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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월급 친정엄마가 알고있나요?
님들은 신랑월급 친정엄마가 얼마인지 알고게시나요?
전 친정엄마, 동생에게 남편월급얼마인지 말안하고..
시댁에서도 아들월급이 정확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제 남편 대기업 부장에 솔직히 월급 적은편은아니지요
가끔 명절때..시댁에서 월급얼마나 받냐?하고 물으시면
신랑은 받을만큼 받고있다.그런것묻지마라 ..이러고 말죠
친정동생은 제부월급이얼마고 적금을 얼마들고..
저에게 다..말해주는데..
저는 왠지 말하기가 싫으네요
아주가끔..친정엄마도 제게 물으십니다
한서방은 월급이 얼마냐고?
엄마친구들은 사위월급 다..알고있다고..
알아서 뭐하게요?왜 그리 궁금해하는지..제가 다 궁금합니다
시누이와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언니 엄마(저에겐 시엄니)는 내가 이만큼이나 받는줄몰라 .이만큼
받는줄알면 용돈 많이달라고 할걸?'하면서 농담반 진담반처럼 웃었던 생각이..
1. ..
'07.6.11 4:17 PM (123.111.xxx.92)저는 결혼3년차구요..저두 친정엄마가 다들 아들월급은 몰라도 사위월급은 안다면서 궁금해하셔서 알려드렸어요.자꾸 물어보시는데 말안하기도 뭐해서요..
시어머님은 물어보지 않으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시누이가 물어봐서 얼결에 얘기해줬으니 시어머니도 아시겠죠..2. 아뇨
'07.6.11 4:28 PM (59.27.xxx.132)양가에서 가끔씩 얼마받냐고 묻는데, 딱히 둘러댈 말이 없어서 제 통장으로 바로 들어오는 거 아니어서 잘 몰라요~하고 맙니다.
얘네들이 밥은 먹고사는지,,걱정돼서 그냥 물어보는 말씀이겠지만
그런것까지 시시콜콜 알려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아신다고 뭔 도움이 될 것도 아니고요.3. ,,,
'07.6.11 4:31 PM (210.94.xxx.51)저흰 친정엄마가 저희 재산에 관여를 하시고 도움도 주시는 편이라
알려는 드렸는데, 인상폭은 모르세요.. ㅎㅎ4. .....
'07.6.11 4:32 PM (211.230.xxx.17)저희엄마도 그런말 하시더군요
다른 아줌마들은 사위월급 다 안다고
전 왜 사위월급을 알아야 하며 그런걸 알고 있다고 자랑삼아 말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희엄마는 아직 돈을 버시는데
엄마 우리 재산 얼마고 엄마 월수가 얼만지 사위가 물어보면 가르쳐줄거야?
그러고말았어요
사위월급 안다는 사람들은 뻥섞어서 자랑도 많이 하더군요
성과급 나온달 월급이 평균인것처럼 이야기 하고 ;;;5. 전혀..
'07.6.11 5:36 PM (211.48.xxx.212)그런거 사생활인데 왜 궁금할까요?
시골사시는 친정엄마는 자식들 암말 안하고
사는걸 고맙게 생각하십니다.
많다고 자랑할것도 아니고 적다고 하소연 해봤자 일텐데..
각자의 삶인데 왜 알고 싶으실까..6. 전
'07.6.11 9:05 PM (59.86.xxx.149)그냥 엄마 노코멘트야~ 아빠월급 할머니도 몰랐잖어~~ 이러고 맙니다.. ^^;;;
7. 저도
'07.6.12 12:05 AM (211.187.xxx.89)저희 엄마는 물어본적도 없고 저도 알려드릴 생각이 없습니다. 실은 남편보다 제가 더 많이 벌거든요
알면 기분 나빠하실 수도 ..8. 그냥...
'07.6.12 9:53 AM (125.188.xxx.44)궁금한 맘은 당근 이해는 되지요.. 딸이 살림 잘하고 있는데 쪼들린다고 하나 ... 뭐.. 그런... 근데 그렇다고 솔직히 얼마 받는다고 얘기하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9. 당근 몰라요
'07.6.12 11:13 AM (220.75.xxx.92)제 월급 시어머니가 아신다면 기분 나뻐할 스타일이라서요.
친정엄마에게도 남편 월급 말 안해줘요.
사위 월급 아는 장모가 이상한거 아닌가요??10. ...
'07.6.12 12:13 PM (125.177.xxx.21)저도 윗동서랑 시아버님이랑 같이 있다가 물으셔서 솔직히 말씀드렸더니 안믿으시데요
신문이랑 남들이 ** 라고 했다고.. 그거야 젤 많이 받는 선배 기준이고 세전 이니 많죠
금방 들어간 신입이 어찌 똑같이 받겠어요
근데 웃긴건 동서- 자긴 보너스 없음 100 만원이라고
친정아버지랑 같은 직종 공무원이라 훤히 다 아는데 ..누가 달라는것도 아니고 시부모 용돈도 내가 다 주는고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월급 남들한테- 특히 친척들한테 말하기 싫어요 무척 궁금해 하는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