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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체리에 대한 글 보니 겁나네요..다 버려야할까요?

ㅜ.ㅜ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07-06-25 14:33:21


   한동안 값이 저렴해서 계속 틈틈이 먹어왔는데

   살충제 글 보고 뜨악 했어요...수입 농산물이라 찜찜하긴 했지만

   설마 먹고 죽을걸 팔겠냐..싶은 마음도 있고...

   어제도 두팩 사왔는데 그 글을 보고 나니 독을 부러 집어 먹을 수도 없고..

   아깝지만 다 버려야 겠지요? ㅜ.ㅜ 흑흑..



IP : 221.140.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5 2:35 PM (122.32.xxx.149)

    저도 그글 보긴 했는데, 그렇다고 사 놓으신거 버릴거 까지야..
    소다로 빡빡 문질러 씻어 드시면 될거 같은데요. 여지껏 별탈 없이 드셔 오셨잖아요.
    정~~ 버리시려면 저한테 버리세요~ 저는 체리 귀신이라 그 글 본 후에도 그냥 조금씩 먹구 있어요. ㅋ

  • 2. 이번은
    '07.6.25 2:42 PM (222.109.xxx.35)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드시고
    다음에는 사지 마세요.

  • 3. 유기농?
    '07.6.25 3:10 PM (211.58.xxx.80)

    울 동네에는 유기농가게에서 체리를 파는데 여쭤보니까 체리가 비행기 타고 오신다네요.
    유기농 바나나님과 같이...
    믿어도 되는지 저도 갈팡질팡합니다.

    울 딸한테 말했더니 체리를 들고 쳐다보며 "아이고 체리야! 넌 나도 안가본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멀리도 왔구나"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 4. ...
    '07.6.25 3:22 PM (125.180.xxx.37)

    저도 얼마 전 남편이 고집을 부려서 한 팩 사다가 먹었는데요,
    둘 다 배 아팠습니다... T.T
    농약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지금은 마트 가도 아예 안 쳐다봅니다.

  • 5. ,,,,
    '07.6.25 3:48 PM (210.94.xxx.51)

    "유기농?" 님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 정말 유기농 체리님 바나나님으로 불러마땅하군요.

    저도 얼마전에 체리 한주먹 사먹었는데 색만 이쁘지 단맛이 없더군요.
    제가 산 체리놈들은 배타고 왔나봐요......... 씁쓸.
    기왕 사놓은건 물에 오래 담갔다가라도 먹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 소다푼 물에 빡빡 씻어먹었거든요.

    그나저나 돈만많으면 비행기타고오는 농약덜친 과일들 먹고 사는 세상이네요.
    억울하면 출세하랬다고 좋은 과일 먹고싶으면 많이 벌어야겠네요.

  • 6. ,,,
    '07.6.25 4:20 PM (121.131.xxx.138)

    체리가 원래 배탈이 잘나요.
    체리 나무에서 잔뜩 따 먹고 집에 오는 길에 식구 모두 화장실이 급해 중간에 고생했던 적도 있었어요^^

  • 7. 토닥토닥
    '07.6.25 4:48 PM (165.243.xxx.87)

    ㅎㅎㅎㅎ 유기농님 너무 재밌어요^^

  • 8. 국내산
    '07.6.26 10:35 PM (58.233.xxx.147)

    체리도 맛있어요.
    색깔은 빨갛지는 않지만 맛이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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