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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시시는 분들께 여쭤요..꼭좀 부탁드려요
식대에 대한 규정이 있나요?
작은 회사인데요
일부 몰지각한 직원들이 출장 갔다 오면 몸보신 하고 옵니다.
음료수도 1400원 짜리 서슴없이 먹고...늘...
또 껌 같은 경우도 늘 자일리톨로 사네요
문제는 이런 음료수들 껌들 출장길에 다 먹지 않아요
회사 근처에 주차된 차에 보면 어제 출장길에 영수증 첨부한 오렌지 주스 그대로 있구요
호도 과자 한박스 산것도 못다 먹어서 담날 들고 오더군요
자기 돈으로 음료수 살때는 400원짜리도 아까워서 벌벌 떱니다.
더큰 문제는
가짜 영수증 까지 써서 내는데 있습니다.
영수증 공지 받아 두었다가
먹지도 않은 영수증에 자기가 금액 써서 냅니다.
참 얄밉죠
이것도 심증이 아니냐 생각 하실수 있는데요
심증 아닙니다.
이 직원이 나름 머리 굴린다고 굴린게
가짜 영수증 낸 곳 중에 2군데나 제가 너무 잘 가는 곳의 영수증을 냈더군요
거긴 1일분의 최저 가격이 11,000원인데 있지도 않은 메뉴 써서 가격 써 냈더군요
진짜 짜증 만땅...
이 문제는 낼 부터 시행되는 현금 영수증 제도에 의거하여
간이 영수증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공고 할 생각 입니다.
따라서 식대도 상한선을 제한할까 하는데요...
너무 야박한 생각일까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1. ..
'07.6.30 10:38 PM (121.141.xxx.42)사장님이신가 보네요..
2. 야박한 회사..
'07.6.30 10:39 PM (59.24.xxx.119)음.. 위의 댓글 다신분 내용으로 보니 그렇게 하면 안되는것 같군요...ㅠ.ㅠ
3. 식대
'07.6.30 10:42 PM (210.123.xxx.92)제한 없는 회사도 있나요?
전에 다니던 회사는 점심 5천원, 저녁 7천원으로 제한이 있었어요. 접대 같은 경우도 상한선 어느 정도 있었구요.
연봉이 많이 박하다면 모를까 회사에서 식대까지 대주는데 그것으로 잔머리 굴리는 것 보기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제한 두셔도 됩니다.4. 다시
'07.6.30 10:43 PM (210.123.xxx.92)읽어보니 출장시군요.
출장시에는 저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교통비, 식대 포함된 출장비를 지급했습니다. 아껴 먹고 대중교통 타면 남는 돈이 자기 돈이니 아끼더군요. 반대로 영수증 처리해주었을 때는 다들 펑펑 먹고 탔었구요.5. 야박하지 않습니다
'07.6.30 11:02 PM (121.131.xxx.127)정확한게 야박한게 아니라,
정확하지 않은게 문제지요.6. ...
'07.6.30 11:07 PM (71.190.xxx.67)저도 상한선 정하시고 기계 영수증 지참해야 인정되는 제도 찬성입니다.
영수증 주는 가게를 찾아야하는 게 번거로울 수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이미 의심/물증을 가진 상태시라니까요.
그렇지만 음류수가 남아서 차에 있다든지, 호두과자를(이게 왜 출장비에 포함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회사 방침상 허용이 된다면) 다음날까지 먹었다든지 하는 것까지 싫어하시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네요.
게다가 껌이 자일리톨이니 음료수가 천사백원(비싸다고 생각되지 않는데요)이니 하는 것 역시 그렇게 거슬리시나요?7. 야박한 회사..
'07.6.30 11:34 PM (59.24.xxx.119)음음음...
네..윗님의 말씀도 새겨 듣겠습니다.
이 직원은 삥땅을 온직원에게 전염 시키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인정하지도 않는 교통비 까지 청구하고 있지요
회사가 작다 보니 그런것에 대한 세세한 규정이 없어서 자기 멋대로 입니다.
출장비 까지 따로 청구 합니다...
물론 가짜 영수증까지도 이 친구가 다 하는 일이구요
너무 미우니깐 별게 다 미워 보이나 봅니다.
회사 돈을 못써서 안달난 사람 처럼 행동 합니다.
음료수도 혼자 다 먹지도 못할 양을 삽니다.
