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다섯달된 새댁이에요...
오늘 새벽 5시쯤 결혼 후 처음으로 새벽에 관계를 가졌어요...
잠결에 서로 껴안다가 그리 되어버렸는데...
퇴근 후 신랑이 말하길...
새벽에 하니까 색다른 느낌이고 좋긴 하지만...
입냄새 날까봐 키스도 못하고 신음소리(?)도 제대로 못냈다고요... ^^;;;;
새벽이나 아침에 관계하시는 분들도 그러세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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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께 부끄러운 질문 하나
19금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07-05-28 22:09:19
IP : 124.50.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5.28 10:28 PM (58.227.xxx.138)그보다 더 이상한(?) 상황에서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틀리지만 아침에 더 성욕을 느끼는 분도 계실거고, 두 사람이 같이 삘이 오면 장소 불문, 시간 불문...^^ 행복하신 편이네요.
2. 저도
'07.5.28 10:43 PM (211.212.xxx.217)남편이 좀 밝히는 스탈이라 새벽이고 밤낮 가리지 않고 여건만 되면 하는데.. 아침엔 좀 피차 그렇더라구요. 역시 키스도 제대로 못하고.. 신음소리는 아이도 없는데 원룸만 아니면 크게 신경쓰실 필요없을 것 같네요.
3. -.-;;
'07.5.28 11:49 PM (220.75.xxx.15)어머~넘 왕왕순진이시다...ㅋㅋ
입이야 둘이 우흅~숨 내뱉을 때 조심하고...그때 머리를 팍 껴안음 숨은 목 뒤로 내보낼 수 있잖아요.
전혀 안 난감인데.....?
신경쓰이면 소리야 자연스럽게 작게 내면 되구..,,
우린 시도때도 없이 거의 다 똑같은데?
넘 별걸 신경 쓰지 마세용~걍 원초적 본능에 맡기세염~~4. ..
'07.5.28 11:56 PM (211.229.xxx.39)입냄새별로 안나던데요..^^;;;
5. ....
'07.5.29 11:39 AM (211.117.xxx.11)ㅋㅋㅋ
6. 자일리톨
'07.5.29 6:13 PM (211.192.xxx.213)울 신랑은 항상 새벽에 하자고 그래요. 신혼초부터...
그래서 저도 처음엔 양치하고 자일리톨껌 씹으며 잤었거든요.
근데 계속그러다 보니 입냄새 같은건 그다지 문제가 안되드라구요.
그래도 신경이 쓰이신다면 물떠다 놓고 주무시다가 하기전에 몇모금 마시면 입냄새는 사라질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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