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세 아들..온갖 알러지 증상이 다 나오네요..
어릴때는 아토피가 있다가 조금 커서는 비염증상 정도였는데 올해는 몸이 피곤해서인지 약해져서인지 심하네요..증상들로 인해 밤잠도 설치고 그래서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
지난달에 비염때문에 호흡기 알러지 검사를 했는데 호상구수인가..수치가 높긴하더라구요..
커가면서 면역력이 생겨 증상도 조금 나아질거라던데 왜 이런지..보기에 안스러워 죽겠습니다..
얼마전에 보약도 먹었는데 그다지 건강해 지는 것 같지는 않고 먹을때 뿐인것 같으니..
분당 서울대병원이 그나마 가까운데 종합병원을 한군데 정해놓고 쭉 관리하는 쪽으로 해야할까요..
경험 있으신분 ..저에게 희망을 주세요.. - -;;
1. 우리아들도
'07.5.17 8:56 AM (211.33.xxx.247)7살때 수치가 아주 높게 나와 걱정했어요. 지금 상태가 아주 좋아져서 수치 검사는 다시 안해봤는데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구요.
일단 제가 해본 것 모두 써볼께요.
연수기 사용-이거 아주 효과 봤어요. 덜 긁더라구요
이온수기-체질을 바꿔야 된다고 해서...
유기농야채-생협가입해서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 원래 야채 과일을 좋아하는 애거든요.
인스턴트 일체 안먹여요. 과자,탄산음료 안주니까 안찾더라구요. 좀 지나니 줘도 안먹어요
그리고 초유,폴라폴리스,달맞이유-1년넘게 먹였어요.-이것도 아주 효과가 좋았어요.
지금 생각나는 대로 적었어요. 근데 뭘로 효과를 봤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전혀 생활하는데 불편하지 않아요,
하루종일 긁고 훌쩍이고 재채기하고 너무 안쓰럽다가도 어떨때 짜증도 나고 했었는데 지금 언제 그랬는지 잊고 살아요,
우리 아들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지금 9살이거든요, 많이 좋아졌어요. 애들은 커가면서 나아진다잖아요,하지만 그냥 좋아지는 건 아니니 어머니께서 노력하셔야 해요, 아토피는 부자병이라잖아요....2. ..
'07.5.17 9:14 AM (125.177.xxx.22)제 경험상 보면 우선은 면역력이 좋아지고 건강해야 아토피 비염도 좋아지더군요
크면 좀 좋아지고요
저도 위에 분에 적으신거 해봣고요 - 근데 뭘하든 효과가 오래가진 않아요 자꾸 새로운걸 해야 해요
그외 해본건 노니쥬스 -염증에 좋다고 해서 코스코꺼 먹였어요 쥬스니까 별로 나쁠건 없어서요
야채스프 -요즘 2주 정도 비염에 좋다고 해서 먹이는데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1-2달 먹어야 한다고 해요
목초액도 목욕물에 풀어주고 발라주고요 심한데는 아주 찐득한 크림을 발라줘요 - 바세린이 많이든. 로션말고 크림으로요
그리고 1년에 2번 씩 꼬박 꼭박 녹용넣어 보약 먹이고요 약먹으면 한동안은 밥도 잘먹고 안색도 좋아져요
그리고 밖에서 잘 놀게 해주세요 햇빛도 많이보고 바람도 쐬게요3. 걱정맘
'07.5.17 9:19 AM (61.77.xxx.219)어릴때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애 옷 들춰보고 아토피정도에 따라 그날 하루 기분이 좋았다 우울했다 ..참 힘들게 보냈어요..한약에 유기농에 안해본것 없구요..거기에 비하면 둘째는 그냥 혼자 큽니다..
큰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가끔은 짜증이 나기도 하고..하지만 본인은 또 얼마나 답답할까요..
님 말씀에 조금은 용기가 나네요..부자병(?)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런 노력이 근본적으로 애들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테니까 다시 힘을 내야겠네요..그리고 초유 등등..인터넷에서 유명한 N*몰에서 구입한 것인가요..비염세트로 나오는 것..(애기 한달때 넘 고생시킨 사연이 있어서요) 본적은 있는데 믿을 만한지 어떤지 주위에 써 보신분이 없어서요..4. 건강미인
'07.5.17 9:28 AM (123.212.xxx.110)면역력이 약해서일겁니다. 즉 허약체질...
