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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서울에서 진짜 맛있는 떡볶이 집
82에서 들어본곳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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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쌀떡볶이와 부산오뎅의 만남
맛나 분식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져 일명 HOT떡볶이집으로 알려진 곳. 매콤달콤하고 짭짤한 맛이 나는 걸쭉한 고추장소스가 인상적인 쌀떡볶이로, 긴 가래떡을 뭉뚝하게 잘려 한입 크기에 맞게 만들어 먹기 편하다.
특히 순살코기와 질 좋은 재료들로만 만들어 그 맛이 더욱 일품이 부산오뎅 전문점이기도.. 24시간 영업으로 야식을 찾는 젊은 층들의 끊임없는 발길로 심야에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메뉴: 떡볶이 2,000원 · 김밥 2,000원 · 부산오뎅 700원
위치: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정문 골목 200m 앞
문의: 02)741-0881
옛날 떡볶이 맛 그대로!
옥이모 옛날 깻잎 떡볶이
옛날 동네 학교 앞에서 100원에 10개 먹었던 밀떡볶이의 맛을그대로 살린 대학로 떡볶이집. 옛날 떡볶이의 맛을 그대로 살려 브랜드화에 성공한 집이다. 매콤하기보다는 달콤한 맛으로, 수시로 썰어 넣는 깻잎 향이 포인트다. 또한 떡볶이에 튀김과 오뎅을 곁들인 세트 메뉴가 단연 인기!! 분식집 기본에 충실한 김가루를 얹은 오뎅 국물도 별미다.
메뉴: 떡볶이 2,000원 · 모듬튀김(4개) 1,000원 · 오뎅(2꼬치) 1,000원
위치: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 맥도날드와 정성본수끼샤브샤브 사이
문의: 02)747-4565
달콤한 맛과 무한 리필로 유명한 곳
달뽁이
숙대 주변에서 최고의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달려라 떡볶이'를 줄여 달뽁이라는 상호를 지었다고. 푹 익힌 밀떡과 달콤한 소스 맛에 푸짐한 양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곳으로, 무한 리필로 이미 매스컴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다. 매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이 강조된 흥건한 소스 맛은 젊은 여성 취향에 딱 맞으며, 부산오뎅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오후 7시 30분이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미리 서두를 것.
메뉴: 떡볶이 1,500원 · 부산오뎅(3꼬치) 1,500원 · 튀김 1,500원
위치: 숙대입구역 숙대 정문 못 미쳐서 오른쪽
문의: 016-509-6345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명가!
종점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는 어느 집을 가도 맛의 차이는 크지 않은 듯. 하지만 그 집만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세한 차이는 있다.
처음 신당동 떡볶이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조집을 가겠지만 여기 맛에 익숙해지면 자기만의 단골집을 정하기 마련. 그중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집이 바로 종점 떡볶이...메뉴는 기존 신당동 떡볶이집과 동일하지만 원조집에 비해 비교적 순하고 달달한 맛에 차이가 있다. 맵거나 짜지 않아서 자극적인 맛을 피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하다.
메뉴: 신당동 떡볶이 8,000원(2인분), 9,000원(3인분) · 추가사리 오징어 2,000원,
참치 2,000원, 잡채만두 1,000원, 햄 1,000원 · 해물모듬전골떡볶이 15,000원 ·
두부전골떡볶이 12,000원
위치: 6호선 신당역 8번 출구 중부소방서 골목 안 200m
문의: 02)2234-3649
줄 지어 서서 먹는 즉석 떡볶이의 명가!
먹쉬돈나
1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 7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즉석 떡볶이의 명가로, 간판보다 밖에서 늘어선 줄을 보고 바로 이 집임을 알 수 있다. 먹쉬돈나의 ‘쉬'는 ‘먹고 쉬고'가 아니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해서 ‘쉬지 말고'의 뜻이라는데….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해물+치즈를 강추! 홍합, 오징어와 함께 치즈의 고소함이 구미를 당긴다. 오후 3시경이 손님이 가장 적고, 기다리지 않고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양념을 푸짐하게 포장해주기도 한다고.
메뉴: 치즈/불고기 떡볶이 3,000원 · 해물/부대/야채 떡볶이 2,500원 ·
사리 및 공기밥 1,000원
위치: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풍문여고 골목 직진 정독도서관 앞
문의: 02)723-8089
떡볶이와 순두부를 동시에!
