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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낭수종과 탈장..
근데.. 수술때문에 걱정되어서... 소아과를 갔더니... 음낭수종이라고 하시네요..
탈장과 음낭수종 같이 올수있나요?
수술시켜보신분들 조언부탁해요..
점심시간 끝나면 가볼예정인데..
간단한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전신마취를 해야한다고 해서 무지 걱정되네요...
1. 이런
'07.7.2 12:37 PM (125.142.xxx.227)우리아이도 아주 큰병원에서 탈장이라고 갖가지 검사 받자고 하면서
20만원 선불로 내고 의사스케쥴 때문에 10일뒤에 검사받는 걸로 하쟤서
제가 열이 뻗쳐서 그길로 택시타고 비슷한 큰 종합병원으로 데려갔어요.
교수 특진신청해서 들어갔더니 몇번 만져보더니
음낭수종이라고 돌전에 없어질거라고 안심하시라고 했는데 정말 몇달뒤에 쏙 들어갔구요
자세한건 초음파나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안다고 하더라구요.
탈장이 확실한가요? 음낭수종이면 그냥 둬도 될텐데...
검사를 한번 해보세요2. 제아들도
'07.7.2 12:40 PM (59.16.xxx.183)음낭수종이였습니다.
음낭수종이 있는 경우 탈장이 온 후 꼬여버림 수술이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들도 20개월 쯤에 수술했네요...
어떤 분은 저절로 좋아진다고 그냥 놔 둔다고도 했는데
전 울 때마다 혹시 탈장이 온 것은 아닐까 조마조마해서 수술했네요
제 동생도 병원에 있는데 큰 수술은 아니라고 하구....
전신마취해여...
수술하고 남 가래가 많구여...
(제 아들은 순한 편이고 겁이 많아서...침대에 가만히 누워 잘 있었져...수술 후에도)
엄마로서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전 탈장올까봐 조마조마하구 사느니...수술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저의 소심한 성격상)
남편분과 부모님들, 의사쌤과 잘 상의해 보고 결정하세요.3. 주니맘
'07.7.2 12:40 PM (121.136.xxx.170)소아과에서는 확실히 모를수도있어요,, 저도 소아과갔다가 비뇨기과에가서 음남수종이라하여
대학병원에가서 수술했답니다,, 큰차이는 없고요,, 저는 비뇨기과에서 수술했는데
옆아이는 탈장이라며 외과선생님이 수술했다 하더라구요,,,
간단하기는 하나 전신마취해야하고요,,, 수술시간은 마취들어가서부터 한시간정도 한것같아요,,,
저희아이는 왼쪽이 음남수종이어서 4살에 했구요,,, 수술하고 바로 또 오른쪽도 증상이와서
5살에 수술했답니다,,,, 어린아이 마취깨어날때 넘 힘들어해서 맘이 아팠구요...
병원에가면 급한거 아님 천천히 해도 되냐고 여쭤보시고 좀 아이가 크면 해도 괜찮을듯 싶어요,,
넘 걱정마시고,, 큰 병원부터 가세요,,,, 2박3일입원했던거 같아요,,,4. 추가로
'07.7.2 12:40 PM (59.16.xxx.183)저도 백일때 진단받고 보통은 돌때까지 없어지니 기다려보자 했지만....없어지지 않아서 수술받았답니다...
5. 우리애도
'07.7.2 12:48 PM (123.214.xxx.27)두돌 가까이 되어서 수술 했어요... 어린아이라 전신 마취로 수술하나본데 원래는 간단한 수술이지만 아기라서 더 조심 스럽고 잘 봐야지요... 마취 깰때 얼굴이 퉁퉁 부어 나와서 우는데 많이 가슴 아팠지요...
큰 수술은 아니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6. 저희애도..
'07.7.2 2:22 PM (211.178.xxx.112)딱 돌즈음에 음낭수종 수술했어요..
지금 9살이니까 꽤 오래됐는데..
병원에서 돌까지 기다려보고 수술하자고 하셔서 그렇게 했구요..
심할경우 무정자증으로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4박5일 입원했어요..7. 원글
'07.7.2 5:57 PM (123.214.xxx.27)조금전에 준종합병원에가서 검사했는데..
탈장은 아니라고하구.. 음낭수종은 놔두면 없어질수도 있으니.. 그냥 있어보자구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소아과에 약타러갔더니..
소아과쌤이 누가그러더냐구... 돌전에는 없어질수도 있으나.. 지금은 절대 안없어진다구요~~
다른병원가서 빨리 수술받으라고 하시네요..
괜시리 맘이 심난해지네요..
낼 다시 종합병원가서 검사하고 알아봐야겠어요....
첨부터 큰병원갈껄그랬나봐요~~8. 아타까워
'07.7.3 12:09 AM (222.109.xxx.63)한양대 소아외과 정풍만 선생님 찾아가세요. 소아외과 권위자랍니다. 노련한 의사만나서 정확한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것 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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