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수지 봤는데, 너무 예뻤어요~~

[좋아좋아]

이래서 연애인이구나 싶었죠
피부도좋고
노래도 잘하구
화면보다 실물이 훨 좋아요.

오늘 미사리 첨 갔는데 넘 기분좋았어요.

[저도]

미사리 갔을 때 참 좋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두세 번 갔었는데요, 유명한 사람은 변진섭 씨랑 민해경 씨 봤답니다.
민해경 씨 매력적이더군요. 섹시하고 춤도 잘 추고...
커피값이 좀 비싼 게 흠이긴 하지만, 가끔은 가볼 만한 것 같아요. ^^

[저도 2]

저도 전에 시트콤 촬영하러온 찜질방에서 봤는데.. 아직도 엄청 말랐더군요~
얼굴도 작고 ㅎㅎ

[저도요.^^]

미사리옆 강동구에서 결혼전에 살았었는데..
남편과 데이트 많이 갔어요.
미사리 카페에서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역시.. 나이가 많든..적든.. 인기가 있든.. 없든..
얼굴 예쁘고 늘씬.. 여성들은 한 섹시~~ 하더군요.

그중에서 윤시내씨.. TV 에선.. 사실 이쁜얼굴은 아니지요..
그런데.. 8년전인가.. 운영하시는 카페에서.. 직접 노래.. 말솜씨.. 얼굴.. 몸매
정말 예쁘시더군요. 피부도 탱탱..

[너무]

말랐죠
그래서 그런지 티비에서 보면 광대뼈가 좀 도드라져 보이던데
실물은 안그런가요

[전]

전 예전에 모 남자가수랑 열애 기사났을때 미용실에서 봤었어요.
제가 넘 기대를 해서인지 막상 실물보고 실망했었어요.
외모는 끊임없이 고쳐가면서 신경쓰는것 같던데..나이 들어서도 소녀풍으로 꾸미고 말투도 그렇고 ..전 별로던데요..

[그래도]

그 정도만 되도 왕미녀이지요...
일반적으로 길가 다녀봐도 이쁜 여자 찾아 보기 힘들잖아요?
다들 구겨진 얼굴에.....-.-;;
나도 남들이 뭐라할가 생각하면....
걍...집에 있고 싶습니다..^^;;
실제 집순이~

[ㅡ.ㅡ]

그래도님..
다들 구겨진 얼굴??
번화가쪽 가보세요
요즘 다들 이쁘던데
연예인 못지않은 얼굴들도 넘 많고요
전 오히려 구겨진 얼굴 보기드물던데요

[지나가다]

번화가쪽엔 이쁜사람들 많지만... 동네 아짐들 보면 이쁜사람 드물더라구요..이쁘진 않아도 팔자좋은여자는 많지만.... 지나가다 윗 리플보고 한소리 거듭니다

[강수지]

꼭 순정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생겼죠.

[전]

예전에 콘서트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벌써 몇년전이라 훨 젊고 더 이뻤어요. 노래도 괜찮게 했고 정말 말랐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보기싫게 비쩍 마른것 같지는 안헏라구요. 그냥 마른게 어울린다 느꼈으니깐요.
애 낳고도 여전히 말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