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천동에 아파트를 살려고 하는데요..조언좀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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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무 집때문에 머리가 많이 아푸네요..

우선 천천동래미안 26평을 보고 왔습니다..6개월 전 보다도 많이 올라더라구요..그래서 지금 이시점에서

이걸 사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친구는 좀 더 전세 살다가 분양을 받아라고 자꾸 얘기하고...2년더 전세 살아봤자 모을 수 있는거는 겨우 2천3~4백이고...

여기가 크게 오를거라고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출을 집값에 반 조금 더 내서  대출하는데 이자내는 돈 보다는 올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그럴 값어치가 있을지가 젤 의문입니다.

내년 12월에 2천세대가 넘는 푸르지오가 들어오면 더 올라 갈거라는데 그건 때 되 봐야 아는거거구요..

화서역에 분당선이 들어온다는 말을 하긴 하는데 그게 여기까지 호재가 있을지도 의문이에요..

또 소형평수라 오르는 폭도 적구요..

정말 돈만 있으면 32평을 사고 싶지만 ㅠ.ㅠ

저한테는 26평도 버거운 시점이라..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참 그리고 애 키우기에는 참 괜찮은 동네 인거 같아요...초등학교까지 있을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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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천천 래미안 앞에는 초등학교가 없는걸로 아는데..
나중에 푸르지오 입주하면 그때 생기나봐요?
지금 시세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는 그리 땡기는 아파트는 아녀요.
차라리 천천지구 쪽을 알아보심 어떨까요?
그리고 얼마전에 분양한 입북동 자이도 한번 알아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