수유 중단하고 우울합니다.
쳐진건 배까지 쳐지고.. 오죽했음 친구가 야 너 브라 하고 다녀 라고 했을까.. ㅠ_ㅠ
크기도 차이가 꽤 많이 났어요. 가슴이 컸던 쪽이 더 늘어졌죠.
지금 수유 끊은지가 4개월 되었는데 인제 둘다 크기가 비슷합니다.
단지 축 늘어진 할매쭈쭈가 되어버렸을 뿐...6. 수유와 같이
'07.7.4 11:40 AM (210.116.xxx.138)잠자는 습관도 영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수유후에 오른쪽이 작은편이라 백화점에가 가서 속옷 이것저것 입어 보면서 조언 받았는데요.
수유도 영향이 있지만 잠잘때 한쪽으로만 잔다든지 하면 가슴크기에 영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제가 왼쪽으로 자주 자거든요.
속옷매장 직원말이 맞는것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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