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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후기

rer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07-05-14 19:28:28
가  참 많네요;

이마트 후기 하나로마트 후기 그런건가요?

특히 코소코에서 사온 물건은 사진으로 올리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뭐 하나로마트나 집앞에 파는 치즈나 소세지 사진 찍어 올리는분은 없는데,
유독 코스코 탐방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 이유는 뭘까요,,
IP : 58.225.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07.5.14 7:33 PM (222.101.xxx.66)

    잘은 모르겠지만
    이마트나 하나로는 궁금하면 직접 가서 둘러볼수있지만
    코스코는 들어가려면 상품권을 구입하거나 연회비내고 가입해야하잖아요
    본인확인하니 회원카드 빌려서 가기도 그렇고 하니
    뭐 파는지 구경할겸 세일품목 정보도 교환할겸 뭐 그런차원에서 올리는게 아닐까요

  • 2.
    '07.5.14 7:37 PM (211.104.xxx.82)

    국산보다 좋은 것도 물론 있지만...외국물건, 외국마트에 대한 동경이 담겨져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사실 코스코 미국에선 정말 서민들 다니는 마트인데...회원제 마트도 워낙 많고...그 중 하나일 뿐.
    그리고 사실 싼 물건들 파는 곳으로 인식된 곳인데...
    크리스피크림도넛 처음 들어왔을 때의 반응이나...스타벅스에 대한 평가나...시즐러에 대한 반응이나...
    미국에선 저렴한 것들이 한국에 오면 고급처럼 인식되는 그런 현상 중 하나 같아요.
    저도 좀 어이없었지요. 예전에도 이런 얘기 올라온 적 있지요.

  • 3. 글쎄..
    '07.5.14 7:38 PM (211.214.xxx.22)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가보아도 파는 물건은 거의 비슷하니까요. 가격차만 조금 있을 뿐이지... 코스트코는 수입품도 많고 품목별 물건 종류도 적은데다 시즌 상품이나 브랜드 제품의 경우 시기를 놓쳐서 구입하지 못하면 재입고도 따로 없기 때문에 정보 공유의 목적도 있으실듯해요. 아니면 그냥 보여주고 싶은 게 아닐지;;; 저는 남대문가서 뭐 사오면 천원 이천원 짜리라도 꼭 사진찍어서 보여주고 싶던데... (제 안목을 보여준다는 생각에 -_-)
    그런데 저는 하나로 마트가 더 신기한 게 많더군요. 팥 하나도 산지에 따라 어찌나 다양하던지.. 구경하느라 한참 걸렸음.

  • 4. 저도 글쎄요..
    '07.5.14 9:04 PM (218.236.xxx.90)

    이용자중에 코스트코 제품을 고급으로 인식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분이 몇이나 계실까요??
    오히려 저렴한 가격대비 품질이 좋아서 이용하는 분이 더 많겠지요..(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글쎄님 말씀처럼 수입제품이라서 호기심이 있을 수 있고, 대용량 제품이 많다보니까 쉽게 구입하기 부담스러워 제품정보를 얻은 후 구입하고자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정보공유의 성격이 크다고 봅니다...

  • 5. 정보공유
    '07.5.14 9:53 PM (211.178.xxx.237)

    코스코에서 파는 물건중 태반은 시중에 없는 거잖아요. 그리고 고급? 누가 고급품사러 갑니까. 시중에 없는 물건 저렴하게 사려고 가지.

    치고 빠지는 물건들이 많기때문에 여기에 올려주는 물품중에 찾는게 있으면 반갑더군요. 계속 올려주세요.

  • 6. 코스코
    '07.5.14 10:18 PM (59.22.xxx.150)

    한국분들 중에는 미국에 있는 코스코나 마이클을 통째로 갖고 오고싶다고 그러던데요...
    미국에 있는 저는 이마트를 갖고 가고 싶어요. 미국에 울 집앞에 이마트 생기면 아마도 사진찍어 올릴걸요. 당연한거에요. 자기한테 모자란거 갖기 힘든걸 더 좋아하고 바라는거...
    근데, 코스코가 아주 서민을 대표하는 상점은 아닌데요... 서민인지 중산층인지 그게 또 상대적인거지만... 한국의 고급은 미국에서 최최고 고급이에요. 한국 기준으로 보면 서민 물건 맞아요. 미제 물건 쓸만한거 없어요. 중국제나 거기서 거기죠.

  • 7. ...
    '07.5.14 11:54 PM (121.131.xxx.138)

    코스코가 미국 서민층이 이용하는 곳은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동네 마다 하나씩 정도 있는 대형 마트의 개념이죠.
    코스코님 말대로 한국의 고급은 미국에선 최최고급 이죠.
    미국서 입던 옷들 한국선 허접해서 못 입겠어요.
    특히 제옷이요.
    코스코는 한국선 아직 점포 수가 얼마 없어서 자주 갈 수 없어서 먼 곳에 사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아닐까요?
    코스코에서 들여오면 가격도 저렴하잖아요.

  • 8. ^^
    '07.5.15 2:21 AM (122.36.xxx.160)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코스코 후기가 많은 이유...
    워낙 대용량포장이라 정보없이 덥썩 샀다가 못먹고 버린음식 태반인 저는, 후기가 너무 감사합니다.

  • 9. 저두 윗님
    '07.5.15 9:16 AM (122.47.xxx.86)

    말씀에 찬성이요.
    전 상품구매기 너무 좋아요. 왜냐면 꼴랑 두식구에 거긴 너무 대용량이거든요.
    정보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가끔 살까말까신이 오셔서 그렇지만요..ㅋㅋ

  • 10. 정보공유에 한표
    '07.5.15 10:48 AM (211.187.xxx.77)

    주변에 홈플러스,이마트,홈에버,코스트코,롯데마트가 가까운데 모여있어서 그중에 아이책때문에 잘가는곳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다보면 식품부랑 이런저런곳도 둘러보다보니 가격비교가 저절로 되는데 제가 코스트코를 가는 이유는 필요한건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할수있다는점, 아이 책도 자주자주 업뎃이 되는데 한권을 사도 가서 충분히 아이에게 읽어주고 구매할수있다는점등(용산점 소빅스는 책을 이것저것 읽어보기는 쉽게 되어있던데 주차료의 압박이 심하죠) 이런것들외에 가끔 계절상품들이 저렴하게 들어오는 편이라서 그런것들중 필요한것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상품들은 바로바로 소진되는게 많기때문에 저도 가끔 뭐가 들어와있다하는 정보들 차원에서 고맙죠.

  • 11.
    '07.5.15 2:20 PM (125.129.xxx.105)

    이리도 궁금한게 많으신지

  • 12. 코스코 후기는
    '07.5.15 2:52 PM (155.212.xxx.49)

    저는 다른분들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워낙 대용량 포장으로 파니까 그렇고..

    전 미국에 있지만 코스코 물건들을 봤을때.. 최고급품은 당연히 아니지만, 저가품도 아니에요.
    그래서 원만하게 쓸수가 있죠. 대신 용량이 커서.. 누군가 후기를 올려준다면 좋겠죠?

    미국제품이라.. 미국에선 굳이 후기가 필요없겠지만, 한국에선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많이 있는곳도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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