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가 생기면서 달라진 점.

흠흠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07-07-03 14:47:25
첫애 6살 둘째 6개월.

1. 둘째를 낳기전에는 첫애가 마냥 애 같았는데, 둘째 낳으면서 첫째가 갑자기 어른스럽게 느껴집니다.

2. 둘째 낳고서는 첫째가 뭐 해달라고 하면 "혼자서도 할수 있는거쟎아~" 하면서 혼자하기를 종용합니다.

3. 둘째 옷사는게 아깝습니다. 대산 첫애는 사더라도 좀 좋은 옷으로 삽니다.
   울 둘째는 지금 첫애가 입는 티 입히고 있습니다. 티가 기니 바지 안입혀도 되네요.

IP : 211.105.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째도 애
    '07.7.3 2:58 PM (125.141.xxx.24)

    전에 tv에서 나왔는데 양육전문가가 그러네요.
    큰 애를 어른 취급하지 말라고.
    얘도 아직 어린 애라고.
    그렇지 않아도 모든 관심이 둘째에게 가 있어서 큰 애의 스트레스가 대단하다구요.

  • 2. ^^
    '07.7.3 3:06 PM (203.235.xxx.126)

    저도 그래요...작년 큰애 6살때 둘째 봤는데 갑자기 애가 넘 큰애로 느껴지고 지 할일 지가 안하면 막 화가나구...애 잘때보면 많이 미안한데 자꾸 큰애에게 넘 바라는게 많아집니다...
    옷은 둘이 성이 다른지라 큰애때는 나름 좋은옷 많이 사줬는데 둘째는 큰애 키우다보니 비싼옷 필요없다는게 크게 느껴져서 만원 이내에세 대부분 해결 봅니다...ㅋㅋㅋ

  • 3. 전..
    '07.7.3 4:54 PM (211.176.xxx.68)

    둘째때 입덧이 아주 화려했어요. 먹고 싶은게 제가 처음 해보는 음식들..
    그래서 한우 갈비찜. 가지찜 등 한식 요리를 주로 해먹었더니..
    아이 낳고 나니 갑자기 살림에 자신이 붙더라구요..
    주로 요리쪽에..

    둘째낳고 나서 전.. 어떤 음식도 자신있게 하게 된점이 달라진 점이네요...ㅎㅎ
    물론 그냥 저냥 먹는거 수준이지만요..
    살림에 자신도 생기구요..

  • 4. 저두
    '07.7.4 10:06 AM (59.4.xxx.164)

    곧 둘째가 태어나고 큰애가 6살인데 걱정이 많아요~
    큰애를 너무 어른취급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저도 큰딸이여서 그 스트레스가 무지 많았어요.
    동생들도 많아서 5살적부터 어른취급당하면서 못하면 엄마에게 야단맞아가면서 자랐거든요.
    지금 울아이를 보면서 저의 어릴적 생각을 하면 이렇게 어린데 동생이 있다는 이유로 어른취급을 받았구나 싶어요~그러니까 저도 모르게 동생들에게 적대감을 품고 항상 엄마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동생에게
    그대로 풀었어요.아주 동생이 아니라 웬수라고 생각했던기억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95 간장게장 1kg에 7만원, 비싼 가격인가요? 5 에구머니 2007/07/03 2,168
129894 아들등골빼먹는 며느리. 22 ... 2007/07/03 5,313
129893 자연유산으로 수술후 한약복용.. 5 ... 2007/07/03 565
129892 미국에서 그릇 2 bora 2007/07/03 608
129891 고딩때 좋아했던 오빠를 서른 넘어 우연히 2번이나 마주쳤네요.. 10 짝사랑 2007/07/03 1,569
129890 발냄새 날까요 ??? 2 스니커즈 2007/07/03 471
129889 집에 사람 오는걸 싫어해도 너무 싫어해요 9 남편흉보기 2007/07/03 2,043
129888 이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ㅠ.ㅠ 6 어디로 ㅠ... 2007/07/03 813
129887 무서운세상. 21 ... 2007/07/03 3,200
129886 한쪽 모유수유로 가슴 크기가 달랐던 분들 계시나요? 6 모유 2007/07/03 719
129885 비비안,비너스 브래지어.... 6 백화점 2007/07/03 1,659
129884 김장김치 위에 왜 우거지를 덮어놓나요? 3 감사합니다^.. 2007/07/03 736
129883 직원여행코스요.....(급해요) 2 급여행 2007/07/03 351
129882 불고기가 너무 달게 되었어요 5 불고기 2007/07/03 1,430
129881 보온도시락으로 도시락 싸면 반찬이 덜 상할까요? 3 prn 2007/07/03 901
129880 디카인화 1 취나물 2007/07/03 323
129879 짜장면 먹던날 5 식당 2007/07/03 1,060
129878 충치치료하는데 보통 얼마쯤인지요.. 3 .... 2007/07/03 682
129877 이게 더위먹은 증상 맞나요? 3 온리문 2007/07/03 845
129876 토마스 기차 리콜 하신 분 계세요? 3 토마스 2007/07/03 655
129875 상담받아보려 하는데요. 3 노력하고있어.. 2007/07/03 650
129874 마늘쫑 요리 어떻게 하나요 4 마늘쫑 2007/07/03 717
129873 82중독 그후부작용에 대하여 1 82중독자 2007/07/03 985
129872 한식조리사 실기시험 보고왔어요 5 흑흑,, 2007/07/03 942
129871 혹시 웃음치료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실까여.. 웃음치료.... 2007/07/03 294
129870 코스트코 회원기간 문의드릴께요 12 문의 2007/07/03 985
129869 파워콤 보조금 언제 입금되나요? 5 파워콤 2007/07/03 548
129868 뭐가 좋을까요? 부탁합니다 2007/07/03 310
129867 그릇이 우선이냐, 신랑이 우선이냐? 13 그릇 2007/07/03 1,896
129866 둘째가 생기면서 달라진 점. 4 흠흠 2007/07/0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