모꼬지에
잠실의 유명한 떡볶이집으로, 이곳의 즉석 떡볶이는 고추장, 자장, 혼합의 세 종류로 1인분 주문도 가능하다. 자장떡볶이는 약간 매콤달콤한 맛이 가미되어 있으니 떡볶이의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강추! 이 집의 별미인 순쫄(순두부+쫄면)의 매운맛과 함께 먹는다면 더할나위 없는 조화다. 딸기빙수도 대표 메뉴이며,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
메뉴: 즉석 떡볶이(고추장/자장/혼합) 2,500원 · 순쫄 2,500원
딸기빙수 2,000원 · 와플 700원
위치: 8호선 송파역 1번 출구 일신여상 정문쪽 골목, 오른쪽 안쪽 건물
문의: 02)424-6150
신당동 즉석 떡볶이의 원조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 골목, 일명 떡촌의 원조. 이 집을 시점으로 골목 안에 20여 개의 점포가 늘어 선 이 골목은 방송과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떡볶이 골목이다. 특히 원조인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는 매운맛보다는 자장을 가미한 기본 소스와 푸짐한 사리가 특징. 밀가루와 쌀가루를 적정 비율로 섞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떡은 다소 자극적인 소스와 잘 어울린다. 또한 얇은 오뎅과 바싹 튀긴 야끼만두는 다른 곳과는 구별되는 이 집만의 인기 비결.
메뉴: 떡볶이(떡, 오뎅, 쫄면, 라면, 야끼만두, 계란) 8,000원(2人), 10,000원(3人) · 포장기본 5,000원
위치: 6호선 신당역 8번 출구 중부소방서 골목
문의: 02)2232-8930
칼칼한 후추향과 혀를 마비시키는 매운맛
신천할매떡볶이
세 번 먹고 나면 이미 중독된다는 일명 마약 떡볶이로, 매운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묽고 불그스름한 국물 속에 담긴 떡볶이 자체에는 매운맛이 잘 배어있지 않아 첫맛은 그리 강렬하지 않지만, 소스에 송송 박혀 있는 후추향이 슬슬 배어날 때쯤 떡에 국물을 듬뿍 찍어 먹다 보면 그 매운맛에 자꾸 손이 간다. 6,000원 이상부터는 역삼동 일대는 직접 배달도 해주고, 그 이외 지역은 퀵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새벽 3시까지 영업하며,매주 월요일은 쉰다.
메뉴: 떡볶이 1,000원 · 튀김오뎅 2,000원 · 기본세트(떡볶이, 튀김오뎅, 튀김공갈만두+쿨피스) 6,000원
위치: 차병원 사거리 경복아파트 방향 30m 직진, 탑안마 골목으로 50m
문의: 02)541-2252
기본에 충실한 매콤달콤한 옛날 떡볶이
이촌 떡볶이
마약 떡볶이로 불리는 이촌동의 떡볶이. 밀떡을 기본으로 하여 매콤달콤한 맛에 충실한 옛날 떡볶이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떡은 푹 익혔다기보다는 때마다 볶아내는 떡 본래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며, 곁들여내는 튀김은 무침으로 먹기에 적당하다. 테이크 아웃이 유난히 많은 집.
메뉴: 떡볶이 1,000원 · 계란, 김말이, 못난이, 오징어 300원 · 음료수 500원, 1,000원
위치: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 왼쪽 방향, 상가 지나 초등학교 맞은편
문의: 02)749-5507
옹기종기 모여 즐기는 제대로 매운맛
홍대 트럭 옛날 떡볶이
홍대 공영주차장 골목에 ‘옛날 떡볶이’란 문구의 빨간 현수막이 걸린 트럭이 눈에 띄는데,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조폭 떡볶이집이다. 이곳은 매콤하고 칼칼한 고추장 소스 맛에 자꾸 손이 가는 것이 특징이다. 밀떡을 사용해서 소스가 배어있지 않고 매운 소스에 버무린 느낌이라고 할까? 오뎅은 푹 끓여서 부드럽고 짭짤한 맛이 진하게 배어 있다.
새벽 늦게까지 영업하므로 시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메뉴: 떡볶이 2,000원 · 튀김 2,000원 · 순대 2,000원
위치: 홍대 공영주차장 길 사이 수 노래방 앞
캐주얼 카페에서 즐기는 떡볶이 맛
카페 스쿨 푸드
장아찌김밥으로 유명한 이곳은 카페에서 떡볶이와 김밥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양상치감자샐러드와 오뎅 국물이 제공된다. 이 집의 국물매니아떡볶이는 육수에 고추장을 풀어 끓여낸 것으로, 여느 떡볶이에 비해 국물이 듬뿍 들어있는 것이 특징. 강렬하고 매운맛을 원한다면 길거리표 떡볶이 추천.
