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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넘 이상한 꿈을꿔요
싸이트를 통해서 봤어요
그런데 전 왜그럴까요?
예전 애인과 관계를 하던 꿈이나 그 사람을 만나는 꿈을 꿔요
그렇다고 남편과 사이가 안좋은건 아닙니다.
너무 너무 잘해주구요 신경도 잘 써줍니다.
그리고 남편을 사랑합니다. 남편역시 저를 사랑하구요.
다만 관계면에서는 원할하지 못합니다.
임신도 정말 너무 너무 우연찮게 된것이구요
사랑한다고 해서 속궁합까지 다 맞는건 아니구나 체념하면서
잊고 살구 있었는데....
(그 전 애인과는 부끄럽지만 그런 부분은 잘 맞았던것같아요)
그렇다고 꼭 그 예전 남자가 보고싶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나도 모르는 잠재의식 속에 그런 생각이 있는걸까요?
설사 그렇다고 해도 그사람을 만날 생각도 있지는 않습니다.
전 아이를 가진 엄마구요 가정에 속해 있는 이곳을 아낍니다
남편에게 미안하고 이런 내가 참 더럽게 느껴집니다.
꿈을 안꿀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을까요?
부끄럽고 속상합니다.
1. 네..
'07.6.22 5:53 PM (121.128.xxx.1)임신해서 그래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2. ..
'07.6.22 5:59 PM (211.179.xxx.4)남편 이외의 사람과 관게 경험이 없더라도 그런 비슷한 꿈을 꿀수 있습니다.
남편애게 미안해 하거나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
임신으로 인해 겪는 별별 증상중의 한가지 일 뿐입니다.
꿈에 관계를 했다고 다 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게 아니고
님이 보셨던 영화나 드라마가 투영 된것도 있어요.3. 임신해서
'07.6.22 6:21 PM (61.38.xxx.69)그래요.
연예인도 자주 출연했답니다.
지금은 전혀 그런 일 없어요.
신경 끊으시면 좀 덜 하실 거에요.4. 정말
'07.6.22 6:40 PM (211.226.xxx.238)임신하면 그런 꿈도 많이 꾼다고 합니다^^
아들 꿈이란 말도 있어요.
아기 생각해서 좋은 생각만 하세요.5. ^^
'07.6.22 6:53 PM (218.153.xxx.197)남편이 바람 피우는 꿈은 딸,
내가 바람 피우는 꿈은 아들이라더군요.
저 정말로 임신 때 남편이 바람 피우는 꿈 꾸고 나서 꿈인 걸 알면서도 분해서 자는 남편 옆구리를 걷어찼었죠. 딸 낳았습니다.
두번째 임신 때는 유명 남자 탤런트가 모는 오토바이 뒤에 앉아서 그 남자 허리 붙잡고 함께 오토바이 달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남자 세 명이 서로 나 좋다고 격투극 벌이고.... 물론 다 꿈에서요. ㅎㅎㅎ 아들 낳았습니다.6. 정말
'07.6.22 7:17 PM (211.193.xxx.19)궁금해서 그런데요,, 혹시 성별을 알고 계신가요?
제가 예전에 그런꿈 수없이 꾸다가 아들 낳았는데요, 그땐 주위에서 그런얘기 들을때마다 그런게 어딨어~ 하고 말았는데 저도 그러니 궁금해지네요. ^^7. 성별꿈
'07.6.22 7:40 PM (218.157.xxx.53)아닌가요.
어른들 한테 들은 이야기 인데 다른 남자와의 그런 꿈 아들 낳을 꿈이라네요.
저도 많이 꾸었어요.
전 제가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과의 그런꿈 많이 꾸었어요.
장동*, 조인* 등등 너무 행복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멋진 아들 낳았어요.ㅎㅎ8. 흑
'07.6.22 7:55 PM (121.157.xxx.164)나중에 아이가 자라서 물어보면 알려 줄 태몽은 변변히 꾼 것도 없는데.
이런 민망시리한 꿈만 잔뜩 꿔댔던게, 뱃속 아기 성별때문이었단 얘기네요. ㅠ_ㅠ
원글님 너무 부끄러워 마세요~.9. 저도..
'07.6.22 8:36 PM (218.49.xxx.203)그런꿈 꾸고 아들 낳았습니다..
다른분들 말씀 들으니 신기하네요..10. .
'07.6.22 8:37 PM (219.254.xxx.93)호르몬 때문에 그러니까 죄책감 갖지 마세요.
야동도 보고 싶다니까요.11. ..
'07.6.22 9:55 PM (125.177.xxx.185)남편과 관계하는 꿈은 어떤가요? 이것도 아들 꿈?
12. ㅋㅋ
'07.6.22 10:35 PM (58.120.xxx.156)그게 남자아기몸에있는 남성호르몬 때문이래요
임신기간동안은 아이 몸에 있는 호르몬을 공유해서
여자로선 최고의남성호르몬을 가지는기간
야한 꿈도 꾸고 그런족에 관심도 커지고
아들가지면 그런데요 ㅎㅎㅎ13. 저도...
'07.6.23 1:32 AM (222.239.xxx.167)그런 꿈꾸고 아들 낳았어요..
의사는 딸이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느낌상 자꾸만 아들인거 같더라구요...14. -
'07.6.23 8:11 AM (61.102.xxx.117)저도 임신초기 그런 꿈 자주 꾸고 아들 슘풍 낳았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15. 원글
'07.6.23 9:23 AM (222.107.xxx.141)어머 그래요? 넘넘 감사드려요!!! ^^
그런것두 있군요 ^^
님들 덕분에 마음 놓고 지낼 수 있을것같아요
역시 82가 정말 정말 최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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