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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가고 싶은데...

..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07-06-20 18:40:11
코스트코에 가고 싶긴 한데...
2인가족이고 가깝지 않아서 2년 동안 회원 해보니 두어번 간게 전부에요.
그리고 할인쿠폰 이용해서 사본 적은 그리 없어서
상품권 사서 구매 한번 해볼까 하는데요.
친구들이 서울이긴 하지만 출퇴근 시간, 집, 회사 다 틀려서 상품권 구매해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장터에서 사자니 추가 비용이 아깝고...

만약에 코스트코 가서 회원분 아무나 붙잡고 만원짜리 한장 사달라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요?
저라면 해줄 것도 같은데 안되다고 하면 소심해서 얼굴 빨개질 거 같기도 하고...
무작정 가서 한번 들이대볼까요?

IP : 203.229.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0 6:48 PM (222.235.xxx.69)

    그냥 장터에서 사심이 좋지 않을까요?
    상품권은 그렇게 추가비용 안 받으시던데(등기비 정도만 받으시는거 같던데요)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말 저는 도저히 나올거 같지 않은데 ^^;;;;
    당하는 분도 좀 당황하실 거 같구요

  • 2. ..
    '07.6.20 6:59 PM (203.229.xxx.225)

    아무래도 그렇겠죠? 제가 별 생각을 다 하고 있어요.... ㅎㅎ
    회원 아닐땐 아쉽고, 회원이면 아깝고... 식구가 빨리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3. 음..
    '07.6.20 7:48 PM (222.111.xxx.119)

    상품권 사는거 복잡합니다
    계산대에서 계산 먼저 하고 안내데스크(?) 같은곳에서 찾는건대요

    상품권에 철인찍고 상품권 뒤에 날짜 도장찍고 컴퓨터로 등록하고 수기로 노트에 기록하고
    그거 기다리는시간 무지 길어요..

    사진 찾는 곳이고 반품이나 환불 업무도 같이 보거든요

  • 4. 어디 코스트코
    '07.6.20 8:58 PM (221.139.xxx.163)

    다니세요? ㅋㅋ 저 갈때 같이 갈까요?

  • 5. ..
    '07.6.20 9:25 PM (203.229.xxx.225)

    윗분 정말 눈물나게 고마운데요.
    회사가 바쁘다보니 시간도 잘 안나구요. 스트레스 받았을때 답답해서 충동적으로 가기도 하고 그래서 시간을 잡기가 어려워요.... 그냥 친구한테 부탁해두고 천천히 받아야겠어요... 그게 마음 편할 거 같아요.
    정말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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