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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하면 밑에층에서 어떤가요?

층간소음~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07-06-09 08:29:27
대여해서 운동해볼까 하는데..우리집은 거실확장했거든요~밑에층도 확장했다면 베란다쪽

에 놓아도 밑에층 거실에서 거슬릴정도 소음 생길까요?  싸이클론이나 스텝퍼 하려했더니

런닝이 제일 효과가 좋다 해서...소음문제가 걱정되어서요~
IP : 59.11.xxx.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9 8:40 AM (211.201.xxx.84)

    뛸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걷기만 해도 땀 나고 좋습니다~.

  • 2. 윗층에서
    '07.6.9 8:42 AM (125.132.xxx.44)

    운동하는게 무슨 죄입니까 만은,
    아랫집에 사는 사람은 괴롭습니다.
    우선 머신 돌아가는소리가 윙~~~하고 집 전체적으로 울리고 .탁 탁 하는 뛰는 소리도
    다 잘 들립니다. 그게 쿵쿵쿵 점점 더 울리죠...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층간 소음.
    많이 괴롭습니다...

  • 3. 런닝머신
    '07.6.9 8:46 AM (211.200.xxx.248)

    런닝머신 밑에 소음 충격 매트 두툼한것 있습니다..저는 그것 깔고 있는데..런닝머신 구매할때 서비스로

    준것이있거든요..그것깔고 하면 바닥이 울리지 않습니다. 물렁물렁하지 않고 단단하면서도 살짝 무른 재

    질이라 충격흡수를 하는듯 합니다.. 그거하고 걷거나 뛰면 밑에 층에 피해가지 않습니다.

    실제로 뛰면서 아래층 사람에게 전화했는데... 아무소리도 소음도 모르던걸요..

  • 4. 저희 위층
    '07.6.9 9:22 AM (222.234.xxx.109)

    저희 위층도.. 러닝머신 있어요.
    그집 러닝머신용 매트 두겹으로 깔았는데도 무지하게 울리네요.

    제발 뛰지 말아줬으면..
    러닝머신만 돌리면 즉각 알아챌수 있을 정도예요.
    처음에 천천히 걷다가 나중에 뛰는데.. 뛰는 템포대로 그대로 진동이 쿵쿵쿵쿵 하는데..
    정말 괴롭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좀 낫습니다만.. 역시 울려요.

  • 5. 원글~
    '07.6.9 9:24 AM (59.11.xxx.15)

    충격매트 쓰면 그렇군요~우리가족은 딸아이 하나9살이라 평소 조용한편인데 한번은

    주말이라 좀 늦게까지 안자고 엄마아빠와 뭔가 말하다 웃느라 아이가 좀 웃는소리가

    높으니 아랫층에서 소리나자마자 천장을 쿵쿵쿵 하고 두드리는 거 보고 엄청 예민하구

    나 싶어서요..우리윗층 아저씨 발 엄청 쿵쿵대고 밤12시되면 별 이상한 소리 다나고 해서

    평소에 저도 층간소음 항상 조심하거든요~매트 깔고 하면 되겠지요..감사합니다~^^

  • 6. 그게...
    '07.6.9 9:27 AM (222.118.xxx.118)

    아파트가 원래 층간소음이 좀 있는곳이면 참으시는게 낫지 싶어요. 저흰 그닥 심한편까진 아닌데.... 확장안한 베란다에다 놓고 걷기만 하거든요. 근데 좀 조용해지는 저녁시간 8시쯤에 한번 했더니 인터폰 왔더라구요. 아래층도 확장안했는데 그건 확장한거랑 관계없이 그냥 울리는거라... 아랫층 할머니 저희 애들 뛰는건 참아주시는데 런닝머신 소리에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그래서 죄송해서 낮에 걷기만 하고 있어요. 아깝짐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지라.... 매트... 그거 깔려 있구요. 딴에 좋은 거라고 하는건데두 글테됴.

  • 7. 원글~
    '07.6.9 9:28 AM (59.11.xxx.15)

    헉~매트깔아도 그렇다구요? 그럼 백발백중 밑에집 가만 안있겠네요..휴~가끔 억울해요~윗층사람들

    동네서 유명하게 싸나와서 뭐라 말도 못하고 맨날 소음 시달리면서 참고 살고 밑에층은 엄청 예민해서

    눈치봐야 하고..9살 여자아이고 몸도 가늘고 차분한 아이라 그동안 이곳말고 다른아파트에선 그런적이

    없거든요~뭐 올라온적은 없지만 딱 한번 소리 났다고 천장 쾅쾅거리는거 보니 속상하더라구요~런닝머신

    포기해야겠어요~

  • 8. 저희 위층
    '07.6.9 9:32 AM (222.234.xxx.109)

    저희 위층은 런닝머신을 저녁시간에.. 아침에 하더라구요.. 아주 미치는줄 알았어요.
    거실 부엌 건너방까지 울려요..
    안방에 있음 괜찮구요.

