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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답글 기다립니다...애기가 아파요.
여긴 일본입니다.
딸래미가 한국나이로 5살 만 3돌 인데...
어제밤에 밤새도록 귀가 아파서 울고불고..
오늘 병원에 가봤더니..
급성 중이염이라는데...약만 받아왔네요.
만 1돌반부터 중이염이 시작되서 지금까지...길게는 한달에 한달내내
짧게는 2주까지 쭉~~ 약을 먹였어요.
항생제도 종류별로 먹고.
낫질 않네요.
지금까진..아파하는 증세가 들했는데.
어제 밤새 아파하며 우는거 보니까..진짜 맘이 찠어집니다.
한국나가서 수술을 시키고 싶은데..
서울쪽 잘하는 병원..개인병원, 종합병원 상관없이 알려주세요.
이메일 남깁니다..
부탁드려요.
1. 엄마..
'07.5.8 2:06 PM (219.254.xxx.122)아무도 답글이 없으셔서..
급하신 거 같아서 저도 들은 거 올릴께요.
서울에 이비인후과 잘하는 곳은 하나이비인후과라고 들엇어요,
약삼역 근처에 잇다고..
그리고 여의도 성모병원도 잘 한다고 들엇어요..
애기 아프면 엄마마음은 더 아픈데,,
암쪼록 빨리 아이가 낫기를 빌어드릴께요..2. 근데
'07.5.8 2:11 PM (124.54.xxx.72)병원에서 수술하라고.. 결정이 난 건가요..?
혹시 그냥 아이가 너무 아파해서 그러신 거면..
한국 나와서 무조건 수술해달라고 해서 수술해주지는 않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열이 많이 나고 통증이 심한 거 이상으로
고름이 생기거나 염증이 심해야(삼출성 중이염?) 수술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3. 일단은..
'07.5.8 2:27 PM (124.243.xxx.11)무턱대고 수술이라고 엄마가 단정 짓지 마시고..
한국 나오실꺼면.. 종합 병원 큰곳으로 가셔서 차근차근 검사부터 받아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그 원인이 엄마 생각과는 다른곳일수도 있으니까요...~~4. 수수팥떡
'07.5.8 3:30 PM (58.227.xxx.153)우리 애들도 고생많이 했는데 병원치료는 지치기도하지만 오래되니 확신이 없고 항생제 도 문제인것같아서 길을 찾다 만난곳이예요. 이젠 왠만하면 제가 돌보면서 병원가 지않고도 살게 되었네요.권유하기엔 조심스런 부분이 있지만 시간나시면 검색해서수수팥떡 <아이를 사랑하는모임>에 가보세요.자연건강법으로 아이를 야물게 키우는 길이 있어요.
5. ..
'07.5.8 10:47 PM (222.238.xxx.203)혹시 아이가 비염이 있는 건 아닌가요?
비염 때문에도 중이염이 심할 수도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