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식투자 8개월째. 기분너무 좋네요^^

^^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07-05-07 19:07:38
작년부터 주식시작했습니다.



초반에 ETF한다고 한건데 상한가 종목에



혹해서 쫓아다니다 보니 몇백 어이없게 날리게 돼더군요.



비스타주 쫓다가 아주 개 박살 났었죠...



그때 정신차리고 우량주 투자 시작했습니다.



매일 주식창 쳐다보는 미친짓 안하고 뉴스보고, 신문보고...



일주일에 한번만 HTS열어 점검하고 일정수만큼 매입했습니다.



어이없게 날린 돈 모두 복구하고



오늘로 누적수익률 50%돌파했습니다.



금액은 노코멘트^^



주식한다고 하면 다들 미친놈, 이상한놈 대하듯 쳐다보는데



모르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부동산에 너무 집중돼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만 봐도 주식투자 비중은 50%를 육박합니다.



물론 그들은 직투보다 펀드를 합니다.



펀드도 하나의 주식이죠.



주식해서 손가락질 받을 사람은



상한가 쫓아 투기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우량주위주의 장기투자는 기업의 발전, 또 국가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돼는 것입니다.



주식하라고 권하기 위해 글쓴거 아닙니다.



아직도 상한가 쫓아 투기하시는분들 제발 그짓하지 말라고 말리기 위해 쓴글이며,



예적금에 헌신하시는분들



이제라도 펀드가입을 생각하시라고 쓴글입니다.



우리 82쿡 식구들은 이번 루보 처럼



눈물흘리는 그런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 너무 기분좋은 하루네요^^



IP : 124.54.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7 7:18 PM (222.121.xxx.65)

    펀드 수익률좋은거 추천해주세욤 ^^

  • 2. 다른얘기
    '07.5.7 7:30 PM (122.100.xxx.21)

    굳이 줄 띄워쓰기 안해도 되는데
    읽기가 불편했어요.

  • 3. ^^
    '07.5.7 7:32 PM (222.237.xxx.215)

    그러게요. 행간을 너무 많이 띄우셨네요.

    요즘 주가가 좋아서 기분 좋으신가 봐요. 부자되세요.^^*

  • 4. 답글 달려고
    '07.5.8 12:07 AM (211.59.xxx.174)

    로그인 했어요.
    지금 장 좋습니다. 같이 올라 타고 가지 못해서 사실은 조금 속 상하죠.
    그런데 원글님의 글을 보니까 웬지 불안해집니다.
    수익률 50퍼센트 인출 하셨나요? 수익이 난 부분은 반드시 다른 통장으로 이체 시켜서 같이 뭍혀서
    들어가지 않도록 잘 관리 하셔야 할겁니다.
    기분 좋으신데 초 칠려고 하는게 아니라 조심 . 또 조심하시라고 드리는 말입니다....
    참고로 저도 주식을 20년 넘게 하면서 총계로는 잃지는 않았습니다.]
    경험으로... 현재 수익률이 절대 내 돈이 아니라는 것을 새기셨으면 합니다...

  • 5. 123
    '07.5.8 6:57 AM (82.32.xxx.163)

    저도 윗분과 같은 말씀을 해드리고 싶어요.
    (경영학 전공했고, 증권사에 근무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수익을 따로 관리 하는거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실제 그렇게 하기 힘듭니다. 바로 재투자 해버리게 되죠. -.-)
    님께서 주식에서 손터는 날, 마지막 남는 돈이 님의 돈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23 진~~짜루 최고 맛있는 커피요... 6 중독 2007/05/07 2,665
119622 바보같은 엄마 8 ㅜ.ㅜ 2007/05/07 1,812
119621 전화 영어 해보신분들 4 133 2007/05/07 732
119620 예정일전에 아가가 몸무게 많이 나가면 5 .. 2007/05/07 389
119619 저녁 두그릇 먹었어요.. -.-;; 3 2007/05/07 984
119618 주식투자 8개월째. 기분너무 좋네요^^ 5 ^^ 2007/05/07 2,764
119617 82 접속 어떠세요? 4 속도. 2007/05/07 350
119616 내 남자의 여자.... 15 .... 2007/05/07 3,887
119615 어제 시어른들께서 집안행사로 인해 저의 집에 오셨다가셔셔 1 .. 2007/05/07 1,180
119614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어? 2 희망 2007/05/07 1,125
119613 미레에셋 3억만들기 설명해주실분요 4 ! 2007/05/07 1,935
119612 참 좋으네요. 10 2007/05/07 1,597
119611 82쿡 유료회원제를 하면 어떨까요?! 15 이런생각.... 2007/05/07 2,013
119610 다이슨 청소기 4 dd 2007/05/07 459
119609 질병보험 화재에 들려하는데요~~~ 오아시스 2007/05/07 199
119608 방금 우유 사러 갔다가.... 6 우유 2007/05/07 1,960
119607 헬스 사이클 어때요 2 막뚱이 2007/05/07 585
119606 몇년만의 여행인지.. 3 여행 2007/05/07 571
119605 해외나갈때 구입한 면세제품을 가지고 들어올때요~ 13 공항세관 2007/05/07 1,504
119604 어버이날... 또 생신...ㅠ.ㅠ 3 나울어요 2007/05/07 900
119603 미국산 연필깍이 어디서 사나요? 6 튼튼이 2007/05/07 1,103
119602 전화하기.. 스트레스. 2007/05/07 433
119601 아래 원룸글 읽고서 저두.. 세입자 허락없이 문따고 들어오는 집주인들.. 2 == 2007/05/07 837
119600 그분이 오셨었습니다. ㅠㅜ 3 오지마요 2007/05/07 1,578
119599 8세 남아용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1 자전거 2007/05/07 286
119598 임신출산 겪으면서 많이 아프신분 계세요 ㅠ.ㅠ 2 출산후에.... 2007/05/07 604
119597 남성용 화장품 1 알려 주세요.. 2007/05/07 325
119596 생리주기 질문. 2 .. 2007/05/07 413
119595 이런 집주인...짜증나네요. 10 화난다. 2007/05/07 1,755
119594 강남 은마 아파트 시세 관련 기사 4 ... 2007/05/07 1,906