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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어라 해명해드릴까요?

ㅡㅡ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07-06-30 23:17:30
낚시글이라고 말해드리길 원하세요?
아니면 너무 날이 덥고 심심해서 소설 한번 써봤다고 할까요?

님들 보시기에 소설같으세요?
드라마한편써서 공모해볼까요? 대박나나?
제가 님들 낚아서 무얼하려고요?

아직 상처가 다 아물지 않은탓에 상처가 아려올때마다
잊고싶은 기억들이 떠오를때마다 어디라도 토해내고 싶은 마음에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할것 같은 이곳에 글 남긴게 죄가 되나요?

그저 나만 미친년 취급받고 힘들고 아파했던 시간들
너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며 위로 받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IP : 58.146.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07.6.30 11:24 PM (125.177.xxx.185)

    님...맘 푸세용~
    님 시어머님께서 모랄까..너무 엽기적이어서..그런 리플이 달렸나봐요..
    에공...진짜 힘드실꺼 같은데...
    힘내세요~~

  • 2. 아이고~
    '07.6.30 11:34 PM (125.187.xxx.39)

    속 많이 상하셨나봐요. 진짜 저번글 댓글 단 사람 지도 그렇게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미웠어요.
    그래도 위로하고 이해하는 분들이 더 많으니까 너무 마음 상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애들 봐서라도 더 강해지세요.

  • 3. 맞아요
    '07.6.30 11:38 PM (122.47.xxx.114)

    원글님 위로하시는 분들 생각하고 힘 내세요.
    아까 그 댓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그러고 싶은지.. 어휴.

    원글님이 이상하시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댓글단 사람이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은 많이 많이 들어요.

    힘내시고, 속상한 일 있으면 이곳에 풀어놓으세요. ^^

  • 4. 얼마나
    '07.6.30 11:39 PM (211.201.xxx.84)

    속상하세요~
    하지만 원글님편에서 이해하려는 사람이 더 많아요~
    악플들 신경쓰지 마세요~
    시댁에서 상처 받고 82쿡에서 또 상처를 받으시면 안되지요~
    잊어버리세요~^^

  • 5. ..........
    '07.6.30 11:41 PM (71.190.xxx.67)

    저도 댓글 달았지만 악플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댓글들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게 정말 있는 일인가 싶은 의문을 가질 정도로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그 시댁 식구들. 에피소드도 한둘이 아니잖아요.
    어쨌든 남편과 시어머니는 비상식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시는 분들 맞으니까 이게 보통인가, 내가 민감한가, 아들가진 어머니는 그러나, 하는 생각이나 질문은 하지 마세요.

  • 6. 음..
    '07.7.1 9:38 AM (222.238.xxx.138)

    아이피 추적하는 사람이 낚시글보다 백배는 더 치졸하고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7. ....
    '07.7.1 9:50 AM (58.233.xxx.85)

    뭔글이지?나도 상처 드린건 아닌가?불안 불안

  • 8. ㅁㅁ
    '07.7.1 1:10 PM (211.200.xxx.166)

    속상하시죠...정말 가슴속 이야기 털어놀곳없어 여기에 적은것 뿐인데...그런 오해들이나 받고...
    너무나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아,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 눈에는 이상하게 보였을꺼예요.
    제발..넘 속상해 하지마세요. 님 속상한게 느껴져서 제가 더 속상하네요...

  • 9. 초보주부
    '07.7.1 2:09 PM (222.239.xxx.62)

    원래 세상이 요지경이잖아요... 별의 별 사람 다 있으려니 하세요
    님 시어머니처럼 이상한 사람들...^^

  • 10. ~~
    '07.7.1 3:07 PM (222.239.xxx.122)

    전 믿어요. 제 친구 시어머니가 님의 시어머니같아요. 아니 님보다 더 훨씬 더 하니까요.
    마음 푸세요

  • 11. 정말 엽기
    '07.7.1 4:46 PM (59.150.xxx.89)

    그 동안 님이 올리신글 대부분 봤는데 정말 엽기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더군요.
    시모님이 어케 생기신 분인지 얼굴 구경이라도 해 보고 싶을 정도로...
    근데 제가 보기에 더 걱정인 것은 님의 남편이십니다.
    시모는 그렇다고 쳐도 남편분도 덩달아 짝짜꿍을 맞추고 있으니
    님이 얼마나 답답하고 속이 터질지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시모님은 어쩔 수 없다고 치고 남편분을 서서히 교정시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몇 년 더 지나면 정말 이혼하거나 님이 우울증 걸리거나
    뭔 일이 나도 날 것 같습니다.

  • 12.
    '07.7.1 6:23 PM (218.52.xxx.222)

    푸세요..아까 저도 댓글 보고서 님글 다시 봤는데..
    일부러 지어낸 글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거든요..
    저도 참 별난 시부모님이 있는데다..글로 쓰다보면..한부분만 보이니 오해가 생길수도 있지만
    님글은 낚시글이라는 생각도 지어낸 글이라는 생각도 안들던데..

    가만보면 참 밥먹고 할일없는 사람도 많아요..
    맘 푸시구요..그냥 그사람이 별나다 생각하세요.

  • 13. 이렇게 생각하세요
    '07.7.1 11:52 PM (121.134.xxx.215)

    낚시글이라 여길만큼 시어머니가 엽기적이고 상식밖의 행동을 하셨다는 뜻이라구요...
    님이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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