    런닝머신 하실거면 낮에.. 걷는 모드로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겪어보니..애들 뛰어다니는 소음은 양반이라 생각된답니다.

  • 9. 저희 위층
    '07.6.9 9:34 AM (222.234.xxx.109)

    그나저나..원글님 속상하시겠네요. 너무 예민한 아래층에..
    개념없는 위층사람까지..

  • 10. ...
    '07.6.9 9:39 AM (211.201.xxx.84)

    저희는 두툼한 매트 2개나 깔았는데 한번 뛰었더니 당장 전화 왔습니다.
    심장이 쿵쾅거려 못살겠다구요~
    그 마음 이해해요~
    아파트에서 아무리 매트 깔아도 뛰는 것은 자제하셔아 할겁니다....^^

  • 11. 윗집에서
    '07.6.9 9:53 AM (222.233.xxx.100)

    런닝머신 뛰는데 아래집에서 우리집으로 항의하러 올라왔어요.
    아래아래집까지 미칠정도면 왠만한 매트로도 커버하기 힘들듯해요.

  • 12. 요맘
    '07.6.9 11:42 AM (124.54.xxx.89)

    저희 윗집에서 런닝머신을 밤에 12시에 뛰는데.. 안방에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 그 소음이 너무 심해서 야밤에 인터폰 했지요.
    처음에는 무슨 소린지 몰라서, 밖으로 내다보고야 알았어요.
    그 다음에는 매트를 깔았는지 소리가 아주 작아졌어요.
    저희는 참을만한 정도.
    뛰는지는 다 알아요.

  • 13. 요즘은
    '07.6.9 12:02 PM (203.81.xxx.88)

    층간 소음으로 무지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어떤 아파트는 걷는 소리도 들린다고...문 여닫는 소리까지.
    그래서 밑에 사는 사람들 일일이 말도 못하고 무지 스트레스 받는데...
    요즘은 집에 안마기의자 있는 집 많잖아요. 그런데 그게 소음이 무지 나요. 툭툭툭....드르륵 드르륵...
    윙~~~ 드라마 보다가 윗집 안마기 소리에 무지 짜증났던 일도 많아요..
    정말 당해본 사람만이 알죠.
    글구 확장하셨다고 베란다 쪽은 괜찮을꺼란 생각 하지 마세요..
    다 울려요~

  • 14. 아래층
    '07.6.9 12:24 PM (125.184.xxx.174)

    런닝뛰면 아래층에도 들리지만 윗층에도 들립니다
    한동안 런닝 소리에 새벽잠을 설쳤는데 알고보니 아랫집에서 오는 소리였어요

  • 15. 휴..
    '07.6.9 12:37 PM (125.132.xxx.150)

    윗층 부부관계하는 소리, 아저씨 쉬하는소리까정 다 듣고 삽니다 ^^;;;;

  • 16. ...
    '07.6.9 1:23 PM (125.177.xxx.21)

    낮이나 저녁엔 괜찮은데- 여러가지 소음이 섞이니

    밤늦게 아이 재우고 혼자 책보고 있음 작은 소리도 크게 들려요

    걷는 소리도 울리고

    새벽이나 밤엔 하지 마시고 그냥 걸으세요

  • 17. 오옷
    '07.6.9 4:50 PM (58.148.xxx.151)

    절대 하지 말아주세욤.
    저희도 탁 탁 탁 이렇게 규칙적으로 30~40분씩 울리는데 아주 죽겠습니다.
    얘기해도 안 들어주면 밑에집은 어쩔수가 없어요 ㅠㅠ

  • 18. 당연히...
    '07.6.9 5:25 PM (219.254.xxx.38)

    아랫집에 들려요.
    다다다는 아니고 무게실은 탁탁탁탁~하는 소리가 들려요.
    다 들려요.
    몇시간째 그러고있는지 중간에 물마시는지..속도올리는지 속도내리는지 전화받을려고 잠시 쉬는지..
    저희는 하필이면 애공부방에 그 기계를 가져다놨더군요.
    꼭 저녁 6시에 운동하던데...완죤 미치기 직전입니다.

    이전 집에선 발뒷꿈치소리로 집천장을 울리더만..이젠 그노무 기계 위에서 뛰는소리로 사람을 잡네요.
    그 뛰는 소리가 사람의 심장박동의 박자랑 맞춰질려는 분위기로 할때 그 소리를 듣는 사람은 심장마비가 일어날듯한 기분을 느껴요.
    전 절대 하시지마셨으면 합니다.저 개인적으로는 슬슬 잠잘려는 갑상선도 일어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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