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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장터에 신랑을 팔아버릴 수도 있나요
이걸 확 장터에 내다팔고 새로 구할 수 없나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그러니까 막 웃음이 나오네요
우리 맘에 안드는 신랑들은 팔아버리자구요
덤으로 다른 것도 끼워주면서 ㅎㅎㅎ
1. ㅎㅎㅎㅎㅎ
'07.6.20 6:18 PM (218.144.xxx.124)전 안살래요....
제것 좀 사가실래요? ㅎㅎㅎ2. 헉..
'07.6.20 6:19 PM (221.146.xxx.84)대신 반품가능한거죠? ㅎㅎㅎㅎ
3. ...
'07.6.20 6:19 PM (222.112.xxx.197)안사주셔도 되요
덤으로 드릴께요4. ...
'07.6.20 6:20 PM (211.218.xxx.94)팔지못한 물건 팔면 무서운 리플 달립니다.
내가 못쓸만한것이면 남주고도 욕먹죠.
저도 그냥 재활용 통으로 넣으려구요 ㅋㅋ...5. 안사요
'07.6.20 6:21 PM (121.131.xxx.127)재활용 불가.
6. 정알
'07.6.20 6:21 PM (222.112.xxx.197)오랜만에 웃습니다
7. 이상한
'07.6.20 6:24 PM (211.244.xxx.107)물건 팔면 자게에 익명으로 글 달리고
무시무시한 리플들 달려 엄청나게 혼나는 거 아시죠?
게다가 덤으로 시어머니라도 끼워줬다가는 82인생 쫑납니다.
참으세용~8. ......
'07.6.20 6:28 PM (125.136.xxx.2)그냥 확 버려버리고 싶어요..불량이네.
9. 굴삭기
'07.6.20 6:30 PM (219.250.xxx.92)구덩이 팔꼐요....ㅎㅎㅎ
웃으며 삽시당...^^10. ㅎㅎ
'07.6.20 6:35 PM (203.175.xxx.31)정말 잼나네요.....
11. 재활용은 무신..
'07.6.20 6:39 PM (220.89.xxx.179)한 3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로 처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다 재활용을 하겠어요.
(답글 달고 보니 우짠지 좀 미안한 생각이......ㅋㅋ)12. 반품
'07.6.20 6:41 PM (59.187.xxx.146)써보고 반품하시게요???
이런이런...
이상한 물건은 팔지도 사지도 맙시다...
82 수준 낮아집니다.13. 덤으로
'07.6.20 6:43 PM (211.213.xxx.143)저는 덤으로 자질구래한 취미생활도 드리려고하는데.ㅋㅋㅋㅋ
14. ㅎㅎㅎ
'07.6.20 6:50 PM (218.209.xxx.159)이런 ... 장터를 시끄럽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ㅎㅎㅎㅎ.... 시월드에 반품문의 하시는게..15. ...
'07.6.20 6:52 PM (211.175.xxx.32)시월드.. ㅋㅎㅎㅎ
16. 제가
'07.6.20 6:53 PM (128.240.xxx.65)이래서 82쿡에 자주 들어와요.
ㅎㅎㅎㅎㅎ
크게 웃고 갑니다.17. ..
'07.6.20 6:54 PM (218.147.xxx.253)ㅋㅋ 시월드 한참 생각했어요...ㅎㅎㅎ
18. ^^
'07.6.20 7:00 PM (211.205.xxx.244)음..저도 내다 팔고 싶은데..;;
반응 보니 안팔리겠군요..19. 요즘
'07.6.20 7:06 PM (211.187.xxx.247)엄청난 불경기 입니다. 아무도 안삽니다. ㅎㅎ
20. 어머
'07.6.20 7:08 PM (124.54.xxx.30)자기도 못 쓰는 걸 남더러 돈 주고 사라니...
아시죠? 대형 폐기물은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돈 내고 버리셔야 합니다.21. 푸른솔
'07.6.20 7:18 PM (210.222.xxx.253)제목보구 난 그냥드린다고 할랬더니 ........ 리플보니 기냥 내만 희생하구 델구 살래요^^
22. 엔돌핀99
'07.6.20 7:28 PM (124.51.xxx.99)정말 웃고 갑니다
23. 신랑은
'07.6.20 8:46 PM (125.181.xxx.147)생물이라..
