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고1 남동생이 있는데요. 키가 165정도로 작은편인데.
요새 기말시험을 앞두고 공부 스트레스 때문인지 먹고 싶은게 많은 모양이에요.
케익, 노란 옥수수 등 뭐가 뭐가 먹고 싶다고 말하고, 식사가 늦어지면 산만해지고,
밥을 배불리 먹고 한시간 뒤면 허기진다고 냉장고를 열어봐요. 해서 키 크는 시기인가 하는데..
그런가요? 뭘 해주면 좋을까요? 사람들 말로는 한참 클때 라면 여러개, 통닭 한마리도 먹어 치운다는데.
동생은 양이 많진 않고, 먹고 좀 후에 또 먹고 그래요. 학교 다녀와서 간식은 주로 요플레, 두유나 아이스크림이고요.
냉장고에 뭘 사다 넣어 놓을까요? 식사나 식간에 뭘 해서 먹이면 키가 좀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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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데 이로운 음식 좀 알려주세요.
성장 조회수 : 914
작성일 : 2007-06-09 07:41:47
IP : 125.133.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트레스
'07.6.9 9:55 AM (211.228.xxx.60)우린 아들 둘인데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아요..... 그래서 서로 스트레스지요. 함께 먹고 자고 그러는대요. 음식만이 요인이 아닐 수 있어요.
2. candy
'07.6.9 10:33 AM (24.17.xxx.119)인스턴트음식이나 과자류만 피하면 되지 않을까요?
윗님 말씀에 동의.....3. 음..
'07.6.9 10:44 AM (218.151.xxx.167)음식은 본인이 먹고 싶은거 주면 좋을거 같아요..몸에서 원하는게 가장 좋다고 해서..
울 아들은 고1때 까지 엄청 작앗는데.지금은 183까지 컸어요...부모가 키가 작고, 편식 엄청나게 하고 먹는양 도 아주작았는데...고2때부터 등하교 걸어서 하고(40분 소요), 농구를 쉬는시간 짬짬이 한거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음식은 평소대로 먹었구요...4. 수수
'07.6.9 12:22 PM (61.249.xxx.187)수수,옥수수처럼 길게생긴음식이 좋대요
5. ....
'07.6.9 12:39 PM (58.233.xxx.85)고딩이되어서도 그리 크던가요?
울 아들 보니 중딩초에 확 자방 당기는듯 크더니 멈추던데요 .
애들 크는데는 3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균형맞는식사 운동 일찍 깊은잠 잘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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