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 좀 늦게 왔죠.
그전에 사귄 남자들 다 그냥 사귄거고
목숨도 내 놓을 것 같은 사랑은 이때 한거죠.
내가 25일때...
그 전에 만나던 남자들은
대충 소식 알아요.
연락도 하고
하려고만 하면 알수도 있고.
걔중 정말 싫은 인간 빼고는 가끔 전화도 하고...
근데 첫사랑만
소식을 모르네요.
주변 사람한테 가끔 전화해서 딴소리만 하고;;
그 사람은 어찌 그리 매정한건지...
그렇게 사랑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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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안부만 모르네요.
음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07-05-30 18:34:14
IP : 59.8.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5.30 8:36 PM (59.11.xxx.175)서로 모르는게 더 좋지 않나요.
다시 시작할게 아니라면요.. 다시 시작하시려면 ( 물론 다 싱글이여야 하겠죠) 적극적으로 알아보시구요.2. ..
'07.5.30 11:23 PM (211.229.xxx.34)이 하늘아래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죠..뭐....
3. ..........
'07.5.31 9:08 AM (211.200.xxx.73)싱글이시니까 연락할 생각하시는거겠죠,, 유부녀라면 이해불가...
4. 궁금해서
'07.5.31 10:31 AM (125.129.xxx.105)찾음 뭐할라고요
다시 만나게요??5. ,,,,
'07.6.1 12:23 AM (58.226.xxx.67)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전 사랑했던 사람이 너무 전화를 많이 해서 직장 생활이 어려울 정도네요
수시로 전화하고 회사회식까지 뭐라 의심하고 오늘은 명품을 사준다고 난리
예전에 아련하게 그리워 할때는 비오는날 생각 나고 좋았는데 지금은 시한 폭탄 같답니다
연락안되면 찿아올것이 뻔하므로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은 쟁취하는거고 사랑은 돌아 오는 거라고 우깁니다 저 유부녀이고 한번도 만난적이 없습니다
저도 너무 좋아하지만 남편을 더 사랑하고 가족을 더 사랑하므로 그에게 저의 행복을 빌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통화를 하는 것도 남편에게 죄의식이 느껴 집니다 워낙에 특이하게 집착하는 성격인지라
하루종일 술마시고 전화합니다 그사람 직장다니다 사업시작한 이후에 더욱
나름 인재이고 명석한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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