저도 알레르기 결막염, 피부염, 비염까지 골고루 달고 살아요..5. 알러지짱
'07.5.17 11:06 AM (125.128.xxx.229)저도 10년넘게 비염, 결막염, 감기까지 면역력 때문에 생기는 증상들 골고루 가지고 살았어요
약도 엄청시리 먹었는데 그때만 잠시 좋아질뿐 계속 반복되드라구요
그런데 면역력키울려면 시간은 걸리지만 확실히 결과는 기대 이상이에요
저 지금 알러지계통 하나없이 아주 잘지내고 있어요
아는 선배가 알려준식품으로 1년정도 꾸준히 관리받고 마지막이다 싶을정도로
잘 챙겨먹었더니 먹은지 3년째인 지금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님도 한번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려면 쪽지주세요
그분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303 | 저희 남편과 제부를 칭찬합니다 4 | 좋은걸 | 2007/05/17 | 1,450 |
121302 | 틱장애?? 3 | 걱정 | 2007/05/17 | 702 |
121301 | 젊은 여자를 보면 설레고 기분좋다는 남편 16 | 권태기 | 2007/05/17 | 3,000 |
121300 | 목동 아기 미용실 3 | 궁금 | 2007/05/17 | 763 |
121299 |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 14 | 현재 | 2007/05/17 | 1,325 |
121298 | 날짜 지난 우유를 마셨는데^^;; 6 | 우유 | 2007/05/17 | 771 |
121297 | 어제밤..비까지와서 무서웠어요 ㅠ.ㅠ 1 | 119출동 | 2007/05/17 | 713 |
121296 | 피부과의사의 실수 8 | 여행친구 | 2007/05/17 | 2,331 |
121295 | 농협중앙회와 회원농협 어떻게 다른가요? 4 | 무식해 | 2007/05/17 | 711 |
121294 | 연금저축 어떤가요? 2 | 저축 | 2007/05/17 | 487 |
121293 | 영어 3 | 영어 | 2007/05/17 | 692 |
121292 | 쌀 빨리 먹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2 | 코스코 | 2007/05/17 | 1,083 |
121291 | 제현세연맘님 | 쾌걸 | 2007/05/17 | 284 |
121290 | 7세 아들..온갖 알러지 증상이 다 나오네요.. 5 | 걱정맘 | 2007/05/17 | 749 |
121289 | 역삼동 야쿠르트 부페 전화번호 부탁드릴께요~ 1 | 11 | 2007/05/17 | 565 |
121288 | 이번 토요일에 과천 대공원이 2 | 과천 | 2007/05/17 | 575 |
121287 | 미키마우스티비 리모컨구할수 없을까요??? | 리모콘 | 2007/05/17 | 296 |
121286 | 십이지장 궤양에 뭐가 좋나요? 6 | 도와주셔요... | 2007/05/17 | 707 |
121285 | 브리타 , 켄우드 정수기 사용하시는분 | do | 2007/05/17 | 380 |
121284 | 남편 아직 안들어오신분 계세요? 3 | 걱정 | 2007/05/17 | 766 |
121283 | 밑에 새 차 긁혀서 속상한 글보고.. 2 | 속상 | 2007/05/17 | 641 |
121282 | 이럴 때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엄마노릇 | 2007/05/17 | 1,122 |
121281 | 지금 밖에 바람 너무 무섭지 않나요? 3 | 바람 | 2007/05/17 | 531 |
121280 | 몬테소리선생님이.. 4 | 달콩이네 | 2007/05/17 | 520 |
121279 | 렉서스와 에쿠스 중 고르라면''' 28 | 30대 | 2007/05/17 | 2,610 |
121278 | 선글라스 구입때문에 머리 빠지겠어요. 6 | 중국여행 | 2007/05/17 | 1,011 |
121277 | 코스코 수박 환불되나요? 3 | 코스코 | 2007/05/17 | 755 |
121276 | 유방암 정기검진 어느 병원에서 하세요? 3 | 병원 | 2007/05/17 | 1,246 |
121275 |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남편 어쩔까요 (고정 지출이 월 200인데요) 6 | 아내 | 2007/05/17 | 1,565 |
121274 | 그저 건강하다는 것이 고마워지는 밤입니다... 10 | 다시 돌아보.. | 2007/05/17 | 1,9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