반품안되고...환불 안됩니다...24. 아무리
'07.6.20 8:51 PM (58.148.xxx.43)경기가 좋아도
안팔릴 물건은 안팔리는 거 아니겠어요?25. 그게
'07.6.20 8:59 PM (124.56.xxx.74)택배는 안되고 직거래만 가능한거죠?
26. 근데요~~ㅂ
'07.6.20 9:04 PM (221.139.xxx.163)장터에 내놓을때...실사 올려야 할래나요?
실사에...연락처 올리고..사용설명서에.. 상태 분석을 쫌 해놓으면...
몹쓸물건 내놨다고 악플에 욕설문자가 날라올 것이 분명할 터~...
그동안 갖고 있는동안 맘고생에...괜시리 팔려고 내놨다가 듣는 맘고생에...
에라이~ 그냥 못먹어도 그냥 갈렵니다...기냥 내 업보다..하고 살랍니다.27. @@
'07.6.20 9:16 PM (211.238.xxx.149)시월드?? 저도 한참 생각했네요.
ㅋㅋ
82님들 재치란!28. 하하하하
'07.6.20 9:28 PM (220.117.xxx.165)시월드에 반품한다고 하면 다 제탓할겁니다. -_-
29. 전
'07.6.20 9:39 PM (218.39.xxx.182)어찌어찌 개조해서 사는데요 아직도 손볼데가 좀 남아있읍니다.
근데 반항하네요. 왜 자기만 개조하냐고..
왜 본인은 개조안하고 있냐구요.
성능업 시켜놨더니 덤비는군요.
이건 불량품도 아니고 신제품도 아니여~30. 떼끼!
'07.6.20 9:44 PM (59.22.xxx.140)아무리 상도덕이 무너졌다 하더라도 내놓아도 될것과 내놓으면 안될것이 있습니다.
hubby종류는 거래불가품목입니다.
고쳐서 쓸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환불또한 불가능하고 장터를 오염시키다 못해 완전히 마비시킬 아주아주 위험하고 유해한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메뉴얼에 따르면 시월드에 연락해서 '위험물질'이라고 표기된 안전용기에 담아 수거해 가서 공해상에 빠뜨려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31. 하하하
'07.6.20 10:08 PM (220.76.xxx.115)저도 시월드에서 한 ~참 걸렸네요
끝까지 댓글 읽다보니 알겠어요
아 재밌어라..
요래서 또 들어와요 ^^32. 신랑
'07.6.20 10:33 PM (221.139.xxx.163)을 검색어로 넣고 또 들어왔습니다..ㅋㅋ
음...네...장터에 내다놓으면 안될 몹쓸 물건이네요.
시월드에서도 반품도 안되고..이젠 a/s도 안해주고.. 분리수거도 안되고...고민했는데...
떼끼!님 말씀처럼.. 안전용기에 담아서 폐기처분해야하나봅니다..33. ㅋㅋ
'07.6.20 10:44 PM (121.134.xxx.104)저는 엄청 좋은조건으로 팔구 "거래완료"되문 탈퇴하고 도망갈까봐요.
그럼 구매후기에 제 남편 험담으로 넘쳐나구 저 찾구 난리나겠죠?^^
생각만으로도 즐겁당^^(아직도 술 퍼마시느라 안들어오는데...더 재밌네요^^)34. 미뉴맘
'07.6.20 10:46 PM (61.85.xxx.135)몇년 A/S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상구맘
'07.6.20 11:05 PM (219.254.xxx.22)모두들 너무 재치있게 말씀도 잘 하시네요.ㅎㅎㅎ
36. 시월드?
'07.6.20 11:19 PM (203.81.xxx.52)아무리 생각해도 시월드가 무엇인지...알려주세요~
37. ㅋㅋㅋ
'07.6.20 11:34 PM (121.157.xxx.110)si댁나라 말씀이신듯...
그나저나 팔면 엄청 악플에 시달릴까요? ㅋㅋㅋ38. 호~~
'07.6.20 11:34 PM (211.246.xxx.23)제꺼도 좀 사가세요
덤 드릴꺼도있어요
밥도 잘먹구요,,수리공이라서 부서진거 새거로 고치는것두잘하고
신체건강해요...그런데 맘에 안드는건 소음이 좀 심합니다(잔소리)
500리터 대짜뻬기 봉투도 2장 써어비스로 드립니다..39. 히히
'07.6.20 11:35 PM (116.46.xxx.193)다음에 무료드림 카페가 있땁니다...그기 무료드림으로 내놓아 보셔요..ㅋㅋㅋㅋㅋㅋㅋ
40. 잠오나공주
'07.6.21 12:21 AM (59.5.xxx.41)하하.. 저도 시월드..에서 한참... ㅋㅋㅋ님 댓글 보고 알았어요..