여분까지요..즉 자기가 그날 먹을 양을 오바 해서
담날분 음료수 까지 사 둔다는게 문제이지요
남아서 꽂아 두는게 아니고
저축 해서 한개는 출장 날 먹고 다른 한개는 다음날 먹고요
껌 같은 경우도 껌도 기호 식품의 일종 ...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저도 제가 이런 생각 까지 해야 되나 싶습니다.8. 네이버
'07.7.1 10:01 AM (220.86.xxx.59)회사 사장님이거나 경리직원이실 것 같네요^^
9. ...
'07.7.1 10:33 AM (125.186.xxx.139)개인 간식은 개인이 해결해야지 그것까지 영수증 처리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출장가면 꼭 필요한 것들 교통비, 식대, 접대비, 숙박비만 청구하고 개인적으로 먹고 싶었던 것은 개인으로 해결했었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껌이나 호두과자나 (그것까지 눈여겨 보신 걸 보면 작은 회사가 맞긴 맞는것 같습니다 ^^:) 그런 것은 저도 개인 기호식품으로 회사에서 대줄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기본 출장비를 정하여 선지불 하시되 해당되는 사항에 대한 지침 내려주시고 나중에 추가되는 것에 대해서만 영수증 받아 처리하심이 어떨지. 즉 세세한 세규가 필요하시다는 말이지요~
작은 회사일수록 양식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회사가 커 나가기 위한 초석아닐런지요.10. 앙앙
'07.7.1 12:10 PM (59.11.xxx.176)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출장비 규정이 정해져 있는데요.
교통비는 철도(KTX기준)운임을 우선해서 지급하고 만약 가고자 하는 출장지에 기차운행이 없다면 버스운임료 이런식으로 합니다. 하지만 직원 대부분은 주로 자가운전해서 가곤 하지요. 그래도 위의 규정대로 지급 받습니다. 그리고 식대는 한끼당 7,000원으로 해서 출장일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고요. 숙박비는 하루 40,000원을 청구합니다. 그리고 영수증은 첨부하지 않습니다.
정액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의 사용은 자유라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껌이나 음료수, 호두과자 까지 출장비로 지급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11. 저희두요
'07.7.1 1:24 PM (211.179.xxx.133)앙앙님하고 비슷합니다.
차비 + 일비 + 숙박비.
갔다 오면 영수증은 첨부 하지 않습니다.12. 루이스
'07.7.2 10:18 AM (218.48.xxx.180)저희는 실비 계산을 해주는데요..
간이영수증은 안받고요... 전산으로 프린트된 영수증만 받습니다.
그리고 누구랑 어느거래처 사람이랑 마셨는지.. 먹었는데 다 적게 합니다.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어디로 출장가셨다고 그러면..
영수증에 주소가 그 출장지인곳만 받아주시고요 회사근처 영수증은 받지 말아주세요..
일단 전체에.. 그런식으로 하나씩 룰을 정해서 공지하시고요.
지키지 않으면 돈 주지 마세요..13. 루이스
'07.7.2 10:20 AM (218.48.xxx.180)대신 저희는 상한선이나 하한선은 없어죠.. 일정금액 출장비라고 주지도 않고요..
대신 쓴만큼은 다 정산해서 줍니다.
오히려 그게 쓰신분들은 편할수도 있습니다. 많이 쓴만큼 다 주니깐요..
참고로 저는 중소기업 경리부 직원입니다.14. 제 경험상
'07.7.2 11:19 AM (210.123.xxx.81)어느 거래처 사람이랑 먹었는지 마셨는지 다 적게 해도 그거 조작 가능해요. 친구랑 비싼 데서 먹고 와서 거래처와 미팅했다고 적어내면 일일이 전화해볼 수도 없잖아요. 실비 지급보다 일정액 지급이 여러 모로 나아보이네요.
15. 대기업..
'07.7.2 12:05 PM (125.176.xxx.149)전 대기업 직원이었는데요
간이영수증은 당연히 불가하고요.. 무조건 카드로 .. 중식대로 청구했는데 카드승인시간이 16시 뭐 이런식이면 재경팀에서 전화옵니다. -_-;; 임직원 3000명짜리 회사임다
급기야 1년전부터는 교통비 이외엔 법인카드로 쓴거 아니면 인정 안해줍니다.
치사해서 허튼돈 절대 못쓰죠.. ㅎㅎ
고용주입장에서 규정과 제한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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