메뉴: 국물매니아떡볶이 6,000원 · 길거리표떡볶이 5,000원 · 에그롤 4,000원 · 스페셜롤 5,000원
위치: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200m 지나 골목 안쪽
문의: 02)511-7127
분위기 있게 즐기는 퓨전 스타일 떡볶이
레드페퍼
‘떡볶이 지천명'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퓨전 떡볶이집. 추천 메뉴는 레드페퍼떡볶이로, 기본 떡볶이에 다양한 사리가 추가된 메뉴다. 햄과 육수에서 우러나오는 국물 맛은 부대찌개의 칼칼한 매운맛과 달콤함을 더한 풍미. 쌀떡볶이와 조랭이떡, 별모양떡, 그리고 각종 해물, 불고기, 만두, 계란 등이 들어있어 즐거움과 함께 떡볶이 국물에 끓여낸 전골을 먹는 기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볶아 먹는 밥 또한 별미.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
메뉴: 레드페퍼떡볶이(2人) 10,000원 · 치킨탕수육떡볶이 5,000원 · 궁중떡볶이 5,000원 · 떡꼬치 3,000원
위치: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맞은편 파리크라상 골목 두번째 왼쪽 길
문의: 02)547-3778
라이브 공연과 함께 하는 푸짐한 떡볶이 안주
천년의 아침 토야
TV에도 나온 유명한 퓨전 떡볶이 전문 주점. 라이브를 즐기며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 떡볶이로 유명한 집답게 해물, 김치 치즈, 닭튀김, 궁중떡볶이 등 메뉴가 다양하다. 굵직한 쌀떡볶이는 떡 자체의 식감이 강하고, 안주에 걸맞게 자극적인 맛이 특징. 매운맛은 오뎅 국물 대신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으로 달래보는 것도 좋다. 추천 메뉴는 해물떡볶이로, 홍합과 오징어 등의 해물이 어우러진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
메뉴: 해물떡볶이 13,500원 · 궁중떡볶이 13,500원
위치: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KFC 지하 1층
문의: 02)745-9728
기름에 살짝 튀긴 별미 떡복이
원조 할머니 떡볶이
이곳은 이미 유희열, 노사연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단골 맛집으로 유명하다. 가느다란 긴 쌀떡을 미리 양념해 두었다가 주문 받는 즉시 기름 두른 넓은 팬에 볶아주는 것이 특징. 이 집의 쌀떡은 그날그날 직접 뽑는 100% 쌀떡으로, 기름에 볶아 바삭함 속에 부드러운 떡맛이 일품이다. 종류는 간장과 고춧가루 양념 두 가지이며,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모듬전, 빈대떡, 부추전 등의 각종 전.
메뉴: 간장떡볶이 2,000원 · 기름떡볶이 2,000원 · 모듬전 6,000원
위치: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자하문터널 방향 통인시장 골목 100m
문의: 02)725-4870
카레향의 칼칼한 맛의 대학가 맛집
엄마손 떡볶이
옛날 밀떡볶이에 카레 맛을 더해서 인기 있는 집으로, 마약 떡볶이의 별칭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매콤하고 달콤한 옛날 떡볶이 소스에 더해진 카레향이 입맛을 자극한다. 어린 아이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꼬마김밥을 따끈한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독특한 향과 어울리는 별미로 꼽힌다. 영업 시간은 밤 12시까지.
메뉴: 떡볶이 1,000원 · 꼬마김밥 2,000원
위치: 명지대학교 정문 길 건너 GS25 골목 안쪽
문의: 02)305-7572
10년 전통의 중화풍 이색 메뉴
원조 짜장 떡볶이
색다른 자장 떡볶이 한 가지 메뉴로 인기를 모으는 10년 전통의 집. 춘장 소스에 고춧가루를 가미한 달달한 소스로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곳으로, 자장소스에 어우러진 밀떡볶이에서 달콤한 맛이 배어 난다. 치즈와 고추가 들어간 오뎅도 별미.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이곳은 이색 메뉴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인심에 손님이 줄을 잇는다.
메뉴: 자장떡볶이 1,000원 · 김말이, 달걀, 야끼만두 각 250원
위치: 약수역 2번 출구 청구역 방향 600m, GS칼텍스주유소 골목 안
문의: 02)2231-0010
떡맛이 살아있는 굵은 가래떡 떡복이
빨간 오뎅
부산오뎅으로 유명하지만 굵직한 가래떡 떡볶이가 더 맛있는 집. 부산오뎅을 비행기로 매일 직송하여 팔고 있는 이 집 한 켠에 자리잡은 떡볶이 맛이 예사롭지 않다. 굵기 때문에 안쪽까지 소스가 배지 않아 쌀로만든 가래떡의 쫀득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또한 빨간 오뎅은 오뎅 기본에 양념을 더한 색다른 맛을 자랑한다.
