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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에서 파는 쇠고기버섯죽요. 노하우 있을까요?
큰애가 배탈이 났는데.. 집에서 해주려고 하는데요..
쇠고기와 표고버섯과 밥을 모두 같이 넣고 첨부터 끓이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맛이 날까요?
1. 역시
'07.5.27 2:13 AM (220.123.xxx.199)조미료의 힘이 아닐까요
2. ...
'07.5.27 4:31 AM (222.111.xxx.173)재료를 살짝 밑간하신뒤에 참기름에 볶아서 끓이시면 좀 더 고소해요.
위에 김가루랑 깨를 살짝 뿌려주시구요~3. ..
'07.5.27 10:01 AM (58.227.xxx.184)조미료맛때문에 다시는 안가는데...조미료듬뿍에 백만스물두표
4. 그러게요..
'07.5.27 11:05 AM (221.146.xxx.84)제가 다른 건 모르는데 본죽은 조미료라는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5. 혹시
'07.5.27 1:12 PM (125.180.xxx.37)녹두죽이나 팥죽 같은 거에도 조미료 넣을까요?
가끔씩 녹두죽은 사다먹거든요. 구수한 맛에...T.T6. 집에서 하실 땐
'07.5.27 2:06 PM (61.38.xxx.69)육수를 내서 그걸로 끓이셔야 해요.
양지와 다시마, 양파로 국물 내시고요.
소고기 간 것을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집 간장으로 간 하셔서 더 볶다가
버섯 과 쌀 넣어서 쌀이 투명하도록 볶으세요.
그 후에 물을 부어 끓이시는 겁니다.
마지막에 소금간 하시고요.
만약 밥으로 하시려면
볶은 재료에 물 붓고, 끓으면 밥 넣으시고요.7. 본죽
'07.5.27 2:39 PM (211.176.xxx.180)저, 000역 본죽에서 알바했는데
영업점에 따라 다른지는 모르지만
영업 전에 나름의 노하우로 육수를 끓이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절대로 다시다나 인공조미료 사용하지 않고요,
소금이나 설탕은 주문자의 기호를 반영합니다.
죽 단골 손님 가운데는 노약자, 환자 등이 많아
정말 이 부분, 신경을 씁니다.
건강한 사람은 견디는 것도 노약자 들은 예민하게 반응하거든요.8. 본죽사랑
'07.5.27 11:02 PM (122.36.xxx.53)본죽 자주 이용하는데 조미료 느낌은 안나던데...
그보단 윗님 말씀처럼 육수가 좋은거 아닐까여?9. 배웠습니다.
'07.5.27 11:46 PM (222.238.xxx.146)죽 끓일때 냉수만 부어 끓였는데 육수내서 끓이는거였네요.
"집에서 하실 땐 " 님 감사드려요~10. 그러게
'07.5.28 6:11 AM (210.117.xxx.108)저도 조미료 맛은 나름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본죽에서 조미료 맛은 못 느꼈는데요..
11. 야채육수
'07.5.28 11:36 AM (122.34.xxx.11)언뜻 듣기로 야채육수를 쓴다고 들었어요 ^^
12. 조미료보다는
'07.5.28 1:39 PM (59.7.xxx.37)본죽에서 죽 종류 먹으면 무슨 죽을 먹든 그 특유의 맛이 있어서
질려서 못 먹겠더라구요.
그게 아마 같은 육수를 다 넣어서 그렇겠군요.
전 본사에서 같은 양념을 공수를 하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