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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도시락 싸줘야하나요? --
슬프당 조회수 : 857
작성일 : 2007-06-30 22:51:11
도대체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게 없네요.
점심마다
그리고 야근할때마다
백반집에서 주문해서 먹는다는데
반찬재활용에 조미료는 기본일거구
밥도 찐쌀에
중국산 식재료에...
아무리 심보가 식보보다 중요하다지만
이건 너무하쟎아요 --
밥만이라도 싸서 들려보내야 하는지...정말 슬프네요.
싼걸 비싸게 속여파는 거 까지는 참아주겠는데
못먹을거 파는 넘들..넘 미워요!!!
IP : 125.133.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밥이 보약...
'07.6.30 11:01 PM (211.206.xxx.6)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싸주시는것이 어떨까요?
전 큰아이 하나일때는 남편사무실에 점심을 종종 사다줬는데 둘이 되니 도무지...
근데 이번에는 집 가까이에 있는 지점으로 와서 점심때에는 집으로 와서 먹는답니다.
가끔은 귀찮을 때도 있고 쉴시간이 없다고 투덜되기도 하지만 그냥 맘이 편해요.
글구 가끔은 제가 가서 점심 사달라고 할때도 있구요.
저두 같은 직장생활을 해서 그런지 진짜 점심때 마다 먹을거 없거든요....2. 밥밥
'07.7.1 9:53 AM (222.232.xxx.40)전.. 체력이 된다면 싸줄 것 같아요.
저도 남편이 몸이 안좋을때.. 점심 저녁 다 싸줬거든요.
근냥..김에 밥 말아서 줬는데도..엄청 좋아해요^^3. ..
'07.7.1 6:07 PM (220.90.xxx.241)저는 일주일전부터 남편 도시락 싸주고 있어요.
아침부터 반찬세개 만들고 식구들 아침먹이고 바쁘지만
남편이 좋아하니 저도 보람있고 좋아요.
새삼 옛날 엄마들 날마다 도시락 몇개씩 싸서 보낸것 생각하니
우리가 참 편하게 살았다 싶어요.
남편이 아주 만족해 합니다.
도시락 까먹는 재미로 출근한다고 합니다.
여건이 되면 싸줘보세요.4. 저도
'07.7.2 5:44 AM (116.46.xxx.118)싸주고 싶어요.
남편에게 도시락 싸주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싫대요.
다들 사먹는 분위기인데, 혼자서 도시락 먹기 싫다고..
그 마음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요즘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나날이 높아져서, 걱정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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