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음낭수종이라고하는데요..

고민.. 조회수 : 864
작성일 : 2007-07-03 14:17:49
31개월 아이가 음낭수종이라고 합니다..

소아과에서 빨리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준종합병원갔는데(지방이예요)

수술안해도 된다하면서 지켜보자고 하더군요..

다시 소아과로 감기약타러갔더니

왜 수술을 안해도 된다고 하던면서 이해가안간다며... 그럼 다른병원이라도 가서 수술을 하라고 하시네요

고환에 물 고여있는게 좋은거 아니라고.. 빨리 하라구요  세돌지났으면 안없어진다구요~~

큰병까지 갈 정도는 아니라하고..

주위에서는 큰종합병원으로 빨리 가라구 하구여

어째야할지 고민이네요..

굳이 큰병도 아닌데.. 큰종합병원까정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또 다른 준종합병원을 가자니.. 그렇고...

경험맘들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123.214.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7.3 2:25 PM (125.142.xxx.227)

    저번에 글올리신분이시죠?
    아이가 31개월인지는 몰랐네요
    보통 돌 전에 없어지는데 세돌정도 되었는데 안없어졌다면 치료를 받아야하지않을까싶네요
    우리아이도 음낭수종이었는데 돌전에 없어졌거든요
    비뇨기과 사이트에서 복사한 글 추가할게요

    <수술은 음낭수종의 길이 돌 때 대부분 막히기 때문에 1세까지는 기다려 보고 1세후에 계속 되면 수술을 하면 됩니다.
    음낭수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음낭수종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또한 미관상 으로 보기싫은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커진 음낭수종 때문에 외상에 노출되기 쉬우며 정상적인 고환의 성장을 위축시킬수도 있습니다.>

  • 2. ....
    '07.7.3 2:26 PM (222.110.xxx.206)

    음낭수종이 좋아진다는건 돌까지인걸로 알고있구요 돌지나서도 계속 그러면 수술해줘야한다고 알고있어요. 잠복고환도 마찬가지구요
    잠복고환이나 음낭수종이나 둘다 따뜻한 뱃속과 물속에 있어서 차게있어야 할 고환이 그 상태에 있으니 안좋을거구요 또 음낭수종은 탈장까지 겹칠수있어서 더 그럴꺼에요.
    탈장도 어떤분은 두고보시는데 저희 아이 잠복고호나 수술할때 옆아이 탈장인데 장이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꽉 끼여서 썪게되었다고 어제 진료보고 담날 젤 먼저 수술했었어요.
    다른 병원도 함 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3. 원글.
    '07.7.3 2:33 PM (123.214.xxx.27)

    네.. 저번에 탈장이라고 글 올렸었네요..
    그래서 탈장인줄만 알고 소아과에 가서 물어볼려고 갔는데..
    탈장은 정확한 검사를 자기도 잘모르겠고.. 음낭수종이라고 고환에 물이찼다고 하시더라구요..
    깜짝놀라서..
    바로 준종합병원을 갔는데.. 탈장은 아니라고 하고..
    에궁.. 도대체 그때 아동병원입원했을때 외과선생님은 탈장이라고 했었는데..말이죠~~

  • 4. 저도...
    '07.7.3 2:33 PM (125.143.xxx.113)

    아이가 두돌 지나서도 안 없어져서 결국 수술했어요...
    계속 불안해 하느니 해주는게 낫다싶어서 했는데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더라구요...
    오후에 입원해서 그 다음날 수술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퇴원했으니 만 이틀도 안 있었어요...
    넘 걱정 마시고 조금 큰 병원으로 한 번 가보세요...