아직 미혼이라 내공부족입니다..
ㅋㅋㅋ...41. 공짜로
'07.6.21 1:11 AM (218.148.xxx.145)마파도에 갔다 버립시다~~!!ㅋㅋㅋㅋ
42. ㅎㅎ
'07.6.21 1:32 AM (58.77.xxx.33)한참 웃었어요.
우리집 애물단지는 아직도 안 들어오구....
시댁에 택배로 보내버릴까...ㅎㅎ43. ㅋㅋㅋ
'07.6.21 2:27 AM (222.98.xxx.198)전 생물이라는 말에서 넘어갔습니다. ㅎㅎㅎㅎ
44. 뜨~~
'07.6.21 2:54 AM (219.248.xxx.226)구입주문 완료하고 받을 예정인데....
여러분들의 후기를 보니 모델명이나 구입처, 시기는 달라도 머리쪽 부품은 같을걸 생각하니
구입취소할까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
아~~이걸 가져, 말어~~~~ㅋㅋㅋㅋ45. 주의
'07.6.21 4:42 AM (219.254.xxx.93)장터에 쓰던 물건 함부로 내놓지 좀 마세요. 뜨아~ ^ ^
46. 똥강아지엄마
'07.6.21 12:17 PM (122.34.xxx.206)이렇게 속 끓이며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저 하나뿐 인 줄 알았는데, 이 글 읽고 조금 기운이 나네요.요즘 너무 힘이 들었거든요. 담아서 버릴 쓰레기 봉투도 아깝네요.쓰레기 봉투 사려면 돈 주고 사야하잖아요.그 돈조차 아깝네요.
47. 시월드
'07.6.21 1:11 PM (222.235.xxx.79)감 못잡았어요..시월드가 뭐예요
48. ^^
'07.6.21 1:34 PM (203.242.xxx.6)재밌네요..ㅋㅋ
시월드 = 시댁
아닌가요??49. 또
'07.6.21 1:53 PM (211.189.xxx.239)나왔네 장터에 신랑 파시는분 ㅋㅋㅋ
전에도 어떤분 판다고 하다가 취소 하던데 ㅎㅎㅎㅎ50. 1234
'07.6.21 1:54 PM (203.239.xxx.253)저두그러구싶네요..
51. 이런..
'07.6.21 2:05 PM (219.241.xxx.164)시월드에 말해봣자입니다.!!!
시월드의 여왕꼐서 사용자 부주의라며 환불, 반품 거절합디다!!!!52. ㅋㅋ
'07.6.21 2:26 PM (125.133.xxx.226)생물...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53. 요즘은
'07.6.21 3:00 PM (220.86.xxx.198)가끔 산속에다가 폐차수준도 않되는것들 몰래 버리든가 폐기물,가축동물 분뇨를 구덩이 파서 묻어 버리든데...똥은 썩어서 거름이라도 되지만 남편은?핵폐기물?또는 다이옥신 방출하는 지구의 적? ㅋㅋㅋ
54. ㅋㅋ
'07.6.21 3:58 PM (61.254.xxx.224)생물..ㅋㅋㅋ 시월드 ㅋㅋ 정말 재치가 넘치셔요
55. 헤헤
'07.6.21 4:23 PM (211.42.xxx.225)저도 비슷한 상품이 있는데 같이 재활용수거통에 넣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깡통, 유리, 플라스틱..분류도 안될지 몰라요..ㅎㅎㅎ
56. 아이고
'07.6.21 4:26 PM (221.143.xxx.150)사용자 부주의라며 환불, 반품 거절합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아파 죽습니다.
57. 이번
'07.6.21 5:23 PM (121.153.xxx.123)물건은 얼만가요.^^
생물? ㅋㅋㅋ
넘어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58. 흐음
'07.6.21 5:46 PM (222.232.xxx.14)일주일 무료체험기회 제공하신다면 한번 눈여겨는 보겠습니다만...
상품의 외관과 스펙에 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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