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아들 하나 두고 낑낑대는 직장 맘이지만....
그래도 내 평생 소원인 딸을 꼭 갖고 싶어서요....
둘째 가질까 말까...그동안 수백, 수천번 고민도 많이 했지만
이렇게 고민이 되는건 나에게(남편도) 원하는 맘이 있기 때문일거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힘들다지만...뭐...또 그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든 적응하는거고
경제적인 부분은....나중에 부자가 될 수도 잇잖아요...헤헤
하튼..제가 알고 싶은건...이번엔 꼭 딸을 낳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에...그래도 믿을 만한건...배란일 이틀 전 쯤에 관계를 하라던데...
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면, 배란일 그 날이 되면 알 것 같긴 하거든요.
생리통의 60%쯤 되는 싸르르한 통증하며....또 역시 생리때보다 60% 수준의 피곤함,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거...
근데 이틀 전이라니...미리 알아야하는데...
배란일 계산기로 계산하는 방법 외에...믿을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생리주기가 35일 정도로 긴 편인데, 지난달에는 더 신경을 쓰다보니 40일도 더 넘었어요.
그 수치로 배란일 계산을 하긴 했는데...
계산된 걸로는 아직 며칠 남았는데 지금 제 몸 상태는 배란기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기도 해서요.
지금이 배란기라면 어쩌지요...이번 달도 또 성공 못하나....
(생리 주기가 길면 살기에 좀 편하긴 한데.....아이 가지려니 속이 좀 타네요....기회가 넘 드문드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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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딸낳고 싶어...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07-05-22 16:44:55
IP : 203.24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부인과에서
'07.5.22 4:52 PM (220.76.xxx.160)산부인과갔더니, 아들낳는 확률이 높은거, 딸낳는 확률이 높은거 보여주던데요.
관계할때 깊이삽입해서 사정하면 ,아들낳을 확률이 높고, 반대는 딸낳을 확률이 높대요.2. 블루걸
'07.5.22 5:07 PM (210.100.xxx.50)약국에 가면 배란일을 알수 있는 시약을 팝니다. 임신테스터기와 비슷해요. 가격은 3개에 만원 넘게 주고 샀던거 같아요. 정확한거 원하면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확인하는게 젤로 좋아요. 생리 끝나고 10-12일 후 한번 가서 확인하고 몇일뒤에 오라면 가서 한번 더 확인하면 됩니다. 생리주기가 긴 편이면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언제 가면 되냐고 물어보세요. 배란일 당일 아이를 가지면 아들일 확률이 높고 그렇지 않으면 딸일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요. Y염색체가 X염색체보다 약해서 그렇데요. 정자의 생존기간이 3-7일정도이고요.
3. 배란테스트기
'07.5.22 7:07 PM (59.15.xxx.168)파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주소 알려드릴께요 http://www.babysarangtest.com/
4. 저 다니던
'07.5.22 9:21 PM (58.238.xxx.42)예전에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딸낳고 싶으면 오라고 하던데................
저도 딸낳고 싶은데..
그 쌤 말씀이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할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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