  • 5. 수술..
    '07.7.3 4:45 PM (222.233.xxx.5)

    저희 아이도 음낭수종이었어요.. 24개월에 발견했는데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기다렸다가 49개월에 수술했어요... 대구라서 경대 소아외과에서 했는데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었어요..3일 입원했구요..
    생각보다 수술후에도 많이 아파하지 않았구요..지금 2학년인데 아무 이상없네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 6. 큰수술
    '07.7.3 9:51 PM (59.16.xxx.183)

    은 아니라 하네요...
    동생이 병원에 있거든요....
    저번 글에도 댓글 올렸는데...
    저희 애도 짐 35개월....
    20개월 즈음 수술했어여...
    태어나자마자 알았고....
    백일 때 종합병원가서...돌 때까지 기다려 보잔 말 들었고...
    20개월 때 수술했네요...(돌 땐 넘 더워서....쩝...)

    소아외과에서 했던 것 같은데....
    그 쪽 전문의 있는 곳에서 수술 받으심 될 듯 싶네요....
    의사가 초등학교 입학 할 때 즈음이면 수술자국 띠 나지 않을 거라고 했구요...
    예전처럼 꿰메고 실밥뽑고 하지 않더라구요...
    전 전날 오후에 입원에서 담달 1착으로 오전에 수술하고 그 담달 퇴원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83 직원여행코스요.....(급해요) 2 급여행 2007/07/03 352
129882 불고기가 너무 달게 되었어요 5 불고기 2007/07/03 1,433
129881 보온도시락으로 도시락 싸면 반찬이 덜 상할까요? 3 prn 2007/07/03 901
129880 디카인화 1 취나물 2007/07/03 323
129879 짜장면 먹던날 5 식당 2007/07/03 1,060
129878 충치치료하는데 보통 얼마쯤인지요.. 3 .... 2007/07/03 682
129877 이게 더위먹은 증상 맞나요? 3 온리문 2007/07/03 845
129876 토마스 기차 리콜 하신 분 계세요? 3 토마스 2007/07/03 656
129875 상담받아보려 하는데요. 3 노력하고있어.. 2007/07/03 650
129874 마늘쫑 요리 어떻게 하나요 4 마늘쫑 2007/07/03 719
129873 82중독 그후부작용에 대하여 1 82중독자 2007/07/03 986
129872 한식조리사 실기시험 보고왔어요 5 흑흑,, 2007/07/03 942
129871 혹시 웃음치료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실까여.. 웃음치료.... 2007/07/03 295
129870 코스트코 회원기간 문의드릴께요 12 문의 2007/07/03 985
129869 파워콤 보조금 언제 입금되나요? 5 파워콤 2007/07/03 548
129868 뭐가 좋을까요? 부탁합니다 2007/07/03 310
129867 그릇이 우선이냐, 신랑이 우선이냐? 13 그릇 2007/07/03 1,896
129866 둘째가 생기면서 달라진 점. 4 흠흠 2007/07/03 1,223
129865 상식과 교양 10 초등엄마 필.. 2007/07/03 1,821
129864 초1딸아이 안경해주러가야해요. 6 엄마 2007/07/03 586
129863 병원비(입원비)가...얼마 안 나와서...그러는데..요샌 다 그러나요? 7 궁금해요.... 2007/07/03 1,391
129862 8월에 싱가폴 가면 어떨까요? 5 8월 2007/07/03 686
129861 잔디의 잡풀 없애기 여쭤봅니다 2 초보 2007/07/03 265
129860 똥배없애는법 좀 증말 미치것네요.. 15 똥배고민 2007/07/03 3,583
129859 공무원 병가휴직시 급여 나오나요??.. 3 .. 2007/07/03 2,236
129858 유럽여행 좋은 여행사좀 알려주세요. 5 두리번 2007/07/03 742
129857 벌레 생긴 고춧가루 버려야 할까요? 1 2007/07/03 343
129856 런던, 빠리의 맛집 알려주세요~~^^ 10 유럽 2007/07/03 714
129855 병원 가야 할까요? 4 엄마 2007/07/03 480
129854 음낭수종이라고하는데요.. 6 고민.. 2007/07/03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