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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시대를 보고 생각나서
저희 경험담을 들려드릴께요.
몇년전 아이가 안생기고 답답해서 정말용하다는 점집에 간적있어요
유명한사람이라 책도 내고 테레비에 나왔던사람이예요. 정말 힘들게 기다리고 해서 갔어요
참 그때생각하면 너무힘들고힘들때라.... 휴 지금생각해도 힘듭니다.
사진을 물에 넣고 보는건데 참 기가 막히게 맞추더군요. 딱 거기까지예요
왜 왔는지 딱알더군요. 제를 올려야 된다해서 거금380만원 정말 현금이 그때 그렇게 있었어요. 통장에
같이간 선배언니는 800만원을 해서 제를 드리고 부적주고 해서 2년안에 생긴다했는데 아직아니예요
지금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게 되요. 그점집여자 보니 압구정동에 아파트가 10채가 넘고 벤츠타
고 다니더군요. 거기에서 유명한 분도 꽤 봤는데 사람따라 돈액수 부르더군요.
한참 미쳐서 거기에 쏟아부은돈 계산하면 천만원도 넘습니다.
과거 현재까지예요. 미래에 대한거는 아니올시다입니다. 반성하는 의미로 적은겁니다. 욕하지마시고
가시고 싶은분들 한테 알려주고 싶어서요. 내림굿도 현재까지 입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는 마세요
헛돈 씁니다. 지금생각해도 그때는 뭐에 홀려그랬나 싶네요.
1. 정말
'07.6.7 2:26 PM (59.19.xxx.211)돈만 밝히지 않는사람도있던데요
2. ......
'07.6.7 2:30 PM (222.234.xxx.109)헉.. 그런식으로 떼돈 버는 사람도 있군요.
저도 답답한 일이 있어서 점집에 가볼까 했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마음 고쳐먹었어요.
귀도 무지 얇아서.. 아마 그런데 갔으면 저도 홀딱 넘어갔을것 같네요.3. 님의글에
'07.6.7 3:12 PM (210.210.xxx.214)...보니 그동안 살아온 지금도 그러하시다니
우선 앞으론 걱정이 없기만을 바랄께여
그렇치만 사람이다보니
호기심에 답답하여 그런곳을 찾는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아는사람한테 말하는것은 한계가 있으니말이예요
그순간 만큼은 절대적으로 누군가에게
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가고싶은 마음에서요!!4. 원글
'07.6.7 3:31 PM (211.187.xxx.247)거기에서 집나간 마누라좀 찾을수 있냐고 온사람 있었는데 물어보기도 전에 나가라도 하더군요
그남자 얼굴지금도 선합니다. 알만한 사람 다 아는 사람인데 ... 그 심정은 당하지 않고서는 오죽하면
왔을까 .. 그렇게 내짐놓고 풀릴수 있으면 가야겠지요. 그러기엔 그런사람들 너무많은 약점으로 돈을
요구하고 그댓가는 고스란히 다 나한테 떠 넘기지요 . 정성이 부족하다는 둥 아직 때가 아니라는둥..
바람난 남편땜 오시는 여자분들 댐통당하더군요. 너가 살인자니 그렇다고.... (유산경험까지 찍어서약점잡이더군요) 무당은 무당이지요 그것까지 아니. 그러니 돈주고 굿하더이다.천만원이 넘는 돈 부르더니5. 굿은 좀..
'07.6.7 4:10 PM (211.107.xxx.56)그 사람들 말이죠..
운명은 정해져 있담서리....
굿으로 운명을 바꿀수 있다?
아무리 용한 무당이라도 인간은 인간인데.....인간이 그런거도 할수가 있나요?ㅋㅋㅋ
저도 답답한게 많아서 사주 역학 자주 물어보러 다닙니다마는... 굿은 이해할수 없네요 정말 ~~
사주 팔자 큰 줄기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면 운명이란게 있어서 오도가도 못하고 옴팡 뒤집어쓰고 살아야한다고 생각지도 않아요.6. 지나가다
'07.6.7 11:40 PM (222.109.xxx.214)아무리 용한 무당이라도 내가 아는것만 볼수 있다고 합니다.
즉 내가 알고 있는 과거만을 맞출수 있다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