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감기에 자주 걸리기는 했어도 매번 열이 나지는 않았는데.. 올해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열감기에 잘 걸려서요.
보통 한달에 한번정도 감기에 걸리는 (이정도면 많이 약한 아이죠?) 아인데요. 요즘은 2-3주에 한번정도 열이 나요.
가끔 기침과 콧물을 동반하기도 하고, 그냥 열만 나기도 하고.. 열날때는 단순 열감기, 목이 부은 열감기였어요.
병원에 물어보니 열도 그냥 감기와 똑같아서 그렇게 자주 나기도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열은 좀 무서워서요.
2-3주에 한번 열이 나고, 일단 열이나면 4-6일 정도 열이 나고, 많이 높아야 38.5도 정도이고 약먹으면 금방 내리면서 간격도 8시간에서 12시간이 지나야 다시 열이 오르면서 길게 가네요.
주변에 이런 경우가 있나요? 소아과 의사가 괜찮다고 했으니까 그냥 두고 봐야 할지,,, 한의원이라고 가야 할지,,, 종합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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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자주 나는 아이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열감기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7-06-04 08:42:04
IP : 211.205.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의뒤편
'07.6.4 9:07 AM (121.173.xxx.145)음..체질을 한번 감별받아보시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주는게 어떨까요..
2. 김은주
'07.6.4 9:11 AM (122.44.xxx.133)열이 많으면 면역력이 떨어지죠 혀에 백태가마니 끼면 자주 제거 해주시고 반신욕 족욕등으로 열기를 밑으로 내려주세요 여름엔 더 필요해요 체질적으로 볼수있어요 개선시켜주셔야죠
3. 원글
'07.6.4 9:24 AM (211.205.xxx.164)아~ 감사합니다.
체질의 문제였나봐요.
작년에 자주 아파서 한약을 몇번 먹였었거든요. 그 때 한의사선생님께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인지 아닌지 알려달라니까 아이들은 성장기라서 몸에 조금씩의 열은 다 있어서( 맞나???) 체질을 함부로 말할수 없다고 하셨었거든요.
다른 한의원에 가면 체질을 말씀해 주실까요?
김은주님!! 혀에 백태는 그냥 칫솔로 문질러 주면 되는건가요? 원래 목욕을 조그만 통에 쑥물을 담아서 반신욕 시키듯이 하기는 하는데, 땀이 나는 것을 확인하지는 않았거든요. 땀이 나야 제대로된 반신욕인거죠? 그냥 놀다 나와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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