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무릎에서 소리가 났었어요. 지금 나이는 30대 중반이구요.
근데 3~4년전 접촉사고가 있은 뒤로..무릎이 점점 더 아파오네요.
30분 이상 걸으면 무릎 뒤쪽과 고관절쪽이 뭉근하니 땡깁니다.
소리는 이제 앉아다 일어설 때만 나는게 아니라 약간씩 움직일 때도 나고 어깨관절에서도 서서히 나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못견딜 정도도 아니고 해서 그냥 넘겼었는데.
얼마전 그럴 일이 좀 있어서 안마받으러 갔더니 해주시는 분이 저보고 계단 오르내리지 말라고
지하철에서도 엘리베이터 이용하라고 하시는거예요. -_-;
무릎이 많이 안좋은거 같다나요..에고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다면 어느 과에 가야 하는건지요?
부모님도 병원가서 제대로 검사받는게 좋겠다고 하시고..
아, 아버님이 퇴행성 관절염인데 저도 조심해야할까요?
절할 때도 그 나이많으신 분들 제쳐두고 젊은 저만 우두둑?거려서 민망한 적이..한두번이 아닙니다.
소리나는게 많이 안좋나요? 관절약을 꾸준히 먹어야하나요? 원래도 약순이인데...관절약까지? 추천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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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에..
도움부탁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7-05-09 21:03:43
IP : 220.75.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5.9 9:10 PM (122.202.xxx.95)어느 분의 소개로 한의원을 갔는데
그 분은 여느 한의원에서 놓는 침의 방법이 틀리더라고요
몇군데를 다녀도 안났던 허리와 다리의 땡김이나 여러가지 통증도
거의 사라지고 지금 병원을 안다닌지도 두달이 됐는데도 아직 괜찮이요
다른 병원은 10번이상씩은 다녔을거예요
이 곳은 5번정도 가서 이정니 역시 침은 많이 놓는다고 촣은게 아니고
많아야 4곳 보통 2~3곳밖에 침을 안놓더라고요
일반 정형외과보다 한번 한의원을 다녀보심이 좋을듯하네요
건강이 빨리 회복되시길 뵙니다2. 매일얌체
'07.5.9 9:54 PM (125.57.xxx.247)일단 대학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검사한후에 한의원가도 늦지않습니다.
한의원 일년 침맞고 동네정형외과 치료받고 안되서 대학병원갔더니
더급한 병명 생기고 그럽디다. 일단 진찰먼저 큰병원에서.3. 도움부탁
'07.5.9 10:02 PM (220.75.xxx.193)저는/감사합니다..^^
매일얌체/역시 좀 큰 병원이겠지요? 음...정형외과여야 되나바요..4. 빨리 병원
'07.5.10 11:36 AM (211.43.xxx.131)에 가보세요
저두 무릎이 아파 참다가 병원갔는데...
ㅠㅠㅠㅠ연골 연화증이레요
잘못된 운동습관과 본인 습관으로......
정형외과 가시면되요.....5. 도움부탁
'07.5.11 12:01 AM (220.75.xxx.193)빨리 병원/에고..다리끄는 습관있는거 같다고 친구가..--; 그래서 더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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