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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받고싶은 선물은 무엇인지요?

짝뚱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7-06-30 09:21:25
한국에 10년만에 방문할 계획입니다  가족, 친구, 아이들 선물 무엇이 좋을까요?
IP : 75.83.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07.6.30 9:53 AM (121.151.xxx.22)

    나이드신분께는 글루코사민,센트룸..친구나 아이들에겐 한국서는 엄청 비싼 그러나
    미국서는 싸게 살 수 있는 메이커 제품의 티셔츠 정도,,가 어떨까요?
    이렇게 말씀 드리는 까닭은
    미국가서 산 지 6개월된 동생이 주변 한국인들이 국내로 사서 부치는 주요 품목이
    그렇다는 것을 알고,,어버이날에 지도 따라했더군요 ^^

  • 2. ...
    '07.6.30 10:24 AM (222.235.xxx.83)

    저얼~대 인스턴트 쵸이스 커피는 사지 마세요.
    미국서 오시는 분들이 그거 주시는 통에 정말 골치랍니다. ^^
    진짜 80년대 방식이죠. ㅎㅎㅎ

    저라면 당근 주방용소품이나 (크레이트 앤 배럴 류의) 이쁜 개인용 플레이스매트 같은 걸 좋아할 것 같구요.. 아님 향이 좋은 윌리엄&소노마 같은 데서 파는 향초 (한국선 좋은 향초는 넘 비싸요. ), 아로마테라피 라인의 핸드솝, 아이들 것은 갭같은 의류나 신발류.. 친구들은 갓 볶은 원두 같은 걸 여행 떠나시기 얼마전에 사서 준비하셨다 드리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어른들은 트리플플렉스 좋아하시구요.

  • 3. ...
    '07.6.30 10:26 AM (222.235.xxx.83)

    앗, 참.. 감기예방용 생약 에어본( Airborne) 도 일부러 사다 달라고 부탁하는 품목이예요.

  • 4. ...
    '07.6.30 12:09 PM (58.9.xxx.44)

    그냥 넘어가려다 답글 쓰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원글님, 저도 미국에 사는데요 한번 한국 갈때마다 머리 아파요. 지금 선물 준비하시는 맘 이해됩니다.

    어른들께는 약도 괜찮구요, (잘 보시면 Longs Drugs에서 관절약 종종 buy one get one free 하거든요. 이렇게 사시면 코스코나 다른데서보다 훨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
    코스코에서 잣이나 과일 말린거 섞여 있는거 있는데 이것도 좋아하시고요. - 근데 이건 너무 무거워요.

    어린 아이들 있는 집에는 메이커 티들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선물하면 괜찮더군요. 아님 서점에서 아이들 책 잘 나와있는 거 사다줘도 좋구요.

    근데 선물 챙기려고 하면 끝도 없거든요. 왠만한건 한국에도 다 있고, 질도 좋아요 .오히려 미국 물건이 허접해요. 정 그러시면 핸드비누 같은것도 괜찮구요.

    근데요.. .윗분 섭섭한 사람 없게 하시는 센스라니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 이거 하나? 아님 내건 없나.. 이럴지 몰라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끝도 없답니다.
    이건 센스가 아니라 부담이에요.

    꼭 하고 싶은 식구들, 친구들 아니면 챙기지 마세요. 괜히 자잘한 것들 짐만 무겁구요 표도 안 나구요.

  • 5. 저는
    '07.6.30 12:42 PM (76.183.xxx.92)

    저도 한국에 나갈때 글루코사민하고 센트룸 사갑니다.
    근데 전화 한번 안하던 친구들 (한국 나가서 안만나고 그냥 들어가면 말이 많아서 )
    만나면 선물 바랍니다.
    그럴땐 그냥 제가 밥값내는게 편합니다.

  • 6. ......
    '07.6.30 1:38 PM (71.190.xxx.64)

    양가 어른 선물만 챙기시고, 혹 새로 들어온/생긴 식구 (올케나, 제부, 조카아이들) 작은 선물 정도 챙기시고 다른 분들은 안하시면 안돼요?
    윗님들 말씀처럼 한국에 없는 것 없이 다 있고 오래 떨어져 필요한 게 뭔지 취향이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선물을 사는 것도 받는 것도 고역이예요.

  • 7.
    '07.7.1 1:50 PM (58.148.xxx.15)

    정말 한국 올 때 키플링 가방 이십 여개, 물비누 수십 개...
    좌우지간 머리 싸매고 생각해서 무거운 짐 짊어지고 왔습니다만,
    받는 사람들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듯해서
    담부터는 선물 안하리라 마음 먹었습니다만...

  • 8. 제가
    '07.7.1 10:43 PM (121.138.xxx.92)

    미국사는 언니에게 부탁하는 품목들은...로라 애쉴리 꽃무늬 수건, 침구류,남자아이 폴로티,캘빈클라인 속옷,여자아이 짐보리 속바지용 쫄바지,앤스로폴로지 욕실매트,식탁보,앞치마,크레이트앤베럴 주방매트...또 엄마드실 크랜베리 말린 것.....모 이런 종류네요...^^::

  • 9. 짝뜽
    '07.7.2 12:36 AM (75.83.xxx.137)

    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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