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이고요. 25평쯤 되는데,
주방하고 베란다하고 좀 떨어져 있는 구조인데요.
주방은 현관쪽, 베란다는 반대쪽...
요새 더워서 문 열어 놓으면 어디선가 찌개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휴대용 가스렌지를 베란다 앞에 놓고 먹는건지...
다른 아파트들 사시는 분들도 그러시나요?
그냥 은근하게 나는 음식 냄새는 그리 나쁘지 않는데,
얼마전 부터 바로 옆에서 찌개 끓여 먹는 것 같은 냄새가 올라와요.
복도식이라 어느집인지도 모르겠고...
저녁때 되면 담배 냄새 + 음식 냄새 때문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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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냄새도 그렇고요. 음식 냄새도 원래 올라오나요?
... 조회수 : 721
작성일 : 2007-06-07 13:09:15
IP : 203.24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7 1:12 PM (211.59.xxx.42)옆집에서 생선찌개나 김치찌개등 강한 냄새나는 음식을 하면 건너와요.
2. 원글
'07.6.7 1:14 PM (203.248.xxx.3)원래 냄새 나는군요. ^^ 예전 살던 아파트에선 이렇지가 않아서요.
저도 조심해야 겠네요.3. 저희집도
'07.6.7 1:28 PM (211.217.xxx.133)엄청 나요..후후.
치킨같은경우 양념인지 후라인지까지도 다 알수 있어요.4. ...
'07.6.7 1:47 PM (210.94.xxx.51)저희집은 원래 안그랬는데 아랫집 사는사람이 바뀌었는지
화장실에 들어가면 음식냄새 담배냄새가 납니다.. 아랫집에서 올라오는거같아요..
담배냄새도 싫은데 화장실 음식냄새 정말 짜증나 죽겠어요.. 가끔이지만.5. 복도식의추억
'07.6.7 1:47 PM (58.120.xxx.88)ㅠㅠ. 옆집에 생선 싫어하는 아저씨 땜에 고등어 한번 맘놓고 못먹고
옆집 언니 고등어 먹고싶음 우리집에 와서 얻어 먹곤 했죠...
이 언니 이사간후론 청국장 냄새 싫어하는 새댁 와서 청국장 끓여 먹을때마다
대놓고 싫어했어요... 못견디겠는지 1년살고 이사 가더라구요6. ..
'07.6.7 1:52 PM (121.148.xxx.166)옆집 아줌마, 아랫집 아저씨 담배를 피우셔서 저도 죽을 맛이네요.
화장실에 가는게 곤욕이에요.
저흰 복도식도 아닌데...ㅠㅠ;:7. ....
'07.6.7 2:45 PM (203.228.xxx.182)저도 반대쪽 구조인데 왜 아침에 환기시키려고 베란다를 열면 생선냄새가 날까 의문이 들었는데....다른집들도 그렇군요..^^; 저는 다른집에서 본인집에 냄새 밸까봐 베렌다에서 생선굽나 -_-; 했었어요.
8. 음..
'07.6.7 3:17 PM (210.210.xxx.214)그건 복도식 계단식의 차이가 아니라 문열어놓고사는 계절이 다가오면 더욱 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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