메뉴: 떡볶이(4개) 2,000원 · 부산오뎅 300원, 500원
위치: 분당선 개포역 5단지상가 중앙로 파리크라상, 요거리아 맞은편
출처 : Tong - hanul13님의 맛있는 곳통
1. 홍대
'07.5.30 6:05 PM (211.187.xxx.247)홍대앞 트럭 떡볶이 정말 맛있어요. 근데 건다운님이 길거리 떡볶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미료가
10배이상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말듣고 요즘은 자중하고 있긴한데 심히 땡기네요.2. ㅋㅋ
'07.5.30 6:24 PM (211.51.xxx.107)홍대 그 떡볶이 저희 부부가 미칩니다.
예전에 만드는거 보니까 냉면그릇 같은데다 오뎅이랑 백설탕 섞은 걸
하 가득 담아서 넣던데... 색깔이 희니 미원이었을지도..^^;;;
하지만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맛이라는 거..3. 썬
'07.5.30 7:41 PM (221.139.xxx.134)마지막 빨간오뎅집은 우리동네라서 거의 1주일에 한번은 먹었는데요,떡볶이 맛이 옛날 맛이예요.미원도 안넣고 오로지 오뎅국물에 순창고추장으로 하더군요,그집은 오뎅이 더유명해요..
동네가게가 나오니 반갑네요.4. 이촌동
'07.5.30 7:45 PM (59.20.xxx.32)ㅎㅎㅎ
제가 초딩떄는 포장마차였는데
돈버셔서 가게내셨다는거 아닙니까..5. 달뽁이
'07.5.30 7:49 PM (220.86.xxx.76)요 근래 몇번 갔었는데 2,000원씩이었어요.
동생이 중독되서 같이 갔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달고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나서 별로였는데.
근데 손님은 무지하게 많더군요.6. 옛날에 먹던
'07.5.30 8:05 PM (123.111.xxx.162)이글을 읽으니~
통인시장쪽..원조 할머니 떡볶이근처에서 마늘과 고추가루 불린 국물에 조가 섞인 가는 떡을 넣고 바글바글 즉석에서 끓여서 조롱박모양의 플라스틱 바가지에 먹던 떡복이 ...그립습니다. 어디에도 이젠 없네요.
그당시 기름에 절인 떡볶이는 살아남았는데 말이져..7. 홍떡은요
'07.5.30 8:40 PM (203.170.xxx.7)다시다 한 판에 두컵정도 가득 부어요
네시에 열어서 새벽네시정도까지 하는데요
회전이 엄청 빠르기 때문에 맛없을새도 없어요
오밤중에 설탕, 조미료 범벅에 속쓰림까지..
먹고나면 항상 후회하지만
또 먹고싶지요8. ..
'07.5.30 8:44 PM (220.76.xxx.115)대학로.. 사람은 항상 바글바글한데 참 .. 그래요
첨엔 떡볶이 국물 듬뿍 담아 튀김 먹으면 이것이 행복인가 했지만
방송 타고 자리 옮기면서 ...
성대 오뎅은 옛맛이 남아있어 아이랑 먹으며 기분 좋더군요9. 아...
'07.5.30 10:04 PM (125.142.xxx.226)그 통인시장에 있는 잘또집을 아시는 분이 있다니 반갑습니다
아줌마가 늘 잘갔다 또와요...하셔서 잘또집이었죠...별로 든 거없는 김밥과 빙수도 별미어서 시잡가서 애가진 친구들은 죄 거기서 한 번씩 만나 동창회 하고 했는데..이젠 추억의 장소들이 다 사라지네요...
근데 혹시 그 답글 다신 그 시장안쪼고 고로께 랑 팥도나스 떡볶이에 묻혀먹던 집이랑 진명여고 문구점 뒤에서 팔던 만두랑떡볶이도 아세요? 이것도 다 아신다면 우리는 아는사이거나 한다리만 건너면 아는 사이로 둘러싸여있지 않을까 해서요...^^10. ****
'07.5.30 11:05 PM (61.109.xxx.234)우왕~ 윗님
통인시장 잘또집이랑 진명여고 만두랑 떡볶이 저 알아요!!
저 어릴때 효자동 살았었거든요
만두랑 떡볶이집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겠죠??
그동네 지날때마다 늘 생각나곤 했었는데...
너무 그립네요11. 으아~
'07.5.30 11:34 PM (220.86.xxx.202)으윽~ 입에 침이 마구마구 고여요...
숙대앞 달볶이랑 홍대 조폭아저씨네.. 정말 느무느무 맛 있어요..
조폭아저씨 떡볶이는 정말 문득문득 생각난다니까요..
근데 한판에 다시다 한컵 붓는거 본 사람 있던데..
그래도 맛있으니 우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