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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구하기 힘드네..

직장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07-06-11 00:06:43
33살 애하나 딸린 주부예요
4년전에 직장 구할때만 해도 제가 골라서 그렇지 면접오라는데 꽤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렵지 않게 들어갔어요

이번에 회사 사정이 어렵게 되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려 하는데 이력서를 아무리 넣어도
면접 오라고 하는데가 단 한군데도 없네요
29살은 괜찮고 33살은 많은가요?
아님 경기가 안좋은건가요?

아직까지는 남편에게 여유로운척 천천히 알아보지 뭐 이러구 있지만
이제 곧 그만 둬야 하는데 면접오라고 하는데가 없으니 점점 걱정이예요

IP : 58.140.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7.6.11 12:28 AM (125.188.xxx.200)

    힘내세요...으쌰!!

  • 2. 저는 37살
    '07.6.11 1:57 AM (121.163.xxx.108)

    인데요, 장난아닙니다.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29살과 33살의 차이......
    난 괜찮은데 상대방에서 안괜찮아 하더라구요.

    나이와 상관없이 멋있게 커리어 우먼으로 살아가는
    잡지에 흔히 나오는 그분들요.....현실에선 흔하지 않기에 잡지에 나오는 겁니다.

    저두 오랫동안 외국인 회사에서 대접 받으며 폼나게 근무했었는데
    지금은 눈높이를 낮추는 방향으로 맘먹었습니다.
    받던 월급, 받던 대우, 직급..그런거 잊고
    한가지 목표에만 충실하려구요.
    돈 벌기...ㅎㅎㅎ

  • 3. ,,
    '07.6.11 9:10 AM (210.94.xxx.51)

    저도 그나이대, 애도 없고 직장 다니고있는데 이직준비중이거든요.
    정말 연락올거같다고 생각되는 회사에서 서류통과가 안되어요.
    절망이에요..
    20대 때는 이직이 쉬웠거든요.

    요새는 나이문제도 나이문제고, 불경기인것도 맞고요, 회사에서 사람 정말 까다롭게 뽑습니다..

  • 4. 제가요
    '07.6.11 10:20 AM (61.33.xxx.66)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나름 경력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힘든데 좀 쉴까 하고 그만두었다가 6개월만에 직장 구하려고 다시 구직시장에 나와 보니 똥값도 그런 똥값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ㅠㅠ;;;
    너무 비참했어요. 그때 제 나이 30에 결혼했고 아이는 없는 상태였거든요.
    월급 100만원 안되고 토요일도 다 근무하고 그래도 막 매달렸어요. 결국은 안됐지만요 ㅠㅠ;;
    안써주더라구요. 눈을 아무리 낮춰도 힘들더라구요. 결국 전에 다니던 직장서 오라고 연락이 와서
    왠떡이냐하고 얼른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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